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 내 자영업을 육성해 '시장화'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정부 용역 보고서가 작성됨.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가 발주해 한반도개발협력연구소가 제출한 이 보고서는 자영업 육성을 위해 금강산 관광 재개는 물론 북한을 오가는 크루즈 관광 노선 신설을 제안하기도 함.
2. 올해 1~8월 청년층 평균 체감실업률이 22.4%로 집계됨(한국경제연구원). 청년층(15~29세) 공식 실업률 9.7%에 비해 크게 높은 수치임. 학력별 체감실업률은 대학교 이상 25.3%, 고등학교 이하 21.4%, 전문대 18.4% 등으로 나타남.
3. "삼성 스마트워치 '기어S2' 차기 모델에서는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윌 그레일린 삼성페이 글로벌 매니저가 밝힘. 그는 또한 삼성페이를 보급형 스마트폰에도 적용하는 등 삼성 스마트폰 전 모델로 확산시키겠다는 전략도 내놓음.
4. 국회예산정책처가 2016년도 예산안 분석 보고서를 통해 '국민연금공단에서 기금운용 조직을 분리 독립시켜 기금운용공사를 설립해야 한다'는 의견을 냄. 최근 기금공사 설립으로 논란이 이는 가운데 입법부 산하조직이 이같은 독자 안을 제시해 주목됨.
5.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에 지을 예정인 카지노 복합리조트의 고도제한 문제가 해결됨. 국무조정실은 국방부·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도 내 공군 방공포 기지의 레이더 위치를 49m 더 높이고 복합리조트 고도를 170m에서 150m로 낮추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힘.
6. TPP에 한국이 참여하면 농축산물 수입 물량을 현행보다 늘려야 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됨(농촌경제硏). 연구원은 TPP 참여국들이 한국의 추가 참여 조건으로 일종의 '입장료'를 요구할 때 농축산업 분야가 최우선 순위가 될 것이라고 보고서에서 밝힘.
7. 2007년 정명훈 서울시향 감독이 쓴 항공료 2700만원이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인천시 측에 부당하게 청구된 사실이 친형 명근씨의 사기사건 법원 판결문으로 확인됨. 정 감독의 서울시향 관련 항공료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시에서도 항공료를 부당청구한 사례가 드러난 것임.
8. '제20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26일 오전 짧은 작별상봉을 끝으로 서로 기약 없는 이별을 하게 됨. 이번 상봉에서 1972년 서해상에서 납북된 '오대양62호' 선원이었던 정건목 씨(64) 가 남녘의 어머니 이복순 씨(88)와 43년 만에 만나기도 함. 201510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