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적었듯이 개인적으론 유예리스(파워리스)라는 것이 초기목돈이 덜 들어가는 괜찮은 상품중 하나라고 수년간을 생각해왔던 한 사람으로서, 그 자세한 내용을 알고 나니 이곳 벼룩시장에 예전에 어느 분이 쓰신 댓글처럼 "몹쓸상품"이란 단어가 정말 적합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읽고 들어도 모르겠을 리스상품들 , 그 중에 유예리스(파워리스)에 대한 세 가지 글을 추려서 올려봅니다. 첫 번 글은 어투가 좋지 않긴 하지만 그런대로 그대로 읽어셔야 맛이 나겠기에 그대로 올립니다. 세가지 글 모두 인터넷에서 추린 글입니다.
유예리스 할부리스등 자동차 리스 구입 개론
1. 자동차 리스의 종류
리스기간은 36개월이 가장 일반적인데 협의에 따라서는 24개월이나 36개월 이상도 가능은 하지 편의상 차량가격이 1억이라고 하고 자세한 계산은 복잡하니까 개론적으로만 설명 할께
가. 할부리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리스로 리스계약금(차량가의 약 30%) + 리스료(36개월, 이자도 포함계산)인데 이 두개를 더하면 1억이 넘지 왜냐 당연히 이자 및 수수료가 추가 되니까. 대강 계산하면 3천만원 계약금(선수금/보증금 가지가지로 부름)에리스료가 약 250만원/월이니까 250만원*36=9천만원이지. 3년 경과후 차량상태에 따라 잔존가액 계산후 정산하는데 보통은 계약금이 약간 까지며 정산이 되지.
장점은 3년후 별도 비용없이 내차가 된다는 거고 단점은 월 불입비가 많다는거야. 그럼 3년후 내차와 지금 바로 내차가 무슨 차이가 있느냐? 당연 차이가 크지. 신차는 당해년도 자산이 1억 증가지만 3년이 지나면 잔존가가 반 이하로 떨어지고 5년-10년이면 잔존가가 구입액의 10% 이하로
떨어지지. 즉 차량 유지 및 처분에 따르는 각종 부담이 3년후에는 대폭 줄어들지
나. 유예리스
최근 대박을 치는 리스 상품인데 리스 구입시 차량가격의 40%-50%를 말 그대로 유예하는거지 1억짜리 차이고 선수금 30%/유예율 50%/이자 5%/년 조건이라고 하면 36개월간 유에된 5천만에 해당하는 이자 즉 약 20만원/월의 이자만 리스료에 추가로 포함하면 차를 리스한단 말이야. 대강 계산하면 리스계약(선수)금(차량가의 약 30%) + 리스료(2천만원의 36개월, 유예이자 포함) + 유예비(5천만원)인데 3천만원 계약금(선수금/보증금 회사에 따라 다르게 불리워짐)에 리스료가 약 80만원/월이니까 80만원*36=29백만원만원이지. 3년 경과후 차량상태에 따라 잔존가액 계산후 차를 반납하는데 보통은 계약금이 거의 다 날라가지.
즉 계약금 3천만원에 80만원/월 36개월 = 총 6천만원내고 3년동안 BMW530i/벤츠CLS350/E92 M3/포르쉐911 타고 다니다가 딱
3년 지나면 차가 펑하고 없어진다고 보면 될거야. 3년동안 총 6천만원 날라간다고 징징될 필요는 없어. 여유가 되는 사람이야. 징징될리 없고 결혼하기전 쿨하게 살고푼 미혼들에게는 한번 배팅해볼만한 금액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으니까. 쏘나타2.0트랜스폼도 2천5백주고 뽑아 3년타면 감가상각으로 천만원 이상 날라가고 제네시스 6천5백 주고 3년타고 다니면 감가상각으로 3천은 날라가지.
중요한 포인트는 3년후 뚜벅이어도 별 지장이 없냐이지.. 장점은 아주 저렴한 월비용으로 차를 타고 다닌다는거고 단점은 3년후 차가 펑 없어진다는 거지 물론 3년후 유예비 5천만원을 내면 내차로 만들수는 있지..
요즘들어 각 리스사및 차량회사에서 유예리스(할부) 프로그램을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예리스(할부) 프로그램은 월리스료를 대폭 낮추어 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데요 리스(할부)가 월리스료를 대폭 낮출수 있는건 유예금(잔존가치)를 50~60%정도로 설정하기 때문입니다.(36개월기준)
이러한 유예리스(할부)상품은 월리스료를 낮추어서 사용하시고자 하시는 고객들에게는 좋은 상품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알아두셔야할건 유예리스(할부)는 일반적인 운용리스가 아니기때문에 계약만기시에 차량 반납이 불가능합니다.
즉, 남은 유예금을 일시불 또는 6~18개월 할부로 납부하고 차량을 인수하셔야 됩니다.
당장 목돈이 없어서 일시불로 인수를 못하게될경우 할부로 차량을 인수하셔야 되는데, 할부 이자율이 초기 계약당시의 이자율과는 상이하게 다르기때문에 이부분을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유예리스(할부)를 진행하시면 차후에 후회를 하실지도 모릅니다.
유예리스! 좋은 상품이긴 하지만, 단순히 월리스료가 낮은이유로 계약하기엔 아쉬운부분이 있습니다. 꼭 자신한테 맞는 상품인지
다시한번 확인하시고 계약서에 도장찍으세요^^
"목돈 피하려다 목돈에 맞는다" - 수입차 "월10만원대 판매" 달콤한 유혹 ‘유예리스’ 허와 실
월 납입금 10만~20만 원대 리스 상품 출시로 젊은 층 현혹
목돈 유예금 못내 금융회사로 차량 넘어가는 경우 비일비재
[프라임경제] 수입차 업계가 판매율을 높이기 위해 내놓은 특별금융 프로모션을 둘러싸고 말들이 많다.
수입차 측은 언제인가부터 월 10만 원대에 수입차를 구입할 수 있다는 달콤한 유혹으로 젊은 층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이 마케팅전략은 수입자동차 업계 간의 가격인하 정책과 맞물리면서 월 납입금 낮추기 경쟁으로 치닫는 분위기다. 부담 없이 성능 좋은 차를 구입 할 수 있는 조건을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겠지만, 그 뒤엔 감당하기 힘든 위험한 구석도 분명 있다. ‘유예리스’의 실체에 대해 알아봤다.
수입차 국내 점유율이 5%를 넘어서고 있다.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수입차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점차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소비자들 입장에선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효과가 있어 그리 나쁠 게 없어보인다. 뿐만 아니라 국산차들이 외산차와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품질 수준을 더욱 높이려 할 것이라는 기대치도 갖고 있다.
하지만 수입차 판매업계가 젊은 층을 겨냥해 공격적으로 파고드는 이 같은 마케팅 전략을 마냥 무방비 상태로 바라만 볼 수 없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소비자들이 뜻하지 않은 부담으로 피해를 입을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전략은 국산차 보다 훨씬 좋은 품질의 외산 자동차를 저렴하고 부담 없는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점을 계속 부각시키는 것이지만 실제로 부담이 없는 것인지는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수입차 판매업체들이 내세우는 가격과 월납입금 규모만 놓고, ‘저렴한 가격에 나도 수입차를 탈 수 있다’고 섣불리 판단해 실천에 옮겼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유예리스 대체 뭔가?
소비자들의 욕구를 세밀하게 파악하고 있는 수입차 판매업체들은 각종 저금리 혜택을 비롯하여, 등록세, 취득세 등 세금지원 등 다양한 금융프로그램으로 판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무이자 할부에서 3% 저리 등의 할부 조건을 내거는 마케팅전략은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강하게 자극한다.
이 같은 마케팅 방식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평가되지만, 월 납입금을 낮춰 구매의욕을 부추기는 바람에 적잖은 부작용들이 속출하고 있다.
자동차 업체와 캐피탈회사 간의 제휴로 마련된 ‘유예리스’는 차량 월 납입금을 최소화하는 금융방식이다. 월납입금은 차량 가격의 10∼20% 수준에 불과하며 나머지 차값 80∼90%는 최초 선수금 30%와 3년 뒤 한꺼번에 내야하는 유예금 50∼60%로 충당된다.
자동차 판매사 입장에선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로 차량 판매 증가 효과가 있어 좋고, 캐피탈 회사 역시 나름의 계산법에 따라 이득을 챙길 수 있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금융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위험한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자동차 판매상들은 유예리스 홍보에서 선수금과 유예금 부문은 꼭꼭 숨겨놓고 ‘낮은 납입금’만 강조하고 있다. 10만 원대의 낮은 월 납입금만 부각 되다보니 홍보효과는 배가 될 수 있겠지만, 꼼꼼하지 않은 소비자들은 자칫 낭패를 볼 수도 있다.
현재 유예리스로 구입할 수 있는 외산 차량 모델은 즐비하다.
크라이슬러 닷지 캘리버의 월 납입금은 11만4,000원이다. 폭스바겐 뉴비틀의 경우 15만 9,000원, 포드 이스케이프는 19만9,000원, 푸조 307SW은 24만원, BMW 528i는 49만9,000원, 지엠 코리아 캐딜락은 54만2,700원이다. 이밖에 메르세데스 벤츠, 혼다, 포르쉐 등도 저렴한 월납입금을 강조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해당 업체들이 젊은 층의 구매욕을 끌어올리기 위해 출시한 금융상품”이라며 “이는 목돈이 없는 소비자에게 차량의 구입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 중고차시장으로 흘러들어가기도
수입차 판매업계의 프로모션이 국내 업계보다 유독 현혹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국내 시장에서의 수입차 입지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어서다. 정체돼 있던 국내 시장에서의 수입차 점유율은 해를 거듭할수록 빠르게 높아가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수입차 업체들 간의 판매경쟁 역시 치열하다. 조금이라도 저렴한 할부프로그램과 다양한 혜택을 개발, 타사보다 우위에 서기 위한 마케팅전략 짜기에 여념이 없다. 외산차량의 광고 문구에는 '파워금융’, ‘초저리’ 등 국내 판매에선 좀처럼 쓰지 않는 단어들이 자주 등장한다.
때문에 광고를 접하는 소비자들로선 수입차 구입 부담이 갈수록 줄어드는 것처럼 인식할 수 있다. 특히 유예리스의 경우 더욱 그렇다. 월납입 부담은 낮지만, 리스가 끝나는 때 목돈의 유예금 납입이 힘들어 차를 금융회사로 넘기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한다.
자동차 판매 관계자에 따르면 “유예리스로 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이 만기 시 차량 구매 능력 부족으로 포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여기서 나온 차량들이 색칠하고 수입차 중고시장으로 흘러가게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판매도 중요하겠지만, 정말 소비자를 위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소비자의 구매력을 고려해서 차를 팔아야 하지 않겠느냐”며 “물론 불법적인 것은 아니겠지만 소비자가 나중에 차를 뺏기든 어쩌든 차부터 팔고보자는 식의 판매 전략을 쓰는 건 윤리적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결국은 소비자 판단
저렴한 리스 비용을 지불하고 차를 살 것인지 아니면 저리 할부 상품으로 구매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는 결국 소비자가 판단해야할 부분이다. 초기부담이 적다고 경제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차량 구매에 앞서 소비자들은 △이자가 얼마나 비싼지 △유예금 마련이 가능한지 △금융상품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본 뒤, 구매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첫댓글 목돈 피하려다 목돈에 맞는다..목돈 피하려다 목돈에 맞는다..목돈 피하려다 목돈에 맞는다..목돈 피하려다 목돈에 맞는다..목돈 피하려다 목돈에 맞는다..목돈 피하려다 목돈에 맞는다..목돈 피하려다 목돈에 맞는다..목돈 피하려다 목돈에 맞는다.. 정답 짝짝짝
단 유예로 빼논 금액을 재테크나 융통을 잘 하신다면 그돈으로 월 리스료를 뽑을수 있죠....그냥 공짜로 탈수도 잇다는 얘기입니다...단 그런 상황이 아니면 유예리스는 비추...
재테크 줄서봅니다............^^;
월 2 프로 준다...ㅋㅋㅋ
에잉..... 나도 유예리스로 할껄 그랬나..
어차피 현금구매와 비교할 사항은 아니고, 월불입액이 많은 일반할부, 일반리스와 비교할 사항이죠. 월할부금 많이 내는 대신 이자 줄이느냐, 월할부금 적게 내고 이자를 많이 내느냐의 단순한 선택권 차이인 것 같은데요. 홍길똥님 말씀처럼 재테크 때문에 일부러 택하는 사람들도 꽤 있더군요.
재태크도 현재 그 차를 살만한 돈(현금)이 있을때나 재태크로 인해 공짜로 차 산다는 말이 나오니 않나 싶습니다만..어짜피 현금이 없어 할부하려고 한다면 유예리스는 한낫 말장난이지요..잉키님 말대로 목돈 피하려다 목돈 맞는다는 말이 맞습니다...게다가 3년뒤에는 유예금액이 중고차 금액보다 많이 나올 확률이 많구요...ㅎㅎ 자신에게 맞는 차량구매방법을 찾는게 가장 좋을듯 하네요..
유예리스는 리스사만 더 좋게 만들어주는것 같은데요.
이자 따블입니다..얄박한 상술이구요 물론 월리스료가 터무니없게 싸서 좋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