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Daum)
[영화 줄거리]
대학 졸업 후 뚜렷한 계획 없이 가족과 함께 뉴저지에서 살아가고 있는 22살의 '앤드루'는 차마 이력서에 포함시킬 수는 없지만, 파티의 분위기를 돋우는 데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인물이다.
이러한 재능은 남동생의 친구를 위한 성년식 파티와 바에서 빛을 발하고, '앤드루'는 자신만의 능력을 완벽하게 살릴 수 있는 직업을 찾게 된다.
이후 동네 주민인 '도미노', 그리고 그녀의 딸 '롤라'와 친구로 지내게 된 '앤드루'는 비록 이루지 못할지라도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영화 결말]
우연히 파티 행사를 주관하게 된 앤드루는 파티장에서 연상의 여인 도미노와 그녀의 딸 롤라에게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유산을 하게 된 도미노를 돕게 된 앤드루는 이 후 도미노와 썸을 타지만, 도미노는 이미 약혼남이 있는 상황.
앤드루 역시 스페인에 유학간 여자친구가 있지만 SNS를 통해 다른 남자가 생긴 것을 알게 되고 힘들어 합니다.
영화 후반 유대인 성인식인 바 미츠바 파티를 주관하던 앤드루는 자폐아인 롤라가 다른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앤드루의 동생 데이비드가 롤라를 돕게 됩니다.
이 모습을 발견한 앤드루가 나서고 앤드류의 엄마가 상대방 아이 엄마에게 얼굴을 맞고 앤드루의 아빠가 그 부모 얼굴을 가격하며 일이 커집니다.
한바탕 소동 후 돌아오는 차안에서 소원했던 앤드루와 아빠의 관계가 어느 정도 풀리며 웃음을 되찾습니다.
집에 돌아온 앤드루는 곧바로 도미노를 찾아가고 사랑을 고백합니다.
도미노 역시 앤드루를 좋아 하지만 나이차와 안정적인 삶 등 여러가지 상황상 지금의 약혼자와 결혼을 원하고 결국 앤드루를 거절하고 앤드루는 사랑의 실패에 대한 열병을 앓게 됩니다.
이 후 앤드루는 원하던 시만단체에서 일을 하게 되고 동생의 하교를 위해 간 학교에서 도미노를 만나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합니다.
영화 마지막 6개월의 시간이 흐르고 도미노의 결혼식에서 함께 어울리는 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짧은 감상평)
영화의 주연을 맡은 앤드루 역의 쿠퍼 레이프는 주연 뿐만 아니라 감독과 각본을 모두 맡았습니다.
도미노 역의 다코타 존슨의 매력적인 연기와 감독의 경험에 기반한 사랑에 관한 다양한 시각과 이야기는 영화를 끌고가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애플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잔잔한 성장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