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까지 자다 인나서 사진 정리 뒤에
이렇게 연속해서 글 올리고 있으니 슬슬 어지럽네요 ㅋ
이제부턴 연수 후 추가일정에 없었던 사진들만 쭈~욱 올려보겠습니다
우선 연수 추가 후 2일째
이날은 오전에 에비스바시스지 살짝 들렸다가
오후엔 도매상가를 돌았던 하루입니다
이날의 사진은 거의 없네요..
호라이 만두
![](https://t1.daumcdn.net/cfile/cafe/150B304C4F533E0905)
사진부터 찍는다는게 너무 급한마음에 한 입 베어물고나서야
사진이 생각났습니다...
먹던걸 찍어서 죄송합니다.. __'
그래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만두를 사면 티슈와 차도 제공해줍니다
마루미추 플로어 가이드
![](https://t1.daumcdn.net/cfile/cafe/110CE14C4F533E0A03)
고멘 플로어 가이드
![](https://t1.daumcdn.net/cfile/cafe/166D984C4F533E0A33)
아까 연수 후기에 올렸어야 됐는데 사진 정리 하다가
지금 발견한 마루미추와 고멘의 플로어 가이드입니다
고멘 앞 신호등
![](https://t1.daumcdn.net/cfile/cafe/207DC94C4F533E0B16)
보이시나요??
세네 발자국 거리의 길도 신호등을 설치해 둔 일본인
그래도 저 정도 거리면
일본인들도 무시하고 건너 다닙니다
처음엔 신호 지켜야되는 줄 알고
기다리다가 일본 사람들이 그냥 지나다니는 것을
보고 뻘쭘히 건넜던 신호등..ㅋ
이날은 정말 사진이 없었습니다..^^;
여기서부턴 추가 3일째의 사진들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75477404F5340380F)
오사카 성 들어가는 쪽에서 바라본 망루와 해자
나름 운치 있지 않나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34C25404F53403A1E)
해자 옆으로 길게 늘어선 나무들
벚나무라고 여행책자엔 써있는데
아직 봄기운이 안와서 그런지 앙상한 가지들만..
![](https://t1.daumcdn.net/cfile/cafe/154B35404F53403B1F)
오사카 성안에 있던 토요쿠니 신사 입구
![](https://t1.daumcdn.net/cfile/cafe/125418404F53403C10)
토요토니 신사
![](https://t1.daumcdn.net/cfile/cafe/164567404F53403D28)
참배하러 온 할머니
저 앞 나무상자 같은곳에 동전을 던지시고
박수치고 절하시더니 합장..
이 순서가 맞았나..
![](https://t1.daumcdn.net/cfile/cafe/1242AE404F53403E2E)
오미쿠지..
점괘가 나오는 상자입니다
가격은 100엔~
![](https://t1.daumcdn.net/cfile/cafe/204761404F53403F24)
올해 운세도 아직 안 봤겠다
100엔이면 부담도 안되니 점괘를 뽑아봤습니다
결과는 소길 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14EB83B4F53404026)
일본인들은 점괘를 저 나무에 묶어
액뗌을 하는걸로 아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이 나무 말고도 여기저기 나무들에 많이 묶여있던 종이들
멀리서 보면 꽃들의 색깔이랑 어우러져 나름 이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57443B4F53404116)
드디어 오사카 본성
500 엔 내고 입장~
![](https://t1.daumcdn.net/cfile/cafe/1151DB3B4F53404221)
오사카 본성 외벽에 각인되어있는 호랭이입니다
실내 전시관에도 이렇게 전시되어 있는데
그 앞에서 300엔인가에 관광객들에게
장비를 빌려주고 기념사진을 찍어줍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11DE4464F5342AE35)
![](https://t1.daumcdn.net/cfile/cafe/152A1F464F5342AF23)
드디어 오른 꼭대기층에서 찍은
오사카 시내의 사진들
두번째 사진의 오른쪽 멀리 헵파이브가 보이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957023B4F53404517)
오사카 성을 나오면서
입구쪽에 서 있던 NHK 빌딩
여기도 들어가서 볼 수 있다고 하던데
귀차니즘으로 인해 패스~
![](https://t1.daumcdn.net/cfile/cafe/12289B504F53436725)
우메다 역으로 이동하여
다시 찾은 겐지쿠로스시
![](https://t1.daumcdn.net/cfile/cafe/18343A504F53436A12)
겐지쿠로 스시 바로 근처에 있는 만다라케
도톤보리 근처에 있던 만다라케는 제대로 보질 못해서
이곳은 조금 자세히 봤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90CB74F4F53441D34)
제가 후기에 언급했던 1천 페이지가 넘는
애니메이션 목록 가이드.
펼쳐보면 정말 빽빽하게 써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72E70504F5343681A)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로프트.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소품들이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639CB504F53436907)
로프트의 플로어 가이드
![](https://t1.daumcdn.net/cfile/cafe/151A71504F53436A38)
로프트 나오면 바로 대각선에 보이는
누 차야마치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백화점이라던데..
전 글쎄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9337E504F53436B15)
여긴 링쿠 프리미엄 아울렛에도
있던 프랑프랑입니다
여성 고객이 대부분이던 곳이라
혼자 들어가기 조금 뻘쭘했던 곳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393B504F53436B08)
프랑프랑 매장 바로 옆의 리락쿠마 케릭터 샵
역시 관심 없기 때문에 사진만 찍고 패스
![](https://t1.daumcdn.net/cfile/cafe/143B09504F53436C04)
건물위에 관람차가 설치되어 있던 헵 파이브
오사카의 최신 유행을 파악하려면 꼭 들려보라고
적혀있던 헵 파이브
가보려 했지만 이날 너무 힘들어서 패스 ;
다음에 시간되면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6369C504F53436C0C)
주제가를 통해 제 뇌리속에 강하게 박힌 요도바시 카메라
매장 규모나 상품수는 야마다덴키를 넘어섭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33064504F53436D1B)
요도바시의 플로어 가이드
![](https://t1.daumcdn.net/cfile/cafe/133BFA504F53436D02)
요도바시 지하 1층인가 1층 구석에 있던 은밀한 곳???
18세 미만 출입금지 같길래 들어가보니
앗!! 여기는 덴덴타운의 그곳이 아닙니까!!
매장 규모는 작지만...
요도바시 안에 이런곳이 있을거라고는...ㅋ
물론 덴덴타운에서 더 많은 것을 보고 온
저로서는 이미 눈이 높아져서 패스 ;;
![](https://t1.daumcdn.net/cfile/cafe/133C633C4F5346C323)
여기는 공중정원과 키지가 있던 스카이빌딩
![](https://t1.daumcdn.net/cfile/cafe/1848883C4F5346C411)
제가 후기에 써뒀던 맛있는 오코노미야키 집
키지
![](https://t1.daumcdn.net/cfile/cafe/134B5C3C4F5346C40C)
여러 한국 관광객들이 남기고 간 휴지조각?
전 깔끔하게 노트에 사인 남겼습니다 ㅋㅋ
제가 썼던 글은 그냥 민망해서 사진은 안 올립니다 ;
![](https://t1.daumcdn.net/cfile/cafe/1330FB3C4F5346C538)
바로 앞 철판앞에서 굽던 누군가의 요리..
![](https://t1.daumcdn.net/cfile/cafe/1747E33C4F5346C512)
누군가의 요리가..
제 요리였더군요 ㅋ
뭔지도 모르고 책자에서 추천하는 걸로 시켰습니다만
보기와는 다르게 정말 맛있습니다
다 먹을때쯤이면 조금 느끼한 감도 없잖아 있긴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433B3C4F5346C51A)
저녁을 먹고 이동한 스카이 빌딩의 35 층
공중정원 들어가는 입구
![](https://t1.daumcdn.net/cfile/cafe/1239B33C4F5346C528)
39 층에서 40 층 올라가는 비용이 아까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서 찍은 사진
( 35층부터 39층까진 한개의 길다란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
여기서부턴 추가 4일째의 사진들입니다
이날은 오사카가 아닌 교토에서의 사진들이예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85811454F5348FA1C)
길 가는 중에 있던 신사 입구에서 발견한
귀여운 12지 동물 피규어들
귀엽지 않나요? 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86CD8454F5348FB01)
'키요미즈데라' 라는 고찰입니다
유네스코에도 등재되어 있다고 하네요
키요미즈데라 입구에 들어가는 옆켠에 걸려있던
소원을 적은 팻말들
한국분들도 꽤 계시더군요 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75B71454F5348FD19)
일본 영화에서나 애니메이션에
자주 등장하는 풍경입니다
꼭 와보고 싶었는데..
벚꽃이 안 핀게 정말 아쉽습니다. ㅠ
참.. 키요미즈데라는 입장료가 300엔 입니다
평일 낮시간인데도 정말 사람들이 북적대던 곳입니다
이쪽은 일본내에서도 수학여행의 필수코수라 그런지
다른 관광지보다도 특히 일본 관광객들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제가 갔을때도 단체로 온 학교만 두어군데는 되던 것 같습니다
애들땜에 정신없어서 느긋하게 보지도 못했네요 ;
![](https://t1.daumcdn.net/cfile/cafe/154F82454F5348FE2D)
키요미즈데라 아랫쪽에 있던 곳인데
줄 서 있는거 보고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
교토에서 돌아다니다보면 저런 기모노 차림을 자주 보게 되는데
다른 신사에서 기모노 입은 처자들이 종종 걸음으로 지나가길래
잠시 사진을 찍을려고 보니 어서 많이 듣던 말투가...
일본 처자들이 아닌 중국 처자들이었습니다
바로 사진 안 찍고 패스....
![](https://t1.daumcdn.net/cfile/cafe/145CF5454F5348FF14)
키요미즈데라에서 내려오면서 보이는
양쪽의 상점가들
이곳에서 파는 일본 과자들
무료 시식이 가능합니다
들어가서 살짝 맛만 보시고 나오셔도 되요 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35650454F53490020)
![](https://t1.daumcdn.net/cfile/cafe/205418404F5349013B)
역시나 내려오면서 보이는 거리의 모습들
![](https://t1.daumcdn.net/cfile/cafe/1379A9404F534CD10D)
야사카 신사 입구
일본 전국에 있는 8만여 기온 신사의 총본산이라고
하는데 전 그런거엔 별로 관심이 없어 잘 모르고
이 거리에 꽤 맛있는 당고를 파는 집이 있다는거
그게 저에겐 중요합니다 ㅋ
야사카 신사 입구 아래로 쭉 펼쳐진
이 거리가 바로 기온이라는 곳인데
1870 년대 이후 교토의 대표적인 유흥가였다고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762D404F53490302)
기온의 옆 골목으로 잠시 빠지면 보이는 기온신바시
책자에는 기온신바시라고 써있던데
실제 지명은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요 개천을 따라 일본 전통양식의 건축물들이 쭈~욱
늘어서 있는데 나름 운치있고 좋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96BCB404F53490611)
기온신바시 근처의 거리들
![](https://t1.daumcdn.net/cfile/cafe/11605C404F53490623)
아까 말씀드린 기온의 맛있는 당고집~!
저도 지나가다 먹음직스런 떡구이가 보이길래 하나 사먹고 나서야
이집이 여행책자에 나온 집이란 걸 알았다는..
![](https://t1.daumcdn.net/cfile/cafe/1757D6404F5349072D)
매번 먹던 사진만 찍어서..
죄송합니다
이것도 역시 급한 마음에 한 입 베어물고서야
아차..사진 찍어야지 해서 언넝 사진 찰칵~
요거 한개에 120엔입니다
가격도 부담안되고 맛도 있습니다만
물 없이 먹기엔 조금 목이 메일 수 있습니다
휴..
드디어 사진이 다 올라갔네요
올리는 도중 혹시 컴터가 다시 재부팅 되면 어쩌나 하며
조마조마 하며 글 올렸네요
워낙 컴터가 제멋대로라 ㅋ
여기까지 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올린 사진이 너무 많아서...;; 잘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먹던사진이더맛깔나게보이는건왜일까요ㅋ
당고 맛있어 보이지 않냐? ㅋㅋ 기회되면 꼭 먹어봐라~
로프트 다녀오셨네요. 저도 마지막 저녁에 갔다 힘들어서 30분만에 숙소로 고고싱 했다는. 오사카성을 갔어야 했는데... ^^
정말 잼있는 후기였네요 올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뵤리가 생각보단 꼼꼼하네!! 좋은 사진들 많이 봤다!!
와~~~사진들 너무 잘 찍으셨어요....오사카성 저도 담엔 꼭 가보고 싶네요...멋진 사진들과 후기 너무 잘 봤습니다~~수고하셨어요~~
땡이엄마님도오사카성가시게되면멋진사진남겨주세요~^^
허걱~~교토의 청수가까지 진출~~^^ 우메다 다녀 온 것으로도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할애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연장한 일정이 비록 금액의 압박은 있었겠지만 획득한 정보의 양은 실로 대단한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뵤리님^^ 그저 박수를 보낼 뿐입니다...짹짹~아니, 짝짝짝~~!!! ㅎㅎ
교토는 걍 놀다 온다는 느낌으로 다녀온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