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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타이밍.- 1차 지지선]
그러므로 왠만하면 저 1차 지지선에서 무리수를 두고서라도 지지선위로 끌고 올라와야 해. 왜냐면 남자의 리드감이 승부를 볼수 있는 때가 저 1차 지지선이기 때문이야. 만약 저 1차 지지선을 놓쳐 버린다면 그때부턴 남여가 대등한 게임으로 가야 하고 여자쪽이 소극적이고 너무 조심스러운 성격이라면 2차 지지선까지 오는 과정이 굉장히 힘들게 되. 이건 2편에서 다시 얘기하고
만약 이때에 무리수를 두고서라도 끌고 오려고 했는데 상대방의 강한 저항에 부딪혔다면 이미 이 첫번째 타이밍인 1차 지지선에서는 글러 먹은거다. 그리고 대게는 저 1차 지지선에서 상대방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혔다면 포기하는게 더 너한테 이득이야. 이것도 2편에서 다시 얘기하자. 저 1차 지지선 까지의 빨간부분의 남여의 심리상태를 반영하자면
남 : 괜찮은 여자 같은데 잘되어지고 싶다. 들이대도 괜찮을까? 머뭇 머뭇 여 : 괜찮은 사람인거 같은데 나한테 관심있나? 어떤 사람이지? 만나도 될까? 머뭇 머뭇
1차 지지선을 넘어야해.
자 어떤 이유로든 저 1차 지지선을 놓쳤다 하자. 놓치게 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될수 있어. 그중 중요한 것들을 보면
1. 남자의 리드감 부족 남자쪽이 강하게 한번 배팅해야해. "우리 만나볼래?" 라는 배팅은 굉장히 소극적이고 여자에게 선택권을 미루게 되는건데 어떻게 보면 상대방의 생각을 배려 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남자쪽에서의 자신감 위축으로 보이는 경우가 태반이야. "만나볼래?"의 질문에 거의 90% 이상의 답은 "생각해 봐야 할꺼 같아" 라는 답으로 이어져. 물론 앞의 수식어는 무궁무진 하게 붙지. "우린 아직 서로 잘 모르잖아. 일단은....... 생각해 봐야 할꺼 같아" "나 아직 전에 만난 사람이 맘에 정리가 안되었어.. 그때까지 시간이 필요해... 그래서... 생각해 봐야 할꺼 같아" "난 아직 니가 확실히 좋은지 모르겠어. 괜찮은거 같긴한데.. 정말 니가 싫은건 아냐 단지 자신이 없어.... 생각해 봐야 할꺼 같아" 등등 여자나 남자나 마찬가지지만 사람들은 자기가 무슨 선택을 내리는건 부담스러워 하고 귀찮아해. 절대로 저 선택권을 여자한테 넘겨 주지마. 상황만 불리하게 만들뿐이야. 그러므로 "만나 볼래?" 보다는 "만나자!"가 훨씬 더 파괴력이 있고 이는 여자 스스로가 "내가 선택한게 아니므로..."라는 마음을 심어 주면서 조금 덜 부담을 느끼게 할 수 있는 방법이야.
총대를 메려고 했으면 확실히 메고 총대를 안맬꺼면 상대방에게 확실하게 메게끔 해야해. 이도 저도 아니고 총대를 반반씩 나눠 메는건 내가 아는한 1차 지지선에서 절대 유효한 방법이 아니야. 2차 지지선이나 3차 지지선쯤에선 어느정도 효과 있는 방법일진 몰라도
자 어쨌든. "생각해 볼께" 라는 말을 하고 난뒤 여자는 곧바로 "긍적적 검토"가 아닌 "부정적 검토"에 들어가. 이사람이랑 만나면 이러 이러 한 면들이 좋을꺼 같다. 의 마인드를 가지는 여자는 없어. 이런 긍정적 검토는 이미 니가 "만나볼래?" 라는 물음을 던지기 전에 여자쪽에서 충분히 생각을 해왔었으니까 거의 100에 99는 회의적이고 부정적 검토로 오게되 "왠지 만나면.... 집도 멀고, 서로 일도 바쁘고, 만날 시간도 없고, 차도 별로고, 내가 기다리던 백마탄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것 같고, 만나면 주변 사람 눈치 봐야 할꺼 같고.. 얘 말고도 주변에 또 괜찮은 남자도 있는데..."등등등 의 검토로 오게 되어지지 여자쪽은 회의적이고 부정적인 검토를 하는동안.... 대답을 기다리고 있는 남자는 똥줄이타. 그래서 자연스레 묻지. "생각해 봤어?" 니가 이 물음을 던지는 순간 여자쪽은 "아 얘 너무 들이댄다.." 라는 생각의 확신으로 오고 대게 이 생각은 너의 가치를 하락시키며 너가 이미 이 여자에게 똥줄타고 있다는걸 확인 사살시켜주지. 그러므로 돌아오는 화살은 "미안. 우린 그냥 친한 친구로 지내는게 어울릴꺼 같아" 라는 대답이 바로 따라오게 되어져. 그리고 넌 "이 여자도 호감 있는거 같아서 만나보자 라고 얘기했더니 남자로 안보인다더라.. 징징징" 거리며 어장관리 당했다고 칭얼거리게 되는 거지.
2. 타이밍이 너무 늦었거나 너무 빨랐거나. 문자로든 전화로든 메신저로든... 뭔가 애틋한 대화나.. 미묘한 대화가 오고 간 시점이 있다 치자. 그렇다면 넌 그날 저녁에 무슨 약속이 있든 없든 다 때려치고 이 여자를 만나야해. 대게 이런류의 대화의 일반적 패턴까지 설명하기엔 내 손발이 용납치 않는다. 아무튼. 이런 적절한 타이밍이 왔을때 지금부터 상대방을 강요해야되. 왜냐면 대게 이런 류의 대화가 오고 가면 여자쪽도 만남 자체를 거부하는 경우는 없어. 사람은 누구나 만나서 얼굴보고 "확인을 하고 싶어해" 만약 니가 그날 저녁 정말로 만날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 미묘한 대화가 오고 갈꺼 같은 분위기를 즐기지 말고 과감히 짤라내야해. 이 분위기를 즐기면 즐길수록 감정상태만 소진 시킬 뿐이야. [감정의 소진] 이라는 글에서 좀더 자세하게 다룰테니 일단 그렇게만 알고 있도록 자 만약 "그런 대화가 밤 12시가 넘어서 오고 갔는데 어떻게 만나냐?" 라고 물을수도 있는데 니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다 "지금 어디 어디로 갈테니 나와. 기다릴께" 그리고 나서 상대방이 뭐라고 얘기를 하든 다 씹어도 돼. 날 믿어. 제발 부탁이니까 일일히 대꾸하지마. 그런데도 만약 상대방이 못나오든(부모님 떄문이든) 안나왔다? 그럼 적당히 기다리다 집에 가고 연락하지마. 분명 그 다음날 상대방도 너에게 호감이 있다면 다시 연락이 오게 되있어. 그리고 자연스레 미안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넌 웃으면서 "오늘 술이나 한잔 사라" 라고 얘기하면 이 타이밍은 아직 유효 하다. 중요한건 약속장소를 잡아두고 "못나와 ㅠ.ㅠ" 라는 대답을 듣고 집에 있지 말고 정말로 가야 한다는 거야. 상대방에게 부담 주는걸 무서워 하지마. 타이밍이 왔다면 이 타이밍을 늦추거나.. 혹은 이 타이밍이 오기전에 얘기를 너무 빨리 진행 시키거나 하지 말도록 해.
물론 상대방이 너에 대한 호감이 없는데 단지 "그런 야릇한 분위기"만 즐기는 경우도 있어. 어차피 이런 여자와의 관계는 너만 착취 당할뿐이니 여전히 무리수를 두고 베팅해보고 짤라내지 않으면 질질 끌려가게 되는것도 마찬가지지. 그러므로 앞으로 생각해 보나 뒤로 생각해보나. 1차 지지선의 "배팅"은 너에게 있어 손해 볼것 없는 방법이야.
모든 확인은 사귀고 난 다음에 해도 늦지 않아. 모든걸 확인하고 사귀려고 하면 할수록 연애는 더 어려워져. 왜냐면 확인 이란건 하다보면 한도 끝도 없거든. 상대방은 날 어떻게 생각할까? 주변 남자 관계는 어떠할까? 날 정말로 좋아하고 있는게 맞나? 날 가지고 놀고 있는건 아닐까? 이거 어장관리 아냐? 얘가 나한테만 이러는게 아니라 딴남자 한테도 그러는거 아냐? 등등
낚시 실력도 미끼도 타이밍도 확실히 할만큼 고수가 아니므로, 1차 지지선을 놓치게 되어지고
2차 지지선
그것이 너의 기술적 문제의 부재이든.. 상대방의 두려움이든..
고백 후 한동안 서로 연락이 뜸해지거나 만남 자체를 어색해 하거나 부담 스러워 하거나 기타 등등...
물론 완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때에도 방법이 중요하다. 상대방이 아직도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계속 해서 상대방에게 좋은 사람인걸 어필하려고 하면 할 수록 너의 가치만 하락하게 되어지는 경우들이 태반이야. 너 스스로가 어떠한 표현도 안하면 상대방도 마음을 접어 버릴것이다. 라는 불안감의 심리 때문인데. 자. 그러면 뭘 어떻게 하란 얘기냐 하면.
다가가지도 피하지도 말아야 해. 말했지만 도망가는 사람은... 열심히 도망가다가, 뒤에서 쫓아 와야 하는 사람이 안쫓아 오면 "궁금해" 한다.
"연락도 없네?" "왜 붙잡지 않지?" 등등..
어차피 피똥 싸가면서 쫓아 간다고 마음 받아 주는 것도 아니니 잘 생각해 보길 바란다.
넌 니 할일 열심히 하고 아무일도 없었던거 마냥 지내면 되.
1. 술먹고 전화해서 칭얼 거리는것. 2. 그 여자와의 관계에 대해서 제 3자에게 고민상담 하는것 3. 그 여자와의 자리를 피하는 것
2번이 안좋은 이유는... 연애는 제 3자 껴서 잘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서로 오해의 소지만 커질뿐. 물론 니가 제 3자를 전략적으로 이용할 만큼의 고수라면 얘기가 다르지만 3번이 안좋은 이유는 여자가 널 보고 "나에 대한 마음을 아예 접었구나. 가벼운 마음이었나 보네. 흥" 이라고 생각해 버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
자 저렇게 관계 자체를 완전히 원점으로 후퇴 시켜 놓으면 다시 2차 지지선을 향한 감정의 파동이 스물 스물 다시 시작 된다.
대게의 대화 패턴은 여자의 궁금증과 남자의 대답의 형태로 이루어 진다. 여자쪽에서 이러 저러 말의 표현만 다를 뿐이지, 어차피 질문의 요지는 "나 좋아한다면서, 왜 나 안쫓아 와? 나 좋아한다는거 그냥 찔러 본거지? 그런게 아니라면 계속 들이대야 할거 아냐!" 이 질문일거다.
이때에 니가 하는 대답이 2차 지지선을 성공시키느냐 마느냐의 열쇠다.
아무튼 대답은 알아서 하고.
노란 부분처럼 관계가 후퇴 되어질때 설사 그 여자와 아예 못보는 상황까지 간다 하더라도 그걸 두려워 하지 말것. 절대로 따라 붙으려 하지 말것. 확실한 관계의 후퇴가 되어지고 서로가 서로를 다시 만나게 되어진다 하더라도 어색하지 않을정도의 시기쯤 다시 2차 지지선을 향해 간다는것.
1차 지지선이 단순한 상대방의 호감 이었다면 2차 지지선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신뢰도도 어느정도 같이 수반한다. 여자의 입장에선 "시간이 지났어도 여전히 나를 우호적으로 생각하고 있었구나" 라는 마음이 들게만 할 수 있다면
"두려움 보다 반가움이 앞서고 부담 보다는 궁금증이 앞선다" 그리고 그때가 다시 이야기를 풀어나갈 타이밍이다.
그런데 당신 2차 지지선 마저도 놓쳐 버렸는가?... 답이 없군.
3차 지지선에서 다시 만나자.
만약 3차까지 와서 잘된다면 여자쪽에서 정말로 너를 좋아해서라기 보다. "자기를 끈기 있게 기다려준 신뢰에 대한 동정과도 같은 감정"으로 만나게 된다.
너의 입장에선 기껏 물심양면 힘써서 연애 시작 했는데.. 이건 뭐 연락도 없고 표현도 없고...... 그래서 짜증이 나므로 여자를 궁지로 몰게 되어지고 궁지로 몰린 여자는 지쳐서 튕겨 나간다.
2차 지지선에서도 실패 했으니 관계는 또다시 후퇴 한다. 이때에는 남자쪽도 그만큼 열의적이지 않다. 어느정도 지친거지. 자괴감도 들거고. 그러므로 후퇴 속도는 가속도가 붙는다.
2차지지선에서 유용했던 상대방의 심리를 이용하기도 쉽지 않다. 왜냐면 이때쯤엔 여자들도 더이상 따라붙지 않는것에 대해 크게 궁금해 하지 않는다.
니가 1차 지지선에서 실패하고 바로 다른 여자 탐색하는걸 여자가 봤다면 너에대해 무슨 생각이 들겠는가?) 다른여자한테 작업쳐서는 절대 안되지만.(걸리면 안되지만) 3차지지선 까지의 과정에서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
그렇다면 3차 지지선에서는 다른 여자를 만나보는 방법을 전략적으로 이용해도 무방하고 이걸 "극적인 요소"로 전환 시킬수 있다면 아직도 가능성은 유효 하다.
그게 없다면 이미 둘다 패 다 까발려진 이상 무언가 이야기를 새롭게 진행시키기 어렵다는것.
아예 안보게 되거나. 그냥 친구로 남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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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소진]
[연애 타이밍] 1편 참조.
어떤 남녀가 만나게 되어지고 서로가 서로의 호감을 가지게 되었을때
상대방의 취향 취미 사고 방식 좋아하는 노래 장르, 영화 장르 등등 이 모든 것들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설레임과 상대방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욕구
"이 사람과 같이 있을때 즐겁다"
어떤 남녀가 사귀든 사귈것 같은 분위기만 끌고 가든
모든 소재는 어쨌든 바닥을 보이기 마련이고 이 소재가 바닥을 보일때쯤엔 서로가 서로를 시큰둥해 하거나 한사람이 다른 사람을 일방적으로 시큰둥해 하고 맞은편은 똥줄이 타는 상황들.
왠만하면 이런 도구들 자체를 좀 멀리 하는게 좋아.
대게의 이런 도구들은 사람들이 "심심할때 안심심하게 해줄 누군가를 찾는 도구" 쯤으로 활용 되어지는데 니가 그 여자한테 마음이 있다고 해서 기꺼이 이 도구의 희생자가 되어지는 순간 너는 그 여자에게 "지인, 친구, 오빠 동생" 사이쯤으로 전락하게 되.
너무 남발해서 쓰게 되면 권태라는 문제로 브레이크 없이 부딪히게 되.
이건 사귀는 사이든, 서로 간보고 있는 사이든 마찬가지야.
그러므로 어느정도의 감정을 소진 시키고 다시 충전 시키고 이 과정을 좀 반복해야 하고 절대로 감정의 방전 상태가 올때까지 "문자, 메신저, 채팅"으로 놀지 말기를 바래.
그런데 이런 이야기들을 너무 짧은 시간동안 저런 "도구"들을 활용해서 다 이야기해 버리면 그 다음부터는 딱히 할말이 없어지고 감정의 몰입도가 떨어지기 마련이야.
하다 못해 중간 매개체에 "아미방" 이라도 있어야 할꺼 아냐. 그래야 두사람만의 얘기가 아니라도 두사람을 감싸고 있는 사람들의 대한 얘기라도 해야 낄낄 거릴수 있는거 아니겠어? 가령 "아 스카겐 졸라 찌질햌ㅋㅋㅋㅋ" "으엌ㅋㅋ 나도 그런거 같애" 라는 대화라도 할수 있는 매개체가 있어야 된다는 거지. 하나의 예일 뿐이야. 늬들 실제로 이러고 다니다 걸리면 디진다. -_-ㅋ
소재의 소비는 감정의 소비로 빠르게 이어져.
약간의 일렁이는 감정을 남겨 두도록 해. 그래야 나중에 그 감정을 폭발 시켜서 고백을 하든 사귀든 할수 있으니까 말이야.
가끔 보면 이 감정의 소진을 전부다 방전 시키고 난 다음에 어찌 해보려는 양반들 있는데 글러 먹은 거야.
그냥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남,여사이의 메신저 친구해요~ 라면서 서로 간보다가 흐지부지 나중에는 시간지나 서로 말한마디 안걸게 되는 그런 관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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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가 한 말에 대해 책임을 지려 하는 습성이 있다]
어떤 남녀가 있다.
여자는 사실 이 남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친구들에게
의도적으로
"저 남자 괜찮지 않냐?" 라고 묻는다.
이짓을 한 100일 한다.
그럼 자기도 모르게 그 남자를 좋아하게 된다.
어떤 남녀가 있다.
이 남자 어디가서 빠지지도 않고 서글 서글 하며 센스도 있다. 굉장히 매력적인 남자다.
그런데 이 남자를 보고 여자가 지 친구들한테 얘기한다
"야 쟤가 뭐가 괜찮냐? 쟤보다 나은 애들이 얼마나 더 많은데 ㅋㅋㅋㅋ"
라고 말하다 보면 아무리 그남자가 예쁜짓을 해도 그게 곱게 보이지 않는다.
사귀는 남녀가 있다.
남자는 여자가 자기한테 연락도 안하고 반응도 시큰둥 하다.
남자는 자기가 열의적으로 대하면 여자도 바뀔것이라 믿는다.
근데 안바뀐다.
오히려 "너무 부담되네요. 저 아직 연애할 때가 아닌가 봐요. 죄송합니다" 라는 정중한 거절이 되돌아 온다.
그럼 어찌 해야 할까?
그 사람의 입에서 자기 자신 스스로가
"널 정말 좋아하는거 같아" 라는 말이 나오게끔 하는게 중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나 어떻게 생각해?"
이렇게 물어서 억지로 그런 소리를 들으라는게 아니다.
방법은 알아서 연구 해야 겠지만
사람은 자기가 자기 입으로 내 뱉어야만 자기 감정이 온전히 자기 것이 되어진다.
아무리 마음속으로 좋아해도 그걸 표현해 내지 못한다면 물거품처럼 사라지기 마련이다.
제발 부탁이니 무조건 열심히 하지 말고
상대방도 그에 따라 열심히 하게끔 만들길 바란다. 그래야만 그 사람이 당신을 정말 좋아하게 된다.
나 같은 경우도 연애 할때 가장 집중하는 부분이 이것이다.
상대방이 나에 대한 호감을 표현하게 만들기. 이 부분.
상대방이 나에 대한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 할때에야 그 감정이 오롯이 자기것이 된다.
말했듯이
사람은 사실 상대방이 이렇게 이렇게 해주면 좋을꺼 같다. 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실제로 그렇게 되었을때는 별로 기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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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 오빠는 나 사랑해?
- 뜬금 없기는.. 갑자기 왜?
- 그냥 오빠는 나 사랑하나 싶어서
- 너만 바라보고, 너만 사랑하고, 너랑 헤어지더라도 평생 너 못잊고 그렇게 됐으면 좋겠어?
- 응. ㅋ
- 그렇게 될수도 있지. 그런데 넌 내가 그렇게 되는게 안무서워?
- 뭐가 무서워? 나 사랑해 주면 좋은거지.
- 내가 널 사랑하게 되면 너도 그만큼의 책임감을 가져야지. 사랑하게 되었는데 니가 나 배신 때리면 내가 어떻게 될지 안무서워?
- 헉. 그런것도 무서워 해야되?
- 그럼 당연하지. 사람 마음이 장난이냐? 사랑?? 하게 될수도 있는데... 내가 널 사랑하게 되는게 너한테 좋지만은 않을수도 있어
- 왜?
- 난 그냥 혼자 슬퍼하고 다 내탓으로 돌리지는 않을테니까 말야. 널 사랑하게 되었을때 만약 니가 배신하면 너한테 보복 하게 될꺼야. 너도 그만큼의 부담을 가지고 있을때, 그리고 그만큼의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을때 나에게서 사랑을 바라렴. 항상 상대방이 온전히 널 사랑하게 되어지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고 겁을 내야해. 나랑 헤어지고 다른 남자를 만나게 되도 말야. 일부 멍청한 남자들이나 미칠듯이 사랑하는 척 너에 대한 사랑을 구걸 하겠지만.... 만약 그걸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면 나랑 안만나도 상관 없어. 지금은 널 사랑하는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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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에게 만나달라고 하지 않는다.
난 너에게 전화해 달라고 하지 않는다.
난 너에게 나만 바라보라고 하지 않는다.
난 너에게 다른 사람 만나지 말라고 하지 않는다.
난 너에게 나만을 사랑할것을 맹세 하라고 하지 않는다.
난 너에게 그 무엇도 기대 하지 않는다.
널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기대감을 가지는 것이 두려워서.
난 너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그래야.
니가 떠나갈때에 슬퍼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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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졌어. 요새 부쩍 짜증이 늘어나는 그녀 였어. 주말에는 전화도 잘 안받고.
받아도 주위가 시끄럽길래 "술집이야?" 라고 물어 보면 오히려 화를 내는 그녀 였어.
나도 홧김에 "지금 헤어지자는 거야?" 라고 물으니
"그럴려면 그러던가" 라고 하더라..
근데 난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는데..
지금 그녀의 집앞에서 밤새 그녀를 기다리면.. 그녀가 날 다시 사랑해 줄까?
아니. 지금은 이를 악물고 기다려야 할때야. 그녀는 지금 자기 스스로 확인을 하고 싶어해.
정말 이남자가 나의 남자가 맞는 건지.
혹시 다른 인연이 있는건 아닐지... 그런 의심 속에서 여러 남자들도 만나보고 하하 호호 웃고 떠들어 보다가
그래도 내 남자친구가 최고 구나 라는걸 느끼면 돌아 올꺼야. 니가 지금 그녀를 찾아가면 그녀는 너에게서 더 정떨어져 할뿐이야.
난 내가 이악물고 참았을때.. 그녀가 날 그냥 그대로 잊어 버릴까봐 그게 두려워.
그렇게 된다 한들 넌 할수 있는게 없어.. 니가 할수 있는 최선을 사귀는 동안 다 했다면...
그녀는 돌아 올꺼야. 그걸 의심 해선 안되.
너의 빈자리를 느끼게 해줘야해. 너의 빈자리를 느낄 겨를도 없이 자꾸 옆에 있을려고 하면 할수록 너의 소중함을 모르는 법이야.
그녀가 돌아올까?
아마도... 돌아 올꺼야... 그런데.. 아마 그녀가 돌아올때쯤엔.... 니가 그녀를 용서 못할꺼야.
그럴리 없어.
아니. 돌아온 순간은 다시 마냥 기쁘겠지만.. 분명 조금 시간이 지나면 용서가 안될꺼야.
그럼 난 어떻게 해야해?
머리로는... 기다려야 하겠지... 그런데 이미 너의 마음은 그녀의 집앞인거 같구나... 가렴, 가서 매달리고 오렴.
처절하게 매달리고 너의 마음에 어떤 앙금도 잔상도 안남을 만큼 매달리고 오렴.
올땐.. 꼭.. 텅빈 마음만 들고 오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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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의 차이]
가끔 남자분들을 보면 많이 혼동하시는 문제가 있는거 같아서 싸질러 본다.
뭐 여자분들도 읽어두면 좋고.
상대방이 사회적으로 개념있는 것과 연애에 있어서 개념이 있는건 전혀 상관이 없는 문제다.
제발 "일단은" 따로 떨어트려 놓고 생각하기 바란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봤을대 사회생활 및 성향에 대해서 개념있는 몇가지 경우다.
1. 돈관리 잘함. 2. 효녀 3. 일에 있어서 프로마인드 4. 까칠하지 않은 성격 5. 원만한 대인관계
아래는 일반적으로 봤을때 연애하는데 있어서 개념있는 몇가지 경우다.
1. 한사람만 바라봄. 2.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은 어장관리 안함 3. 상대방에 대한 배려, 이해심 4. 헌신적이고 희생적이며 남자의 자존감을 잘 지켜줌 5. 조신함
자 그런데 사회적으로 개념있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고 해서 연애에서도 그러하느냐 하면
그게 또 아니라는 거다.
대게의 남자들이 사회적으로 개념있는 여자의 모습을 보고 연애에 있어서도 개념있을 거다. 라는 착각을 하기 쉽다.
이건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연애에서 개념있는 모습을 보고 사회적 개념을 가지고 있을 거라 기대하게 된다.
내가 만난 여자중 한명이 이런 여자가 있었다.
나이도 어린애 인데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알바도 열심히 하는 그런 친구가 있었다.
이친구는 집이 약간 언덕베기에 있는 아파트 였는데 마을 버스비를 아끼고자 꽤 먼거리를 걸어 다니기도 했다.
그것도 살을 찢는 한겨울 추위에도 -_-
대화를 하다 보면 애가 어린나이에 철도 들고 생각도 있어 보였는데...
남자관계를 보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개념과는 조금 달랐다.
오히려 쿨하다라는 쪽에 더 가까웠다.
또 반대의 경우도 있다.
나한테 정말 잘해주고 헌신적이면서 노력하는 여자인데
돈 물쓰듯이 쓰고, 지 방하나 치우는 것도 귀찮아 하며 맨날 회사 때려치겠다고 징징 거리던 애도 있었고.
그러니까 이걸 좀 따로 떼어 놓고 생각하기 바란다.
정말 내가 겪어본 결과 사회적 개념과 연애적 개념은
전혀 별게의 문제일때가 훨씬 더 많았다.
그냥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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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
이건 연애 글이자. 사람이 가지는 습성에 관한글.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사람들이 가지는 생각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생기는 문제점.
"다른 사람의 행동을 카피 할수 있게 되었다"
이게 무슨 얘기냐.
사람이 하는 행동만 가지고 그 사람을 판단하기 조차도 어려워 졌다는 얘기임.
예전에 이해 실수 오해. 라는 글을 쓴적이 있음.
http://cafe.daum.net/10in10/DrC3/207491
링크 읽고 이 글을 읽기바람.
사람은 사람이 하는 말에는 속지만 행동에는 잘 속지 않는다.
하지만 이젠 그 행동 조차도 믿을수가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어떤 여자가 있다. 이 여자는 평소 데이트 비용은 그래도 남자가 많이 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네이트 톡, 디씨, 각종 카페에서 글들을 보다 보니..
요새 그렇게 하고 다니면 퇴짜 맞기 딱좋다는 인식이 우세 하다는걸 알았다.
때마침 이별은 한 이여자는 다른 사람을 만나보고 있는 중이었고. 별로 내키진 않았어도. 데이트 비용을 같이 부담했다.
그랬더니 남자가 자길 인정해 주고 존중해 주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이 여자는 그뒤로 데이트 비용을 보탠다.
이게 뭐가 문제가 되느냐.
이 여자는 지금 자신의 성향이 바뀐게 아니라 단순히 행동만 바뀐거임.
그런데 남자가 봤을때는 이런 행동 하나를 보고 이 여자가 돈에 대한 개념도 있을것이라 기대하게 됨
자 조금 더 심층적으로...
일반적인 데이트의 틀은 사실 크게 벗어나지 않음.
결국 거의 비슷한 틀안에서의 비슷한 데이트들이 진행 된다는 얘기임.
그 상황안에서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보고 어느정도 배우게 됨.
그리고 그 배운걸 가지고 행동하게 되는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절대로 규정해 주지 못함.
그래서 결혼할 사람과는 타지로 여행을 떠나봐야함.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의 대응이 그사람을 규정하는 것임.
이와 비슷한 논리로.
내가 아미방을 하면서 이상하다 싶은 한사람을 유심히 지켜봤음.
이 사람은 정상적으로 행동하는 법을 카피해서 쓰고 있었음.
사실 절대로 정상적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런데 게시판에서 보이는 그 사람의 이미지는... 결국 그사람이 이상한지 안한지를 정확히 판단하지 못하게 만듬.
정말 유심히 지켜보지 않는 이상...
지금도 그 사람은 정상인인척 글을 쓰고 댓글을 쓰고 그 사람을 유의 깊게 보지 못하면 그 사람이 마치 정상인인것 처럼 보이게 됨.
또한 어느정도 정확한 판단력과 사람에 대한 통찰력이 없다면 그 사람에게 낚이기 딱 쉽상임.
마치 그게 정상인인거 같은 착각을 받게 됨.
우리는 지금 굉장히 무서운 세상을 살고 있음.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라는 질문에
보편적인 답을 받고 그 답을 보면서 그렇게 행동하는게 "상식"적인 거구나...를 배우게 됨.
그리고 그 상식에 맞춰 살기 때문에.
타인은 그사람이 정상적인(일반적인 범주 안에서) 사람으로 보이게 됨.
하지만 그 사람이 카피한 상식적인 행동들은 단순한 하나의 파편일 뿐임.
우리는 그 파편을 보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일지를 판단 하지만..
그 파편들이 모이고 모이다 보면 굉장히 기이한 형태의 무언가라는 걸 뒤늦게 깨닫게 되는 거임.
[re:copy]
1. 가치관을 카피 하는것과
2. 공통 되어지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게끔 만드는 생각을 카피 하는것
이것은 완전 다른 문제 겠지요.
가령 정치정 종교적 가치관을 카피 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의 방향성을 한방에 뒤짚어 버리는 일이 되어질수 있으므로
대게의 사람들은 이런 가치관의 카피에 대해서는 부정적이 되어집니다.
오히려 자신이 여태 믿고 따라왔던 가치관과 비슷한 부류를 가진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것에 익숙해 지지요.
하지만
공통되어지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게끔 생각을 카피 한다는 것은.
대게 이런 경우 입니다.
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여자가 있었는데 자신의 남자친구의 개를 보고
"와~! 정말 귀엽다!!" 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남자는 생각합니다. "아 이여자도 강아지를 좋아하는 구나"
그리고.. 전 그 남자에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원래 다들 그런 상황에서는 그런 마음과 말이 나오도록 훈련 받으면서 자라"
개를 극도로 혐오하는 수준이 아니고 봐줄만한 수준이라면 여자의 이런 말은 진심이고 아니고와는 상관 없이 좋은 사람으로 보일수 있는
하나의 행동 변화 이지요. 이런 경우는 살다보면 부지기 수입니다.
아미방에서도 하나도 안축하 하는데 축하해요 라는 리플을 사람들과 같이 달고 있는것만 봐도 그렇구요.
물론 훈훈한 분위기의 조성이라는 목적하에 다들 단합 하는 모습은 보기 좋은것이 사실입니다.
자 또다른 얘기를 해야 하는데..
행동의 카피가 결국은 생각의 카피로 연결 되어지지 않느냐? 라고 얘기하셨는데.
일단은 맞습니다.
가령 제가 예로 들었던 더치페이에 대한 부분만 봐도.
이여자는 이제 부터 다른 곳에서 지 올챙이적 생각 못하고 이렇게 떠들어 댈게 뻔합니다.
"야 여자도 자존심이 있어야지. 언제까지 남자한테 데이트 비용 전가 시킬래? 으이그 찌질이들. 늬들때매 여자들이 같이 욕먹는 거야." 라고 아무렇지 않게 얘기를 하고는..
남자친구에게 은근히 얘기합니다..."아 저 백 이쁘다..."
이해가 되실런지요.
남자친구가 보기엔 이게 전혀 매치가 안되는 상황일수 있지요. 이 여자가 나름 돈개념도 있고 한거 같은데 명품백 보면서 계속 이쁘다 이쁘다. 저거 얼마일까?.. 이런 얘기를 하고 있으면 뭔가 의아함을 느낄겁니다.
하지만 이 여자의 입장에서 이건 완전히 별게의 문제입니다.
왜냐면 이 여자가 카피한건 딱 "더치페이"만 카피를 했을뿐.
아직 명품백을 보고 눈뒤집히는 행동은 누군가에게 다듬어진 카피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여전히 이런 부분은
정말로 "아무 생각없이"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만약 이 여자가 "나 생일 선물로 어디 어디 백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라는 글을 올리고
그 리플로.
"일단 님이 먼저 남친 선물을 챙겨주시고 남친이 뭐받고 싶냐고 얘기하면... 필요 한거 없다고 먼저 한번 팅기세요. 그러다가
계속 남친이 얘기해 보라는 식으로 말하면 "나이제 직장생활도 하고 해야 하는데.. 남자는 구두 시계 라고 하듯이 여자는 백이라고 하잖아... 이쁜백이 있긴한데.. 자기 부담 될까봐.."
라고 넌지시 얘기하면 남자도 자기가 받은거 있어서 님을 된장 처럼 보지 않을껍니다. 받고 나면 정말로 감동의 하트 뿅뿅 날려 주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라는 행동의 카피를 제안 받았다면??
결국 행동의 카피는.... 보는 사람은 하나의 행동을 보고 다른 행동들을 예측해 보지만..
행동을 카피한 당사자는 딱 그부분만 카피를 한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은 교제를 하고 만나다 보면 점점 괴리감이 크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생기지요.
그리고...
가장 결정적 이유가 뭐냐면..
사람은...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습니다.
다들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한다음에 행동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잘 생각해 보면
사람은 행동을 하고 생각을 합니다.
좀더 정확히는
행동을 하고 그 행동을 합리화 할수 있는 생각을 합니다.
무심결에 나오는 행동 하나 하나가 "습관, 가치관, 성향" 이라는 단어이고
그 무심결에 나오는 행동에 따른 합리화적 생각들이 그 사람의 성향 이겠네요.
그리고 이런 부분에서 남들한테 배울만한 행동 하나 하나 방편 하나하나를
카피해서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치페이를 보고 그 여성에게 기대하게되는 기대치"의 괴리감이 만들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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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이도 싸질러 놓았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_- 나름 정리해서 쓰잘데기 없는 얘기들은 뺐는데도 불구하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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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동.
이분 설마 다 읽으신건가....;;; ㄷㄷㄷㄷㄷ;;;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게요. 저도 어렸을때는.. 참 별의 별 짓을 많이 해봤는데.. 지금에 와서 돌이켜 보면.. 소소한 미소 짓게 되는 그런 기억들인거 같아요. 그러면서도 참 애틋해지죠. 그런 시간들이 또오지 못할거란것에 대해서.
아....나도 감동 결국 올려주셨군요 ㅜㅜ
재밌게 읽으셔요 ^^;;
잘보고 가요~ 쪽지봐주셨군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