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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영화 황해를 이제서야 제대로 봤습니다.</P>
<P>blood 가 낭자한 영화들 너무 싫어해서..좋은 영화인줄 알면서..우리 성하님 칸에서조차</P>
<P>인정해주신 영화인줄 알면서도...컴속에 계속 잠만 재우다가...</P>
<P>(실은 성하님 모습이 너무 궁금해서 성하님부분만 골라서 짤막하게 보긴 했지만...)</P>
<P>그렇게 몇개월을 버티다가 며칠전 큰맘먹고 제대로 자막시작부터 자막 올라가는 끝까지 완성...</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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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고..아직도 힘이듭니다..스토리야 어찌됬건,,누군가 죽고 죽이고..뭐..이런게</P>
<P>너무 싫어서...솔직히 지금도 장면장면들 소림끼치는 장면들이 많아서..절대 다시볼 용기는 없습니다.</P>
<P>근데..성하님 부분만 하도 돌려봐서 그런지 성하님 목소리가 자꾸 들리는듯합니다.</P>
<P>분명 악역인데..별로 악인같은 생각도 안들고...이건 뭐 영화를 본건지..</P>
<P>성하님만 본건지..도무지가 헷갈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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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갑자기 생각해봅니다. 성하님 연극 하시면 좋겠다..멀리서라도 직접 연기하시는거 볼수 있고..</P>
<P>그 멋진 목소리를 같은 공간안에서 느낄수 있다면 정말 정말 great 할것같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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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영화 황해..
조혜
추천 0
조회 152
11.08.12 13:43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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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황해가 피가 낭자하긴 하죠. ㅋㅋㅋ 잔인한 부분이 많고... 성하님 연극하신다면 저도 거기 죽순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미 드라마와 영화로 나오신 이상 다시 연극하시는 것은 힘드실것 같습니다. 성하님 연극하실 때 부터 좋아했어야 하는데... ㅠㅠ
동감입니다. 연극하실때부터 알았다면..신랑친한 친구가 연극을 같이 했다는데..예전엔 가끔씩 연락하고 만났다하는데..요즘은 모두 알다시피 너~무 바쁘셔서 연락이 힘들다고..그래도 난 신랑친구가 부럽습니당..ㅋㅋ^^
아 !!!연극하신다면!!!!!!!!!!!전 꼭가고말테죠!!! 객석이 성하비나리분들도 꽉 채워질것 같다는 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요즘 연극은 안하시나 했음 ㅠㅠ 요즘 워낙 바쁘셔서 ㅠ
아마..처음 작품부터..마지막날까지..비나리들 세상이 되겠죠..아마..ㅋㅋㅋㅋㅋ
저는 아직 못봤어요... 잔인한 장면이 나오는 영화는 왠지.. 좀 그래서. 못보고 있어요..
저처럼..빨리돌려서..성하님만 보셔요..ㅋㅋ..성하님 표정연기 죽입니다..ㅋㅋ
연극하시면 너무너무 좋을듯~~~~~강력추천입니다 ^^
저도 이번에 황해를 봤습니다! 성하님의 목소리 저음으로 깔지않아도 너무좋더군요! 황해의 캐릭터가 저에게는 참 매력을 느끼게 해주었다는ㅋㅋ
면가를 첨 만났을때 카리스마 돋는 모습 보여줄거라 기대했는데 확~~깨주시는 성하님 땜에 어이상실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ㅎ
솔직히 취향이 맞지 않는데 본다는 건 힘든일 이죠;ㅁ; 저같은 경우엔-ㅅ- 공포나...좀비물과는 상극이라 아핳핳...
개인적으로 황해는 'ㅁ' 꽤 잘 보았습니다~ 뭐...사람 나름이니까요 ㅎㅎ
저도 연극하셨으면 좋겠어요... 황해는 저도 무서워서... 극장에서 못보고 성하님 나오는 장면만 봤어요^^ 그래서 먼 스토리인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