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2월17일(일요일) 강화 나들길 제 12코스(서도 1코스 주문도 길) 탐방기 신분증 지참, 주문도 살곶이 선착장 왕복 여객선 승선요금(6,350원+5,750원=12,100원)
탐방지 : 강화 나들길 제 12코스(서도 1코스 주문도 길) [주문도(注文島)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리에 있는 섬으로, 강화도에서 서쪽 방향으로 39km 거리에 있다. 면적 4.626㎢, 해안선 길이 12.6㎞이다. 1999년 12월 말 현재 162가구에 43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최고봉은 봉구산(烽丘山:147m)이다. 부근의 볼음도(乶音島)·말도(唜島)·아차도(阿此島)와 함께 서도면을 이룬다. 임진왜란 때 임경업(林慶業) 장군이 명나라에 원병을 청하고자 중국에 사신으로 가던 도중에 폭풍으로 이 섬에 발이 묶여 인조에게 이 사실을 문서로 전했다고 해서 아뢸 주(奏), 글월 문(文)을 써서 주문도(奏文島)라 하였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주문도(注文島)로 바뀌었다고 한다. 《교동지(喬桐誌)》에 따르면, 1906년 이전에는 교동군(喬桐郡) 송가면 서도리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을 폐지함에 따라 강화군에 편입되었다. 섬 중앙에서 남서쪽을 향하여 구릉성 산지가 뻗어 있고, 그 양쪽에 비교적 넓은 평지가 발달하여 논으로 이용된다. 섬의 중심부에 취락이 형성되어 있고,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한다. 1923년에 건설된 한옥 예배당으로 강화서도중앙교회가 있다.] 탐방코스: [ 주문도 살곶이(살꾸지) 선착장~(1.8km)~뒷장술 해변~(1.0km)~고마이~(1.2km)~대빈창 해변~(1.1km)~바라지~(1.7km)~느리 선착장~(0.6km)~서도교회~(2.6km)~서도 중앙교회~(1.1km)~앞장술 해수욕장~(1.6km)~살꾸지(살곶이) 선착장 ] (12.7km) 탐방일 : 2023년 12월 17일(일요일) 날씨 : 청명한 날씨 [강화군 서도면 : 최저기온 영하 14도C, 최고기온 영하 7도C]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3시간10분 소요) 06:08~06:28 구산역에서 6호선 지하철을 타고 합정역으로 가서 6번 출구로 이동 [20분 소요] 06:28~06:35 강화터미널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3000번 버스 승차 대기 06:35~07:56 3000번 버스를 타고 강화터미널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 [1시간 21분, 37개 정류장 이동] 07:56~08:05 강화터미널 버스 정류장에서 화도공영버스터미널로 가는 40번 버스 승차 대기 08:05~08:32 강화터미널 버스 정류장에서 40번 버스를 타고 화도공영버스터미널로 이동 [27분 소요] 08:32~09:01 걸어서 화도공영버스터미널에서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2872 번지에 있는 ‘경아네 추어탕’ 식당으로 이동 09:01~09:32 ‘경아네 추어탕’ 식당에서 순대국으로 아침식사 [식사비용 : 1만원] 09:32~09:44 걸어서 ‘경아네 추어탕’ 식당에서 인천 강화군 화도면 내리 1837-5 번지에 있는 선수선착장으로 이동 [12분 소요] 09:44~10:29 주문도 살곶이(살꾸지) 선착장으로 가는 삼보6호 여객선 승선 대기 [(강화도 선수 선착장~주문도 살곶이 선착장) 편도 승선요금 : 6,350원] [삼보6호 선사 연락처 : 032-932-6619] [2023년12월4일 현재 선수 출항 -> 살곶이 도착 배의 출항 시각은 오전 7시 50분 / 오전 10시30분 / 오후 15시 20분 이다. (주문도 살곶이까지 약 40분 소요) 2023년12월4일 현재 살곶이 출항 선수 선착장 도착 배의 출항 시각은 오전 8시 45분 / 오후 13시 / 오후 16시 15분 이다.] [선수 선착장에서 오전 10시30분 출항하는 배를 타고 주문도로 들어가서 탐방을 마친 후 살곶이에서 선수로 가는 16시15분 배를 타고 나오면 된다. 주문도로 갈 때 편도 뱃삯은 6,350원이고, 선수로 나올 때 편도 뱃삯은 5,750원이다.] 10:29~11:16 삼보6호 여객선을 타고 강화도 선수 선착장에서 주문도 살곶이(살꾸지) 선착장으로 이동 (12.3km) [47분 소요] [살곶이의 ‘곶’은 바다로 튀어나온 돌출된 곳을 뜻한다. ‘살’은 사이를 뜻하는 삳間이 변한 것으로 강화도 사이의 돌출된 곳임을 감안하면, 예부터 바깥세상과 이 섬을 연결한 통로로 쓰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 11:16~11:32 인천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리 산 4-2 번지에 있는 주문도 살곶이(살꾸지) 선착장에서 탐방출발하여 뒤에 숨겨둔 갯벌이라는 뜻을 지닌 뒷장술 해변으로 이동 [뒷장술 해수욕장은 모래사장 길이가 2km 정도에 이른다. 간조 때 드러나는 거대한 갯벌에는 조개와 백합 등 다양한 해산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해수욕을 즐기면서 조개잡기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백합을 채취하려면 갯벌 멀리까지 경운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뒷장술 해변 앞 바다에는 무인도인 분지도가 있다. 물이 빠지면 분지도까지 걸어 갈 수 있고, 대빈창 해수욕장과도 연결된다. 주문도의 동쪽 해변은 앞장술, 서쪽 해변은 뒷장술인데, ‘장술’은 백사장이 워낙 길어 파도를 막아 주는 언덕 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분지도(分芝島) 지번 :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주문2리 산 296 좌표 : 북위 37.6513019° 동경 126.239145° 면적 : 35,901m2 분지도(分芝島)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주문2리에 있는 섬이다. 특정도서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다. 분지도에는 큰 갯벌과 모래펄이 형성되어 있으며, 저어새와 멸종위기동물인 노랑부리백로가 서식하고 있어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특정도서로 지정되었다.] * 11:32~11:54 고마이로 이동 [뒷장술 해변과 대빈창 해변의 경계에 있는 바다 쪽으로 돌출한 지형이 고마이다.] * 11:54~12:05 섬 내 유일한 캠핑장이 있는 노을 명소인 대빈창 해변으로 이동 [주문도 대빈창 해변은 주문도를 대표하는 해변으로 폭 80m에 길이만 무려 2km에 달하는 대형 해변이다. 대빈창 해변은 북방한계선(NLL)에서 가까운 백사장이다. 옛날 중국과 교역할 때 중간 기항지였고 많은 객들로 붐볐다고 해서 대빈창(待濱倉)이다. 접경지역 섬이라 난개발의 바람에서 비켜나 풍요로운 갯벌이 살아 있다. 백합조개, 농게, 고둥과 낙지 등 어패류가 풍성하다. 간조 때는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 빛이 들어오지 않을 만큼 빼곡한 소나무 숲과 축구장 크기의 천연 잔디밭이 해안을 따라 늘어서 있다. 사실 대빈창의 자연은 소소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60년대 방풍을 목적으로 뿌렸던 솔씨가 세월이 지난 후 울창한 숲으로 변모한 것이다. 대빈창은 캠핑, 해수욕, 갯벌체험은 물론 강화나들길 12코스마저 지나가는 주문도 최고의 명소다. 그러다 보니 주문도를 찾는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거쳐 가게 된다. 게다가 이곳은 일몰 스폿으로도 유명하다. 대빈창의 일몰은 온 하늘을 붉게 물들일 만큼 유난히 깊고 진하기 때문이다.] * 12:05~12:26 주문도 북서쪽으로 돌출한 지형인 바라지로 이동 [바라지에서 볼음도와 아차도를 조망할 수 있다.] * 12:26~12:53 주문도의 북쪽에 위치한 느리 선착장(강화군 서도면 주문도리 886-5)으로 이동 * 12:53~12:57 사진촬영 * 12:57~13:02 인천 강화군 서도면 대빈창길 22 번지에 있는 서도교회로 이동 * 13:02~13:37 섬 최고봉이자 중심인 봉구산(146.9m) 아래 자리한 한옥 예배당인 서도 중앙교회(인천 강화군 서도면 대빈창길 22)로 이동 [강화도는 조선 후기에 들어와 외세의 침략을 많이 받았다. 1866년 고종 3년에 병인양요가 일어나면서 프랑스 함대가 정족 산성 전투에서 패하여 철수할 때까지 1개월 정도 머물렀으며, 1871년 신미 양요 때에는 미국 함대가 초지진, 덕진진과 광성보를 차례로 함락시켰다. 이처럼 강화도는 19세기 말 우리 나라가 서양에 문호를 개방할 때 그 전진적 기지 역할을 했던 곳이고, 따라서 서양인들의 선교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진 곳이다. 이들 선교사에 의해 세워졌거나 그들의 영향에 의해 당시에 세워진 교회 중 지금까지 강화도에 남아있는 것만 3곳에 이른다. 1900년에 세운 성공회 강화 성당, 1906년에 세워진 강화 온수리 성공회교회 그리고 서도 중앙 교회가 현존하고 있는 당시의 교회들이다. 그 중 서도 중앙 교회는 1923년 2월 교인들의 건축 헌금으로 지어지기 시작해 같은 해 7월에 한옥 예배당으로 완공되었으며, 1978년 주문 교회에서 서도 중앙 교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현재 대한 기독교 감리회 소속이다. 이 교회 건물은 건축 기술이 뛰어나다거나 미적인 가치가 크지는 않지만, 우리의 전통적인 목조 건물 가구 형식을 바탕으로 서양 교회를 지었다는 것이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봉구산은 해발 146.9m로 낮지만 섬 최고봉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 듯 봉화를 올려 소식을 전하던 군사적 요충지로, 서도면의 여러 섬 중 최고봉이다. 고려 삼별초 항쟁 당시 봉화를 올려 소식을 전했다고 한다.] * 13:37~13:47 서도 중앙교회를 탐방 * 13:47~14:00 앞장술 해수욕장으로 이동 [2023년12월16일(토요일)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 오후 간조시각 13시32 분, 오후 만조시각 19시48분] * 14:00~14:26 인천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리 산 4-2 번지에 있는 살곶이(살꾸지) 선착장으로 원점회귀하여 주문도 탐방 완료 14:26~16:14 선수 선착장으로 가는 여객선 승선권 구입 후 선착장 대합실에서 핸드폰을 충전 [(주문도 살곶이(살꾸지) 선착장~강화도 선수 선착장) 편도 승선요금 : 5,750원] [삼보6호 선사 연락처 : 032-932-6619] 16:14~16:56 삼보6호 여객선을 타고 주문도 살곶이(살꾸지) 선착장에서 강화도 선수 선착장으로 이동 (12.3km) [42분 소요] 16:56~17:10 선수선착장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강화터미널로 가는 강화47번 버스 승차 대기 17:10~17:47 선수선착장 버스 정류장에서 강화47번 버스를 타고 강화터미널로 이동 [37분 소요] 17:47~18:00 합정역으로 가는 3000번 버스 승차 대기 18:00~19:31 3000번 버스를 타고 강화터미널에서 합정역으로 이동 [1시간31분] 19:31~19:44 합정역에서 역촌역으로 가는 6호선 지하철 승차 대기 19:44~20:00 합정역에서 6호선 지하철을 타고 역촌역으로 이동 [16분 소요]
강화나들길 제 12코스(서도 1코스 주문도 길) 지도
주문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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