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중년의 사랑 그리고 행복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일기장 엿보기 어떤 히루
김보연 추천 0 조회 282 24.06.29 16:5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6.29 20:51

    첫댓글
    어떤하루
    What kind of day
    행복한 일기장 입니다
    a happy diary ^^ ㅋ

  • 작성자 24.06.30 21:36

    감사해요 6정문님♡~

  • 24.06.29 21:56

    "이젠 그만 흘늘리고 싶다"
    현실과 마음은 언제나 불협화음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살아왔기에,
    어느 쪽으로 기울기는 싦다고!

    자유가 좋고, 흔들림 그 자체는
    자유를 지향 하지만!
    지금 이 나이에, 어디, 어느곳에,
    매이기가 싫다는 마음이!
    하늘을 날고 싶어도, 날개가 없다.

    보연님의 글을 많이 읽었지만!
    읽어 갈수록, 맺힘이 없다.
    바람없는 바다의 미세한
    파도처럼 잔 물결이 춤추는 그리움!
    그 문양을 "윤슬"이라 했는데,

    윤슬을 볼수있는 안목이면!
    어느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삶의 역사를 열심히 쓰면서,
    삶의 무개를 늘리고, 익혀 온.
    내공이 무지개로 보여주는 듯하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보여주지 않은 그 다음이 보고싶다.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글로 표현하는 것이 조금 더,
    힘이 든다고 하는데,
    그 힘이 비축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 작성자 24.06.30 21:38

    안녕하세요 소나무 오라버니♡~
    장마라 후덥지근 하네요
    좋게 봐주시니 감사해요
    장마와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건강관리 잘하세용ㆍ

  • 24.06.30 05:28

    일기를 쓴다
    참 좋은일 이기도 하고
    지난날 기억을 되살리기도 하지
    누군가 에게는 삶의 추억 이기도하고
    여행의 뒷끝은 사진이 남겠지
    일기의 뒷 끝은 사라진 기억을 남기는것
    글씨요 바쁘면 바쁜되로 살어지더라
    오늘은 남해 쪽으로 간다고 했는데
    남자들이란 그저 먹고 취하는게 취미인가 어디를 가도 술이 빠지면 재미가 없더라 남해로 간단다
    통영 거제도 아마도 그쪽 이려나
    아님 여수 에고 몰것다 어디로던 가것죠 일기 잘 보고 가니더
    즐거운 날 되시구요
    주말 잘 보내세요

  • 작성자 24.06.30 21:41

    안녕하세요 예천낭군님♡~
    더위에ᆢ
    장마에 농사 짓느라 힘드시죠
    부디 피해없이 노력한만큼 좋은
    결실을 얻으시길 바래요

    어디든 떠날수 있다는 것이
    감사고 행복이겠죠ㆍ

  • 24.06.30 22:27

    저는 바람에 흔들리는 마음은 참을 수 있는데
    보연 님의 글이 제 마음을 더 흔들어 놓네요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24.06.30 23:16

    안녕하세요 크로톤님^^

    처음뵙네요
    반가워요
    근데 ᆢ제 글 때문이라니ᆢ
    혹시 기분 나쁘게 해드렸나요?

  • 24.07.01 13:45

    @김보연 글이 너무 감동적이라~

  • 작성자 24.07.01 17:16

    @크로톤 아ᆢ감사해용♡~

  • 24.07.01 14:19

    감성보연님
    그림을 그려지듯 글이 살아있는듯하고
    표현들이 시적이고 ㅎ하여튼 멋진 글!
    저도 글 좀 잘 쓰고 싶은데 머리는 생각나도 글은 영 빵점입니다
    습하고 무더운날 건강 잘챙기십시오

  • 작성자 24.07.01 21:29

    들길님 감사해요♡~
    음ᆢ그냥 생각나는 대로 쓰시면 되요ㅎ
    저도 미리 써서 연습하거나 고치지않고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대로 쓰는걸요
    진짜 덥긴 하더라구요
    바람이 시원한데도 걷다보니 땀이 줄줄
    들길님도 건강 잘 챙기고 행복하세용ㆍ

  • 24.07.01 15:52


    혜민스님 조언

    인생길에 내 마음 꼭 맞는
    사람이 어디있으리.
    난들 누구 마음에 그리 꼭 맞으리?
    그러려니 하고 살자.


    내 귀에 들리는 말들
    어찌 다 좋게만 들리랴?
    내 말도 더러는 남의 귀에 거슬리리니.
    그러려니 하고 살자.


    세상이 어찌 내 마음을
    꼭 맞추어 주랴?
    마땅찮은 일 있어도
    세상은 다 그런 거려니 하고 살자.


    사노라면 다정했던 사람
    멀어져갈 수도 있지 않으랴?
    온 것처럼 가는 것이니
    그저 그러려니 하고 살자.


    무엇인가 안되는 일 있어도
    실망하지 말자.
    잘되는 일도 있지 않던가?
    그러려니 하고 살자.


    더불어 사는 것이 좋지만,
    떠나고 싶은 사람도 있는 것이다.
    예수님도 사람을 피하신 적도 있으셨다.
    그러려니 하고 살자.


    사람이 주는 상처에 너무
    마음쓰고 아파하지 말자.
    세상은 아픔만 주는 것이 아니니,
    그러려니 하고 살자.


    누가 비난했다고 분노하거나
    서운해 하지 말자.
    부족한데도 격려하고
    세워주는 사람도 있지 않던가?
    그러려니 하고 살자.


    사랑하는 사람을 보냈다고 너무
    안타까워하거나 슬퍼하지말자.
    인생은 결국 가는 것.
    무엇이 영원한 것이 있으리.
    그러려니 하고 살자.

  • 작성자 24.07.01 21:31

    네 검정 고무신님 저녁은 드셨지요?
    더워서 일하시기 힘든시겠어요
    산다는게 그렇더라구요
    마음 먹기 나름이긴한데
    때로는 마음대로 되지 않는게 인생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저도 그러려니ᆢ하고 삽니다♡~

  • 24.07.01 20:48

    보연님 까꽁 입니다
    어떤하루
    무조건 즐겁고 해피하게
    즐길수 있는 그런날
    되시길 바랍니다
    어떤 생각도 고민도 없는
    즐거운 시간♡♡

  • 작성자 24.07.01 21:33

    네 화련언니♡~
    그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소희와 같이 즐거운 저녁되세용ㆍ

  • 24.07.02 11:26

    아이고 매 저래한상 차려
    묵으면 어떤 음식도 부럽지
    않지요 .. . 맛나고 지인을과의
    잼난 하루였겠네요 ..
    본격적인 장마철입니다 .
    피해없이 잘 지내시길 ~~

  • 작성자 24.07.02 11:56

    무위도식님 오랜만이네요♡~
    나이들수록 잘 챙겨드셔야 해요
    더위에 지치지않도록 조심하시고
    오늘도 보람된 날 되세용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