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과 나에 할아버님 31절 마다 생각나는 나에 조상님들 외할아버님과 할아버님은 그옛날 용문산 속에 자리잡고 서울서 ㅡ춘천으로가는 우채국 차를 습격 독립자금을 보내고 결국 감옥살이 하며 콩밥에 이질로 옥사하시고 나에 할머님은 6남매 입에 풀칠도 못시키며 신의주 선천 한경직목사님 계신 영락교회서 신앙생활 열심히 하시고 나에 아버님은 어린나이 학교도 못다니고 만주를 헤메면서 거지생활 해방후 아버님은 운좋게 신의주 영화관 영사기사로 그후 625가 끝나고 운좋게 서울세관 영사실 기사로 한국에 들어오는 모든 영화에 세금 부과 영화업게에서는 대부노릇 하시며 아세아ㅡ영화제 심사워원 늘 사무실서 시간만 나면 영어공부 한문공부 하던 아버님 유명 영화감독 종사자들과는 늘 절친관계 내가 전지훈련차 일본가면 그당시 20만원씩 주셧슴니다 한국 나올땐 선풍기 박스에 꽉채운 멋진 옷들 부모님 덕분에 호강 결혼 할때는 독립유공자들에게 제공된 신도림동 아담한 집한채 담벽에는 빨간 장미덩쿨 그만 여름 큰장마로 안양천이 범람 팔고 잠실1단지로ㅡㅡㅡ 결코 나혼자 힘으로는 이룰수없는 선수생활에 결과물들 부모지원 좋은 지도자 나에 운동신경과 노력 조화속에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게 철칙 평생 스포츠 정신으로 노력하며 살아온 덕분에 노후를 즐겁게 보내고 잇슴니다 그리고 할머님에 기도덕분 가끔 혼자서 평양냉면을 먹으며 그ㅡ옛날 온가족이 영락교회 예베 끝나면 명보극장앞 강서멱옥서 온가족 같이먹던 냉면 가끔은 서글퍼 짐니다 총각시절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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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과 나에 할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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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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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훌륭하신 할아버님덕에 많은 독립투사 집안이 힘들게 사시는데 님은 다행입니다. 아직도 독립투사 후손들이 역사에 이름도 없이 힘들게 살아가는 현실이 야속합니다,내일은 3.1절 무명 독립투사를 기리며 하루 내내 밭에 삽질 3000번할려고 합니다. 고행(苦行)으로서 그 분들 넋이 위로가 된다면 말입니다
고맙습니다. 그 정신을 잇는 후세와 이렇게 댓글이라도 대화를 할 수 있으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