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년간 주택사업 노하우 담은 주거 철학 밝혀 - 올해 4500가구 평택서 집중 공급..창사이래 최대 물량 - 국가에서 용적률 대폭 확대하는 행정적 지원 강조 - "주택비 대부분 토지비가 차지..용적률 완화해 가구수 늘려" - 사업장에 주부들 초청..불만사항 다음 사업지에 반영 - 딸 경주선 전무 주택사업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주택 보급률이 100%를 넘어섰다고 하지만 아직도 집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소득은 줄고 집값 부담은 커지고 있는 만큼 최대한 아파트값을 낮춰 공급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창립 33주년을 맞은 동문건설의 경재용(사진·64) 회장을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집무실에서 만났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아파트 분양을 앞둔 만큼 경 회장의 표정은 다소 상기돼 있었다. 동문건설은 올해 하반기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총 5개 블록(A1~A5)에서 총 4567가구의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달에는 A1·A2·A4 블록에 지하 1층~지상 27층 38개동, 총 2803가구(전용면적 59~84㎡)를 먼저 공급한다. …이데일리2016-07-18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