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 의문의 버스
그 정체 스타리아 투어러
앞으로 더 늘어날 예정이라고
최근 서울 한복판을 달리고 있는
수상한 버스를 포착했다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그 버스는 다름 아닌
‘승합차 버스’로, 현대차의 스타리아가 버스로 운행되고 있었다.
새롭게 등장한 중랑 01번 버스는 성북 05번
다음으로 서울에서 운행하는 두 번째 승합차 버스라고 한다.
승합차로 버스를 운행하게 된 것에는
버스 운수회사의 재정난과 더불어
서울시의 시민 감소 등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다고 한다.
서울시가 승합차로 버스를 운행하게 된 원인과
현대차차의 스타리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서울시의 소형 버스 운수 회사의 재정난
천만 인구가 사는 대한민국 수도 한복판에서
승합차 버스가 운행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그동안 규모가 작은 승합차 버스는
대다수가 지방에서만 운행이 되어왔기 때문이다.
새롭게 등장한 스타리아 버스 중랑 01은
‘중화동 종점’ 정류장에서부터 동대문구 ‘신이문 역’ 정류장까지 2km 남짓을 운행한다.
업계에서는 스타리아로 버스를 운영하게 된
가장 큰 원인으로 운수회사의 재정난을 꼽았다.
코로나가 시작된 후 버스 이용자들은 31% 하락했는데,
엔데믹 상황에도 마을버스 이용객은 좀처럼 회복되지 않아
운수회사는 심각한 재정난을 겪었다.
따라서 탑승 수요가 많지 않은 노선에서
운영비를 최대한 절약하기 위해, 노선을 줄이는 것이 아닌
버스의 몸집을 줄이게 되었다고 한다.
유튜브 채널 중에서
첫댓글
코로나로
우리들의 생활 패턴이
달라졌지요
굳이 손님도 없는 골목길에
대형버스가 다닌다는것도 아닌것 같기도 하던데
이젠 승합차버스가 나타났군요
운전자 월급은 문제 없는지.
정말 걱정입니다
옛날에 는 만원버스에
시달리던 때도 있었지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