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수년만에 옛 벗들과
지리산 피아골 소풍을 갔습니다.
서울 대전 경남 부산 각지의 벗들이
예약된 민박집 11시 집결 점심을 먹고
피아골 맑은 물에 퐁당퐁당~하하깔깔~
동심의 할배들이 재롱 잔치 벌렸지요~ㅎ
오후 5시 하산후~
소문난 맛집가서 저녁묵고
아쉬운 손 흔들며 각자 집으로...
쨍고리가 막내라
이것저것 챙긴다고..
몸은 쪼메 피곤했지만
참말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즐거운 소풍날 주신 GOD께 감사하며..
곧 7학년 진학 할 고난을 함께한 벗들이
모두들 건강하시길 기도드렸습니다..
이제 쪼메 남은 여름날
울 옥초23 코흘레기 칭들도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벗들과
행복한 만남~
즐겁고 축복된 시간들~
마이마이 맹그시길 기도드립니다~샬롬^^
피아골 예약한 베이스 캠프~
이쁘게 꾸며진 민박집 화단..
잘 지어진 한옥집~
점심~
순두부와 토종닭 백숙에 단호박떡까지~
피아골 깊고 맑은 계곡~
계곡이 씨~원~대박입니니다..ㅋ
동심의 할배들~ㅋ
형들앞에 내 헤엄 실력 뽐냈지요..ㅋ
폭포~버틸수 없는 물살~
기념찰칵~자칭 피아골 12사도~ㅋ
"진정한 친구는 항상 사랑하니 그는 고난의 때를 위해 태어난 형제이다"-성경 잠언 17:17
소 풍
어쩔수 없는 것들은
불편해도
그냥 지나쳐주고
쪼금 손해봐도
마음에 두지말고
그냥 웃어주고
좀 놀면서
사묵사묵 걸어가도
밥 세끼는 먹드라
세상 소풍 길에서 만난
메뚜기 한마리도
얼마나 신비로운 작품인가
밤하늘의 빗방울처럼
쏟아지는 별들과
말없이 은은한 빛을주는
저 충실한 달을
볼수있는 이 영광
소풍은 자연을 관찰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가야
아름다운 추억이되지
친구야
오늘도 즐겁게 노래하며
소풍가자
~하얀 민들레꽃~
맛집 "콩사랑이야기"
콩물과 연두부의 궁합~구수하고 깊은맛~
동심의 수영대회~내가 1등~ㅋ
사랑하는 옥23칭들~
마카다 즐거운 연휴 되시길...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