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새벽 4시 20분 대회시작
광달 백승진, 김찬욱, 김성익 스타트 라인에 섭니다
초고난위도 거제지맥! 상승고도합 6,980m
노스페이스 주최 강릉, 트랜스 제주의 경우 상승고도합 4천미터 이하에 비교하면 쎄긴쎕니다
해가 뜨면서 굉장히 더웠고 바닷가 특유의 염분섞인 끈적함까지 더해져 도전자들은 죽을맛 ㅎㅎ
승진은 감기몸살로 컨디션이 안좋았고
찬욱은 1주전 노스페이스 주최 TNF100을 완주하여 체력은 이미 바닦인 상태
두 동생들이 완주할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무리하지 않고 포기했다길래 다행이고 잘했다는 생각!
3CP까지 10위권 유지
날씨탓인지 실력인지 고수분들 중간에 포기
어부지리 2위 트로피 건졌습니다
당분간 산이 징글징글 할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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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라간 높이가 6900미터, 백두산 3번 올라갔다왔네. 대단한 다리여. 완주에 입상까지 축하하고, 승진이 찬욱이도 수고했네요.
감사합니다
백두산! 아 백두산이여!!
꼭 가고싶은 산입니다
거제지맥 징글징글하네요...빠른 포기가 저를 살린듯 합니다...내년엔 반드시 거시기 해 불랍니다..
무사완주 축하드리고..회복 잘하세요..
정말 잘했다
산이 어디 도망안간다
준비 잘해서 또 가즈앗
6cp 에서 그만두었다는 설이. 거제지맥 완주율이 20프로 라는 설이 ~~대단혀~~
6cp는 대금산 가기전 첫번째 바꿈터!
이곳에서 필요한 물건 교체하고 에너지도 보충하건만, 대금산 돌아오기 겁나서 포기 합니다 대부분 선수들 여기서 포기선언
그래서 죽음의 송정 바꿈터로 명명 ㅎ
대단들 하십니다. 그냥 로드도 100킬로는 엄두가 나질 않는데
입상 축하드리고 같이 하신분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100키로 트레일런 네분 참가
두분은 초반에 알바(코스이탈하여 헤메는 현상 ㅎ)로 체력손실커 포기
초고난위도에서 산다람쥐도 어쩔수 없나봅니다
대단하시고 멋지십니다..
입상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금전 제 카카오스토리 검색, 나름 준비를 많이 했더라구요
경기에 임하기 전까진 뭔가 부족했다는 불안감이 작용했는데, 준비과정을 뒤돌아보니 노력의 보상을 준거라고 생각됩니다
자화자찬 쑥쓰럽게시리 ㅎ
우와~~
그렇게 어려운데 입상까지..
축하드립니다.
이제 다리좀 그만 고생시키세요
앞으로 40년은 더 써야하자나요.ㅎ
어떻게든 150세까지 버텨볼랍니다 ㅎ
후덜덜~대단하다는 말밖에는..
뭔짓을 했는지 나도 잘 모르겠음 ㅎㅎ
겁나 힘들다던데~~입상 축하혀요..
둘이는 포기했나요..
본문에 써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