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을 하고 오전에 조용하게 쉼하고
일어나서 딸아이 점심을 차리는데
☎️ 가 울린다
여보세요!
언니야 운동 안가시나요?
어응~
자고 지금 일어났어
딸 밥좀주고 전화할께
그리고
솔밭길을 걷자는 아우의말에
오늘은
경포 호수를 돌아보자 지금
연꽃이 핀듯해
그리고 차를 시동걸고 아우네 집으로가서
앞을 잘 못보는 아우를 태우고 경포호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걷는데
바람이 얼마나 강한지
려니도 그 동생도 모자가 휘익 날려서
물에 빠질뻔 ㅠ
그렇게
반바퀴쯤 돌아서 연꽃이 있는 호수까지 갔답니다
흠마!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멍하니 바라보는 연꽃들
한송이 한송이 꽃들도
연잎들도 그 자체가 신비롭고 아름다워요
백연입니다
저 속에 연밥이 생겼을까?
바람이 불지 않았다면
더 아름답게 찍어서 감상할낀데 ㅋ
사직을 찍는데 함께간 아우가 혼자 움직여서
물에 빠질뻔
깜놀 해서 연꽃즐기다 팔장끼고 나왔네요
그 동생을
선천성 안구 장애로
앞을 잘 못보는 동생이라
려니가 운동할때 몇번 데리고 운동했더니
너무 좋아해서 함께 걷기하거든요 ㅎ
비록
려니가 걷는 속도로 편히 걷지는 못하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주니 행복합니다
아고
이뽀라
바람으로 더 선명하게
찍을순 없었지만
예쁘게 핀 연꽃을 보니 기분도 좋았네요
파란 하늘과
구름낀 하늘
그 조화도 신비로움 입니다
아름답쥬?
강릉 경호호수를 거닐며 찍어 보았습니다
멀리 건너편에 보이는 예쁜호텔
일기방님들
오늘 하루도 즐겁게 좋은하루들 되시길 바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앗~
반긴운님
우바기님 굿모닝 입니다
예쁜
연꽃보러 이른아침 나가려다
일어나니 7시가 다 되어서 ㅋ
오늘은 못갔네요
일욜 비가 오지않음 새벽녁에 다녀오려해요
흔적 감사해요^^
@우바기 수련~
저도
쉬는날 두군데 다
가봐야 겠어요
화련님
사실 운동도
페이스가 맞아야.
운동이 되는데
아무래도. 그런부븐에선
불편하셧음에도
배려하는 모습이 진정으로
아름답습니다
일기를 대할때 마다
아하~~
따뜻함이. 많으시구나는
많이 느꼇어요 ㅎ
어제인가요?
강릉하늘?
멋지네요
콩알님 빵긋요
네네
가끔 오전은 저 혼자 걷고
오후엔
그 동생과 한번더 걷기도 하곤해요
어제 오후
찍은 사진입니다
배려나 따스함 보다는
그냥
마음이 그래요
함께 하면 저도좋고
그 친구는
더 좋아 하니까요
콩알님
장마비 조심 하시구요
더위 잘 이겨내시구용^^
안녕하세요 화련님
풍경도 이쁘고
연당도 이쁘고
화련님 마음도 이쁘십니다.
에구 ㅎ
제맘은 예쁨보다 그냥
므랄까
해 줄수 있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하고픈 제맘 인걸요
풍경과
연꽃이 넘 아름답죠?
좋은날 되시구요~
안녕하세요
수련님
덕분으로연꽃구경잘하고갑니다
전영구님 안녕하세요
네네
잘 계시지요?
요즘
연꽃이 아름답게 피네요
여기저기
연꽃들이 많이 올라와요
좋은하루 되시구용
넵
우와
벌이 앉은 연꽃 이군요^^
잘 포착 하셨네요 ㅎ
바람부는 연지는
바람따라 리듬을 타는
연잎 바라기
그 연잎의 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고운 꽃색의 연꽃
배경이 되어주는 연 잎
화련님의 우정
잔잔한 감동입니다
다리벼리님 빵긋요
네
해마다 이맘때면 연꽃구경
다닙니다
작년은 울진에 있는 연꽃
보고 왔답니다
매일봐도
그 신비함이 다른 그 느낌
이제
쉬는날마다 경포호수 갈듯해요^^
감사합니다
현장 한 바퀴 돌고 나니
땀 삐질
일하는 사람도 있는데 사치 같지만
그래도 덥기는 덥네요
오늘 할 일을 메모하고
화련님 흔적을 읽으니
아우와의 예쁜 사랑에 감탄하고
눈과 마음이 시원하고
내 마음이 꽃처럼 피어나는 것 같아요
덥다,춥다 만 느끼지
연꽃이 언제 피고 지는지 모르고 사는데
덕분에 힐링이 되어 감사한 날입니다
좋은 날 되세요~~~^^
검정고무신님 빵긋요
그쵸?
많이 더우시죠?
사치를 떠나서 더운건 어쩔수 없더라구오
그
상황에 따라 느껴짐도
바쁘게 일하면 더워도 그냥
말하지 않고 일하기 때문 이겠지요
저도
바쁠땐 그냥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니 그러려니 한데
시가이 조금 여유로울때 덥다덥다 입에 달고
지내더라구요 ㅎ
더위 잘 이겨내시구용
진잔한 바다를 보고있자니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려니님 덕분에
고고한 자태의 연꽃들과 눈마춤하고
잔잔한 감동의
선한 행실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
려니님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한나니임))
감사합니다
계절마다 다른 느낌
다른 꽃들이
마음을 평화롭게 즐겁게
해 줍니다
오늘도
덥지만 홧팅 입니다
아 ~ 하 지인분중에 그런분이
계시 군요 ~ 같이 운동하려면
더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겠네요 ... 경포호와 경포대옆 솔밭 둘래길은
가히 대한민국 최고의 걷기
명소라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
비개인 날 잡아 KTX로 슝 ~
하고 가봐야 겠는데 요즘
주말에 예약하기 넘 힘들어요 . . ....... 따님과 좋은날
행복한날 보내셔요 ~~
맞아요
ktx예약 늦은 밤이나 새벽에
해보세요
급히 취소 하시는 분들
계셔서 가능 하실수도
요즘
솔밭길 사람 많아요
넵 ~ 그런방법이 있군요 .
아님 제 막내딸 꼬득여서
운전을 시키던지 해봐야죠.
@무위도식 ㅎㅎ그것도 좋지요
부럽네요 ㅎ
부지런하신 화련님
푸른 하늘에 흰구름도 멋지고
연꽃도 우아하고
바다도 ...
감사합니다 화련님도 좋은하루 되세요
반가운 들길님 안녕하세요
부지런은 아니지만
그냥
주어진 시간 활용을 열심합니다
오후도
즐겁게 즐기시구요
@화련 연꽃 넘 예뻐요 감사요
@들길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열무님 빵긋요
오늘도
많이 무덥지요?
저도 오늘까지 쉬는 날이라
함께 걷기하는 동생이
오늘 낯술약속 있다기에
혼자
경포호수도 돌고
개장한
해수욕장 구경도 하고
이제막
집으로 가려고 차 시동걸고
에어컨 가동 했네요
땀삐질한몸
이제
시원하게 씻고 쉬어줘야쥬
오후도
미소짓는 날 되시구요
화련님
더분날에 이열 치열
뜨끈한 교동짭뽕 한그릇 먹고싶은데 ?
더분데 수고하이소~
삼태봉님
매운맛을 좋아 하시나봅니다
평일도
줄 길게 서 있던데요
드시고픈건 드셔야쥬^^
려니씨 까꽁입니다ㅎ
오랫만에 왔지요
역시 려니씬 착한표♡
장애를 가진 동생분과 연밭
연꽃들이 려니씨를
사랑의 눈길로 환하게
웃어 줬을듯요
려니씨
아직 즐겨찾기에 등록 안했지만
보고플때 가끔씩 들럴께요
더운 날씨에
건강 잘챙기고
수고한 오늘
편히 푹쉼하세요♡
윗집님 방글이 입니다
~~~~~~~~~~~~
~~~~~~~~~~~~~
할말이 많으면 할수가
없다지요
그냥 안녕 하세요 ~~~
@악마 나쁜놈
오머낫 방글니임~
넘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겠지요
걱정이 됐지만
잘 지내고 계시리라,,,,,,,
할말이 많으면 오히려 침묵!
맞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이렇게 뵙다니!
암튼 건강 잘 챙기시고
반갑게 자주 뵙길요^^
@똥글베이 똥글베이 언니야♡♡
아시는분 맞구나요^^
예전멤버?
@악마 나쁜놈 맞습니다
할말 다 하지 못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진실은 알려진다 ㅎ
저도 반갑습니다^^
똥글베이 언니야 안녕하세요
려니
꿈나라 헤메는 시간에
다녀 가셨군요
늘
그립고 보고픈 언니
감사합니다♡♡
@화련
존 아침 됐죠
조 위에 다녀가신분
영남방분이세요
일기방을 오셨네요
한동안 뜸하셨는데
인사나눔 하니
너무 반가웠어요
어디서든 인사 할수 있는,,,
려니씨
오늘도 맘 즐겁게
사랑나눔하는
행복한 날 되세오
러니씨 나도 많이 보고 싶다우
기회는 또 오겠죠💕💕💕
@똥글베이 네네
그러시군요
어디 계시는 분이든
이렇게
댓글 인사 나눌수 있어 감사하죠^^
언니야
이젠 건강에 전념하며
건강 챙겨야해요
남은생중 언젠간 뵐수 있을거네요
왠지 모를 이밤 님의
영원한 건강을 바라며 ~~
악마?나쁜놈
감사합니다
근데
왜 아리송할까요?ㅎㅎ
님도 건강 하시구요
자주자주 뵈어요^^
@화련 ㅎㅎ~~
그것도 변화지 않겠소
사람의 마음도 쉽게
변하 더이다
비 피해없길 바랍니다
@악마 나쁜놈 끄득
끄득
강릉은 바람이 무섭게
불어요
건강 하시구요
화련님의 배려와 사랑 최고에요!
봉사정신, 최고
바로 옆에 손 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죠?
시력이 약한 동생분 팔 꼭 잡고 다니세요
사고는 순간, 늘 겸손하고 예쁘게 삽시다
수채화님 오랜만 입니다
잘 지내시쥬?
제가 운동할때
늘 함께 다닙니다
더위 조심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