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층의 높이 집에서
바라보는 대관령 구름이 깔려서
위로 위로 올라가는
흐린 하늘이 무겁게 느껴지지만
나름
운치있던 어제 입니다
가끔 뒷쪽 발코니에서 멀리 바라보이는
대관령 정상 사계절을 느낄때
참 행복합니다
봄엔 푸르름이
여름엔 짙은 녹색이
가을엔 불난듯 울긋불긋함이
겨울엔 하얀 눈세상이
멀리 바라볼수 있는 눈을 가져서 행복하고
감정을 느낄수 있어 행복하고
나의 편안한 보금자리서 이렇게 행복함을
누릴수 있어 행복합니다
오늘은
작년 소득세 신고하고 세금 환급받으라고
날아온 돈
휘리릭 운동삼아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길을 걸어서 우체국으로 갔지요
시댁
큰형님께 드릴 화장품 몇가지 챙겨서
서울 형님께 보내 드리고
돌아오는 길에
가로수 나무에 늘어진 능소화가 어찌이리도
아름다운지~~
다시또
행복이 느껴집니다
뜨거운데 차를 가지고 가지?
걸어서 가냐고?
뜨거우면 그 뜨거운 햇살을 느끼며 걷고
그렇게
나만의 행복한 일상을 즐겼답니다
오늘
하루도 소소한 일상으로 나의 소중한
가족들을 위해 집안일을 하는것도 즐거움
함께 대화 하는 즐거움으로
하루
마무리 해 봅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지낼수 있었기에 감사합니다
첫댓글 와~~
부러우면 안되는데 ㅋ
려니님 집에서
대괸령이 보인다니요
넘 멋진 집에서
살고 계시니
늘 그렇게 밝은 마음, 긍정의 맘으로 넉넉한 품을 지니고 계신가봅니다
진짜 부럽다아~~
동영상의 맑고 청아한 새소리에
저절로 힐링을 합니다~
한나니임♡
반가운 님들의 글과
댓글이 왜 이리도 좋은지요
네네
저 역시도
살면서도 너무 좋아해요
걸어서 20분이면
바닷가 도착하고
바닷가 솔밭길을 거닐며
파도소리 들을수 있고 청솔모는
놀아 달라고 다가오고
아름다운 강릉 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앗~
반가운 우바기님 안녕하세요
에이
제 마인드 별로 좋진 않아요 ㅎ
그래도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가족이 있음에
함께 대화하고 웃고 행복할수 있고
삶에 보람을 느끼니까요^^
안녕요 화련아우님^^
집에서 바라본 대관령 모습이라구요?
와우~
달력그림 같아요
구름이 산중턱이 걸려있나봐요
세상에나....
저런 모습을 사계로 즐길 수 있으시다니
정말 운치있는 하루하루겠어요~
더구나 버다가 가끼이 있어
공기의 질 또한 최고인데 말입니다.
아우님 말씀대로
모든 행복의 조건이 다 갖춰져 있네요.
딸 까지 있으시니 아주 완벽~^^
맑고님 오랜만에 댓글로 뵙습니다
네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앞 뒤 풍경입니다
뒤는 대관령이
앞은 동해 바다가 보이거든요
멀리 보이는 거지만
칠월의 첫날
제대로 선물을 받으셨네요
울집은 이층인데 13층이라니ᆢ
전망도 좋고 여름에도 덥지 않을듯
쭈욱ᆢ오늘같은 행복 이어가세요♡~
보연씨 굿모닝 입니다
네네
집에세 멀리 바라보는
대관령은
보연씨 앤 바라보는 마음처럼
려니도
행복의 일상 이랍니다
오늘도 홧팅해요♡♡
좋은아침 화련님 반갑습니다
구름가득 품은 모습이 마치 엽서같아요
대관령 양떼목장에 가본지도 몇년이 훨씬 지난것같아요
운치있고 멋있네요
오늘도 행복가득한 날 되세요
들길니임~~
안녕하세요 ^^
반가워요
7월의 화요일에 오늘도
미소로 함께 할수있어
좋은날 입니다
들길님 오늘도 화이팅해요^^
대관령 구름이 훤히 보이고
사계절을 선명히 바라볼 수 있는
멋진 곳에 시시는 군요
그래서 인지 화련님 일기 또한
순수한 자연의 향기가 느껴 지는 듯 합니다
예순을 넘긴 제가 가까이 하고 닮고 싶은 사람은
자연을 닮은 순수한 모습을 갖춘 사람
들풀 들꽃 하나에 작은 미소로 반길 줄 아는 사람
평온한 마음으로 삶을 얘기하는 사람이
정말 좋은 사람이고
세상을 아름답게 밝히는 사람이라 느끼며 산답니다
대규모 아파트 현장을 누비는 저의 일터는
하루도 조용한 날 없고
관리자를 관리하는 저는 잔머리 굴리며
눈 감고 아웅들 하는데
퇴근 시간이 되면 없던 두통도 저절로 오곤 합니다
화련님의 글을 읽고
잠시나마 신경 크리닉을 받는 듯해 7월의 선물 감사히 받겠습니다
검정고무신짱님 안녕하세요
아하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어요
도시생활
참 육체도 정신도 바쁘고
복잡하죠?
제 보잘것 없는 글이
마음 편안하게 느끼셨다니
감사합니다
종종 파도 소리도 산새소리도
올려 드릴께요
비오는
오후 입니다 맘 여우롭게
빗소리 즐기는 화욜 되시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열무님 안녕하세요
화욜 오후시간
점심밥 먹고
잠시 쉼하며 카페 들여다
봅니다
비가오고 창가에 서면
비소리가
예쁘게 들리는날
우리님들
장마 피해가 없길 바라면서
오후도 홧팅해요
집 발코니에서 바라다 보이는
대관령의 사계 . 참 부럽습니다...... 또한 집을 나서서
조금만 걸어가면 강릉경포대
멋진곳에서 사시는 군요 ..
저도 얼만전에 전년도에 낸
세금이 많다고 환급금으로
용돈 받았었습니다 ..
장마철 비피해 없길바랩니다 .
무위도식님 안녕하세요
그러셨군요
산과
강과
바다를
계곡을 곁에두고
있으니 참 좋아요
행복한 삶의 중심에 있을 화련님
이 글을 보며 화련님의 매력에
이끌리게 됩니다
강릉에 계시군요
세상 다 가진 님이라 칭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늘 행복하시깁니다--♡
다리벼리님 안녕하세요
이제야
답글 인사드립니다
네네
저는 강릉에 살아요^^
이렇게
고운흔적 주셔서
반갑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