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엔진톱 입니다.
가지치기용 톱으로 설명되고 있지만 가볍고 사용이 편해 많이 씁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30C43F54AE605432)
12인치 가이드바를 달고 있습니다.
12인치면 30cm... 실제 자르기는 25cm정도 보시면 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5A5F3F54AE605708)
톱대를 살펴보면 톱대의 정보가 쓰여 있습니다.
톱마다 쓰이는 날과 이에 대한 정보가 톱대에 쓰여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61833F54AE605801)
청소를 위해 분해했습니다.
에어컴프레서로 청소하고 나서 찍었습니다.
시골에서 기계청소를 위해서는 에어컴프레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1人 입니다.
사실 기계값에 비하면 에어컴프레서는 그다지 비싸지 않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230A13F54AE605B34)
가이드바에 있는 오일구멍입니다.
스틸에서는 '롤메틱'이라 부르는 구조지요.
톱대를 청소할 때 저 부분도 잘 정비해 주어야 오일이 잘 공급되어 톱날과 톱대의 수명 연장에 유리합니다.
톱날을 바꾸거나 톱을 정비할 때 아래위를 뒤집어 주어야 마모가 고루 일어나서 톱대를 오래 쓸 수 있습니다.
톱대 하나만 해도 싼 제품은 아니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332A13F54AE605D31)
소음기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2~3년에 한번쯤은 소음기도 떼어내 청소해 주시고, 부근에 쌓여있는 카본도 제거해 주세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42CFE3F54AE605F38)
클러치 윗부분에 보이는 것이 톱날에 오일을 공급하는 부분입니다.
정비중에 저 부분에서 오일이 잘 공급되고 있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윤활 오일을 식물성과 광유 모두 사용이 가능한데요,약용수를 자를때는 식용유를 쓰기도 합니다.
동절기와 하절기 쓰이는 오일의 점도가 다르니 유의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5ED83F54AE606204)
위에 보이는 엔진톱이 ms260입니다.
전문가용으로 많이 쓰이며, 가격도 비쌉니다.
스틸도 모델별로 생산국이 다릅니다.
ms192은 독일에서
ms170, 180, 211은 중국에서,
ms230 ,260은 독일에서 생산됩니다.(230, 260모두 신형모델이 있습니다. 모델명이 약간 다릅니다.)
가격은 당연 독일에서 생산한 모델들이 비쌉니다.
192모델은 진동과 반동도 적고 가볍기는한데, 비싼 가격이 문제입니다.
그래도 안전을 생각한다면 가장 추천하는 모델입니다.
엔진톱 사기 전에 공구상에 가서 실제 한번 들어보시고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알바로 가지치기와 톱질을 하기에 비싼 톱 쓰지만 일반적으로 쓰기에는 그다지 비싼모델 쓸 필요는 없습니다.
화목을 베기에는 ms230정도면 충분합니다.
저도 260모델 쓰고는 있지만 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고 하시라고 올렸습니다.
(추신: 저의 아주 주관적인 취향이며, 스틸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첫댓글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네~~ 도움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톱날을 잘 갈으시네요,
해마다 짭잘한 용돈벌이를 해주는 놈들이지요... 그러니 열심히 관리를 해줘야지요~~
@유기농구기자1호(장재규) 용돈벌이는 어떻게 하시나요?ㅋㅋㅋ
농군은 비밀뎃글도 안되나봐요^^
@세계로/대전 오수 겨울철에 주로 밤나무 전지하러 다닙니다. 일당은 13~15만원 선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네~~
가격이 없습니다.
45만원에서 55만원 사이정도 합니다. 파는 물건은 아니에요~~
얼마에사셧나요
저는 산지가 꽤 오래 됬지요. 55만원에 써비스 듬북 받고 샀습니다.
써비스는 머머받아나요?
엔진톱날, 연료 희석용 오일, 체인오일, 줄(톱날 연마용)등이 있습니다. 저는 가격 깍는 것 보다 써비스로 많이 빼앗아 오는 스타일이라...
스틸 좋은 톱이지요
저도 엔진톱 이것저것 쓰다가 성질나서 거금 주고 스틸 ms260 18" 가이드바로 바꿨습니다.
ms260... 저는 16인치 가이드바 쓰고 있답니다. 가이드바 짧은게 힘이 더 좋지요...
유익한 정보 올려주셔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됬습니다.
엔진톱을 스스로 관리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잘 되질 않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엔진톱 검색해 온지 2년은 다 되어 가는 것 같은데... 아직도 선택도 못하고 있고, 가격도 비싸고, 그렇게 자주 쓸 일도 없고 해서 못 사고 있는데, 좋은 정보네요.
그래도, 예산이 확보되면 STIHL을 선택해서 사긴 사야겠다. STIHL 260 16인치.
스웨덴산도 많이 입에 오르내리고 있던데, STIHL이 더 좋은 모양이군.
스틸 엔진톱의 경우는 피스톤의 압축링이 2개라 토크가 더 좋습니다. 260의 후속이 261인데, 261의 경우 고장에 조금더 민감하다고 합니다. 막쓰기에는 260이 더 좋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엔진톱이나 예초기는 관리가 중요합니다. 모든 기계는 최고출력까지 올리는 건 조금 자재하는게 좋지요. 약간의 요령만 알고 쓴다면 고장 없이 오래오래 사용 가능합니다. 많은 사용이 아니라면 보다 저렴한 230모델도 쓸만합니다.
스틸 엔진톱에 관하여 문의드림니다
SM192T 하고 SM192TC-E 하고 다른점은 무었입니까?
저도 정확한 내용은 잘 모르지만...192tc-e가 최근 모델입니다.(사진의 모델도 정확하게는 192tc-e입니다.) 현재 판매되는 제품중에는 192t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엘라스토 스타트라고 해서 시동이 조금 더 편해졌고, 카프레터를 마이크로 프로세서로 조정해서 보다 민감하게 작업이 가능하도록 바뀐 것이 차이로 알고 있습니다.
@유기농구기자1호(장재규) 정보 감사 함니다^^
@권용구(세종) 가정용 콤프레샤 어느것이 가장 적합 한가요? 브렌드 마력수 등등 알려주셔요~~
@권용구(세종) 2.5마력 정도면 되구요... 메이커와 가격은 원채 여러가지라... 그냥 하나 골라 쓰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