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구 시국기도회가 10일(월) 안동교구 주교좌 목성동성당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40분까지 70 여명의 사제들과 40여명의 수도자들,그리고 7백여명의 신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윤석열 정귄의 퇴진과 후쿠시마 핵폐기수 해양투기 결사반대를 소리 높혀 외쳤다.
정의구현 사제단 대표인 김영식 신부의 주례와 참석사제들의 공동집전으로 열린 이날 미사에서 강론에 나선 황재모 안셀모 신부는 "윤석열 정권을 5무 정권 즉 무능,무식,무담,무책임 그리고 무댓보 정권*이라고 규탄하고" "꺽이지 않는 마음으로 윤석열의 퇴진과 탄핵으로 우리 나라를 바로 세위아 한다."고 주장했다.
영성체 후 연대발언에서 가톨릭 농민회의 이상식씨는 국회가 통과시킨 양곡관리법을 거부권 행사로 농민의 권리를 짓밟은 윤석열 정귄이야말로 무도한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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