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험담하던 귀신이 내게서 떠나가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나에겐 이상한 습관 혹은 버릇같은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주님을 믿고 순종하고 말씀안에 거룩하게
지키려고 하면 내안에서 욕하는 귀신이 나에게 속삭인다 주님 xx끼 xx끼 등 자꾸 욕이 생각난다 밤낮으로 괴로웠다
그리고 그만 유혹에 넘어가서 죄를 짓고 세상의 유혹에 빠져 담을 쌓고 생활하면 더이상 험담의 귀신이 속삭이지를 않는다.
얼마전 아시는 목사님께서 교회를 세우셨다고 하여 새로운 교회에 가서 목사님을 뵈었는데 보는순간
귀신이 악한 환상을 보여주었다 목사님을 망치로 때려서 얼굴과 머리에 피가나는 환상을 귀신이 보여주었다
너무나도 깜짝 놀랐다.. 폭력의 귀신 그렇다 내안에 온갓 귀신들이 들어와서 장난을 치고 나를 무력화 시키고 있던것이었다
내안에는 귀신이 너무나 많았다 음란귀신 폭력귀신 험담의 귀신 무기력함의 귀신 우울증의 영 등 악한 것들은 종합셋트로
나를 괴롭히고 있었고 그것때문에 가정에도 안좋은 영향이 흘러갔던것같다..
몇개월 동안 바로 서기 위해 몸부림치면서도 내 자신은 너무나 괴롭고 힘들었다 여자를 볼때 시선이 가슴을 먼저보고 다리를 먼저보고 나도 모르게 눈이 거기로 가는것이다
너무나도 놀랐다.. 그게 전부 귀신이 조종한것 이었으니....
또 내안에 폭력성이 잠재되어 혈기가 나오는가하면 험담의 귀신이 나를 홀리고 주님을 욕하게 만들었다 얼마전
목사님이 흉악의 결박을 풀기위해 금식기도를 7일 동안 하시고 난뒤 교인들에게 은혜를 주셨다..
그것을 보고 나에게도 영적인 거룩함이 목사님에께로부터 흘러들어온것 같다
나에게 있는 더러운것을 쫒아내기위해 작정으로 기도원에 올라가 금식으로 기도하고 또 내려와서도 금식으로 기도하고...
계속 기도하는가운데 분명 영적으로도 충만하게 성령님의 임재하심 뜨거움을 느꼈다
금식으로 인하여 나안에 혈기도 사라지고 마음도 평안해 졌고 역류성 식도염이나 아픈것도 많이 치료되었다
그러면서 많이 온유해지기는 했으나 몇일뒤에 또다시 간헐적으로 귀신들이 괴롭혔고 이전보다 더 강하게 괴롭힘을 느꼈다
때론 부모님을 통해서 괴롭히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미혹하게 만들었다..
매일 수시로 내생각에 험담하는 귀신과 음란의 귀신이 나를 계속 유혹하고 괴롭혔다.. 나는 너무나도 힘들고 괴롭고 자책하였다
너무 괴로워서 험담의 귀신이 집에서 나에게서 제발로 떠나가게 해달라고 주님께 몇일 몇주를 기도하고 회개했다
그렇게 몇달을 기도햇는데..
그러던중에 어느 수요예배때였다 통성기도중었는데 내게 갑자기 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었다...
20살때에 어떤 음반녹음을 한적이 있었다
나에겐 음악쪽에 달란트가 있었는데 교회에서 음악봉사를 하면서도 세상적으로 유명해지고 싶은 교만이 있어서
어느 기획사에 오디션을 보고 그곳에 들어갔다..그런데 그곳은 갱스터 음악을 하는 기획사였던것....
나는 음악적 달란트를 종종 세상적으로 사용했던 것을 주님이 기억나게 해주신것이다...
성령님께서 나에게 그 죄를 생각나게 해주신것이다
그때 녹음한 것이 갱스터랩 이라고 하여 대충뜻은 다음과 같다..
갱스터랩이란 힙합음악가들이 욕을 랩으로 하면서 세상을 비판하거나 사람들을 욕하고 정죄하면서 랩을 하는것을 뜻한다
욕은 x팔 , x끼야 , 처먹어라...등 이밖에도 수없이 많은 입에 담기싫은 욕들을 섞어가면서 노래를 하게 된다
때론 음란한 내용도 섞어가며 노래를 한다 그것을 19금이라고 하여 음원을 발표하지만 방송엔 나오지 못한다..
그런데 이게 벌써 십년도 더 전에 일이었다..
가수를 하겠다고 물어물어 오디션을 보고 이제 그 음악을 녹음하기 위에 녹음 스튜디오에 오라고 하였는데
들어보니 전부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는 음악.. 해외에는 싸이 프레스힐 이라는 가수가 갱스터랩의 지존자라며
그 음반 제작자는 자신이 그 싸이 프레스힐이라는 사람에게 곡을 받았다고 하였다.. 예전에 용감한 X제 라는 사람도
이사람을 듣고 음악을 시작했다는 얘기를 들은것이 기억난다. 문제는 이사람이 요즘 걸그룹 대부분의 음악을 만들고 있다..
영적으로 안좋은것은 당연지사...
국내 음악가들중에는 '디제이덕' 등이 예전에 이런 갱스터랩을 많이 하였다 주로 험담하고 비판하는 음악들,,,
이런 음악들은 절대 절대 정서적으로 안좋다고 생각한다..
나도 그런 음악을 은연중에 듣고 나도 모르게 귀신이 들어와서 장난치게 만든것이다..
이런 영적인 사실도 모르고 그당시 이런 음악을 듣고 불르는 행위를 한것이다 얼마지나서
다행인것은 그 앨범은 심의에서 막혀서인지 발매를 하지 못했다고 하였고
그 음반 만든사람도 망해서 연락도 안되서 몇달만에 끝나게 되었다...
나는 그것을 회개했다 CD를 만들고 교회에서 자랑하고 그랬던것이 기억이 어렴풋이 났다,,
하얗게 잊어버리고 지나다가 주님이 생각나게 해주신것이다..
어떻게 생각이 났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그것을 정말 회개 하고나서 그 저녁부터 나에게 험담하는 귀신이 감쪽같이 떠나갔다..
그리고 내게 성령님이 임하시게 되면서 어렸을적에 방탕한것들과 천방지축 생활했던것을 생각나게 하시고 회개할수 있도록
인도하셨다..
십수년이 지나고 나서야 그런것을 예수님이 너무나도 슬퍼하셨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그동안의 젊은날이 너무나도 후회가 되었다.. 원래 주어진 달란트 그것을 세상적인 내 생각으로 쓰고 오 남용한것을 뉘우치게 된것이다...
그러고서 내게 괴롭히던 험담귀신 떠나간것이다...다시생각하려고 시험해보니 전혀 생각이 나지 않았다..
10년도 더 전에 철없을적 힙합음악을 하면서 내게 남아있던 욕하고 험담하는 귀신이 이제야 나에게서 떠나간 것이다 할렐루야
그래서 난 가요를 듣는 청소년들에게 힙합음악같은것을 가능한 듣지 말라고 권면해주고 싶다...
아예 가요를 듣지 않는것이 제일 좋다...어떻게든 세상적으로 흘러가게 다리를 놓게 하기 때문이다..
아직도 내안에 찌꺼기가 많지만 매일교회에서 기도로 그것을 전부 제거하고 있습니다 점점 거룩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그 빈자리를 예수님의 보혈로 덮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나누기 위해 글을 올려봅니다..
이전에 여기에서 알게모르게 저를 위해 중보해주셨던 많은분들 계시는데 그분들에게 정말 감사를드립니다
예전에는 뜨거움이 없었는데 이제는 말씀이 땡기고 기도가 땡기고 생활이 점점 변하고 있습니다^^
-은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