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일 차를 금곡에두고 태기산 아우의차에 몸을 실코는 춘천으로 ~ 오늘은 마눌님과 동행을 ...
이건 낚시를 하기위해 따라나선게 않이라 .. 낚싯터 근처 산밤을 줍기위해서 동행을 하는것이 정답 . ㅎㅎㅎ 내가 함께한다는 연락을 받고는 기골장대님과 소주사랑님이 할일을 제치고서리 ...
그런데 내가 낚시만 가면 비가 오는지 ???
오늘도 밤낚시에 여지없이 비는 내리고 조용히 손맛을보려 햇는데 입질이 반메디뿐이라 ~
이건 도저히 내 체력으론 챔질엔 어림도 없는일 ... 피곤해서 밤엔 잠만자고는 .... 새벽 5시에 일어나 찌를 응시해 보지만 무거운찌는 흔들림만 보이고 ...
해서 봉돌을 깍고 또 깍아 케미고무가 보이게 만들엇더니만 찌올림이 세마디씩이나, ~ 그래 바로 이거여 !
그리하여 빵좋은 붕순이의 비린내를 맏아봣네유ㅠㅠ
커피 마시려면 찌가 오르고 ... 사진을 찍으려니 찌가 오르고 ... 이넘들이 주인의 빈자리를 보구 있더군 ! ... ㅎㅎㅎ
다음엔 앉자서 볼일두 봐야 ??? ㅎㅎㅎ ㅋㅋㅋ |
첫댓글 붕어가 흑부리네여??
ㅎㅎㅎ 모든 괴기는 걍 붕어라구ㅜㅜ ㅋㅋㅋ
모처럼 동행출조하신 엠디어르신내외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당^^웃음피는 건출조였어요.멋진조행기잘보고갑니당..
꽃순이님 감사드려요, 저희 내외를위해 너무 신경을쓰게하지않앗나 싶군요, 덕분에 편안하게 지내다 왓꾸먼유ㅠㅠ 꾸뻑 !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먼곳에서 좋은분들과의 조우.. 부럽습니다. 제 고향에서 밤 주우면 주운양의 10%를 드립니다. 함 놀러오세요., 일손이 부족하여 형님 내외 거짐 초죽음 직전입니다..ㅜㅜ
정출장소를 그쪽으로 강력하게 밀으셨어야죠.ㅎㅎㅎ...
월척아우 그렁께 10가마 주우면 항가마는 우리꺼 ??? 에고고고 벌써부터 허리가 아푸구머 ~ ㄴ ~ ㅋㅋㅋㅋ
샥스핀님 말대로 만득이 촌쟁이님, 정출지 옴겻 ! ㅎㅎㅎㅎㅎ
ㅎㅎ 말씀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