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5월 19일 살아나서 살리는 교회 성령강림주일 설교
제목 : ‘Church With Acts’ - 7. 성령의 불타는 교회
본문 : 사도행전 20장 22~23절(22~28절)
보십시오.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입니다. 거기서 무슨 일이 내게 닥칠지, 나는 모릅니다. 다만 내가 아는 것은, 성령이 내게 일러주시는 것뿐인데, 어느 도시에서든지, 투옥과 환난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새번역>
오늘은 교회력으로 ‘성령강림주일’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펴보고 있는 사도행전의 별칭이 바로 ‘성령행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성령에 대하여 성경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깊게 묵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첫째, 성령은 하나님이십니다.
성부하나님, 성자예수님, 성령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입니다. 성부하나님의 계획을, 성자예수님이 성취하셨고, 성령께서는 적용하시는 분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지만 실제의 삶 속에서 동행하시고 인도하시며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통해 이 땅에 오신 예수를 온전히 알게 해 주시는, 말씀을 깨닫게 해 주시는 분이, 성령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성부하나님의 원대한 구원계획에 대한 깊은 경륜을 깨닫게 하는 분입니다. 그러니 성령 하나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성부하나님이나 성자예수님에 대해서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이런 일들을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성령은 모든 것을 살피시니, 곧 하나님의 깊은 경륜까지도 살피십니다. 사람 속에 있는 그 사람의 영이 아니고서야, 누가 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겠습니까?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이 아니고서는, 아무도 하나님의 생각을 깨닫지 못합니다. <고린도전서 2장 10~11절, 새번역>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며, 성령 하나님이 독립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부인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성령 하나님을 인격적 실체, 곧 스스로 존재하며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과 동등한 관계 가운데 계시는 분이 아니라 성부 하나님의 능력이나 광채 정도라고 여깁니다. 비유하자면 성부 하나님께서 태양이라면 성령 하나님은 태양이 뿜어내는 빛이나 열에너지 정도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성령 하나님이 독립적으로 존재하시며,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과 마찬가지로 인격적으로 다른 존재들과 관계를 맺는 하나님이심을 증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태어나심은 이러하다.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나서,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마태복음 1장 18절, 새번역>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통해 이 땅에 오신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같은 몸을 가지고 이 세상에 오시는 과정에서 ‘죄가 없는 사람’으로 태어나게 하신 일을 성령 하나님이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각 하나님이 각 인격체로서 각 자의 역할을 통해 일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을 마치 어떤 능력이나 물질로 생각하여 우리가 부릴 수 있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존재로 착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소위 ‘성령을 받으라’ 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 분은 예수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그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고백함으로 말미암아 성령 하나님을 만나게 됨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능력에 따라, 누군가의 권유에 따라, 성령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오해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성령은 결코 물질이나 어떤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마땅히 내 안에 계시고, 우리의 삶을 주관해 가시는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고, 찬양하며, 감사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은 성령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의 정체성을 확증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지 성령 하나님께서 증언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누구나 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여러분은 또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종살이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자녀로 삼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영으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바로 그 때에 그 성령이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십니다. <로마서 8장 14~16절, 새번역>
둘째, 성령 하나님은 예수님과 같은 ‘보혜사’의 역할을 하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임 당하실 것과 부활하고 승천하실 것,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보좌 우편에 앉으실 것을 아셨습니다. 그런 일들이 일어날 때 예수님은 제자들을 떠나시고 더는 이 세상에서 그들과 함께 계실 수 없지만, 결코 제자들을 고아처럼 홀로 내버려 두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십자가의 죽음을 알리신 후, 성부 하나님께 의뢰하여 성령 하나님을 보내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다. 그리하면 아버지께서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셔서, 영원히 너희와 함께 계시게 하실 것이다. 그는 진리의 영이시다. 세상은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므로, 그를 맞아들일 수가 없다.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안다. 그것은, 그가 너희와 함께 계시고, 또 너희 안에 계실 것이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14장 16~17절, 새번역>
성령 하나님을 또 다른 보혜사, 진리의 영으로 소개하고 계십니다.
설명하신대로 성령 하나님은 ‘또 다른 보혜사’이십니다. ‘보혜사’(保惠師)라는 말은 헬라어로 '파라클레토스(παράκλητος)'로 ‘보호자, 돕는 자, 은혜로 돕는 스승’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즉 성령 하나님은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셨던 것처럼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돕고 보호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이 보혜사를 말씀하실 때 그 앞에 붙이신 ‘또 다른’이라는 표현에는 보혜사의 역할을 했던 존재가 이미 있었고, 앞으로 다른 보혜사가 오실 것이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이미 존재하는 보혜사는 성자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고 또 다른 보혜사는 예수님이 곧 보내실 성령 하나님을 지칭합니다. 그러므로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은 둘 다 보혜사로서 동등한 관계이며, 성자 하나님이 하셨던 사역을 성령 하나님이 이어갈 것을 알리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성령 하나님을 ‘진리의 영’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는 말씀으로 자신이 진리이심을 드러내셨습니다. 또한 성경은 성부 하나님에 대해서 ‘진리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니 성령 하나님은 하나님이라는 진리를 드러내는 진리의 영, 예수 그리스도라는 진리를 드러내는 진리의 영이라는 것입니다.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만이 온전히 진리를 드러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는 자기 마음대로 말씀하지 않으시고, 듣는 것만 일러주실 것이요,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요한복음 16장 13절, 새번역>
셋째, 성령 하나님은 믿음을 가진 자에게 임재하시고, 함께 하신다.
성령은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며,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이들에게, 믿음의 고백이 있는 누구에게나 임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특별히 침례의 현장에서 성령의 임재가 나타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셨다. 그 때에 하늘이 열렸다. 그는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 같이 내려와 자기 위에 오는 것을 보셨다. <마태복음 3장 16절, 새번역>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 각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용서를 받으십시오.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 38절, 새번역>
물론 믿음의 현장에 먼저 성령의 임재가 있고, 침례를 받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 사람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성령을 받았으니, 이들에게 물로 침례를 주는 일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사도행전 10장 47절, 새번역>
성령 하나님의 임재는 ‘믿음’을 기초로 한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믿는 자에게는 누구나 성령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성령 하나님은 믿음을 가진 우리에게 임재하심을 통해 이제 우리 안에 내주(內住 Indwelling, Residence)하심으로 우리를 성전으로 만드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의 성전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여러분은 성령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서 모시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6장 19절, 새번역>
그러니 성령 하나님의 임재는 우리를 죄인에서 주의 움직이는 교회와 거룩한 성전으로 완전히 환골탈태 시켜 주시는 분이 되시는 것입니다.
넷째, 성령 하나님은 충만이 ‘기본값(Default)’이다.
성령의 충만은 내주하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 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그 분이 이끄시는 대로 순종할 때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순종은 곧 충만의 상태를 말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이어지고 있다면 성령의 충만함을 외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충만은 기본값으로 자리를 잡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은 절대 유동적인 감정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이 아닙니다. 차가워질 수 있는 뜨거움, 슬퍼질 수 있는 기쁨, 불행을 전제하는 행복이 성령 충만의 감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은 결코 차가워질 수 없는 뜨거움을 유지시켜 주실 수 있는 분이고,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시며, 하나님과 함께 하는 궁극적 행복의 삶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령 하나님이 충만한 삶은 순종 그리고 기쁨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쁨에 차서 이렇게 아뢰었다.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이 일을 지혜 있는 사람들과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철부지 어린 아이들에게는 드러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의 은혜로우신 뜻입니다. <누가복음 10장 21절, 새번역>
여기에서 예수님의 기쁨은 헬라어로 ‘ἀγαλλιάω(agalliaó)’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허락되어지는 기쁨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그러니 성령 하나님의 충만은 우리를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충만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고백이 나오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다시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 <빌립보서 4장 4절, 새번역>
사도 바울은 상황만으로 볼 때는 절대 기뻐할 수 없었습니다. 오늘 함께 읽었던 본문만 봐도 사도 바울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투옥과 환란과 알 수 없는 혼란의 길을 가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권유는 무엇입니까?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기쁨을 통하여 성령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순종하며 그 충만을 유지하라는 것입니다.
항상 기뻐하십시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 새번역>
다섯째, 성령 하나님은 ‘Hope Maker'가 되어 주십니다.
성부하나님이 'Way Maker', 성자 예수님이 'Way', 성령 하나님은 바로 그 길을 언제나 우리에게 보여주고 계시는 ‘Hope Maker'가 되십니다. 절망과 두려움과 낙심된 모든 이들 가운데 아직도 소망이 있고, 희망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가 있고, 하나님이 있음을 보여주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을 통하여 그의 사랑을 우리 마음 속에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5장 5절, 새번역>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믿음에서 오는 모든 기쁨과 평화를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주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여러분에게 차고 넘치기를 바랍니다. <로마서 15장 13절, 새번역>
그러나 우리는 성령을 힘입어서, 믿음으로 의롭다고 하심을 받을 소망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 5절, 새번역>
그리고 그 성령 하나님과 함께 하는 우리를 통하여 우리가,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의 소망, 'Hope'가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이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능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마침내 땅 끝에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 <사도행전 1장 8절, 새번역>
가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을 선포할 때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는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이 당신을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8장 2절, 새번역>
결국 어딜 가든지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렇게 외칠 수 있도록 도우시는 것입니다.
성령과 신부가 "오십시오!" 하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을 듣는 사람도 또한 "오십시오!" 하고 외치십시오. 목이 마른 사람도 오십시오. 생명의 물을 원하는 사람은 거저 받으십시오. <요한계시록 22장 17절, 새번역>
여섯 번째, 성령 하나님은 가장 가까이서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로마서 8장 26절, 새번역>
여러분은 또한 언제나 기도하며 하느님의 도우심을 청하십시오. 모든 경우에 성령의 도움을 받아 기도하십시오. 늘 깨어서 꾸준히 기도하며 모든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십시오. <에베소서 6장 18절, 공동번역>
우리 안에 살고 계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 맡은 바 선한 것을 지키십시오. <디모데후서 1장 14절, 새번역>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은 여러분의 가장 고귀한 믿음의 터전 위에 스스로를 세우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기도하십시오. <유다서 1장 20절, 공동번역>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그러면 성령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언제나 우리의 기도를 듣고 응답하실 준비가 되어 계신 분이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이 도우실 것입니다.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지금 나에게 가장 좋은 방법을 알려 주실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고 축복하는 예배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성령 하나님에 대하여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미 우리는 믿음으로 내주하시는 성령 하나님과 함께 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렇다면 순종과 기쁨이라는 충만도 충분히 드러낼 수 있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의 희망이 되시는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면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기까지 이 항해의 선장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이제 딱 하나입니다.
성령을 소멸하지 마십시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9절, 새번역>
성령이 여러분을 평화의 띠로 묶어서, 하나가 되게 해 주신 것을 힘써 지키십시오. <에베소서 4장 3절, 새번역>
개인적으로는 성령을 소멸하지 않고, 교회적으로는 하나가 되게 해 주신 것을 힘써 지킬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소망해 봅니다.
2024년 5월 세 번째 주간(19~25일) 성령에 대해서 깨닫고 성령의 불타는 교회가 되기 위한 합심 기도 제목입니다. 이 시간은 말씀의 삶 속 임재를 위하여 믿음으로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삶의 기도를 다함께 선포하겠습니다. 한 주간 동안 이 선포와 같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성령은 하나님이십니다. 날마다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리스도인,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2. 파라클레토스, 우리의 스승되시고, 보호자 되시며, 변호사 되시는 성령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진리의 영을 소유한 그리스도인,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3. 믿음을 가진 자에게 임재하시고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놓치지 않도록 ‘믿음’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4. 순종과 기쁨의 삶을 통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유지하는 그리스도인,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5.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만들어 내시는 성령님과 함께 좌절하고 포기하지 않는 그리스도인,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6. 가장 가까이서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을 의지하며, 연약함을 도와달라고 간구하는 그리스도인,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고백 찬양 - 성령 하나님
#오늘의말씀, #5월설교시리즈, #사도행전, #교회이야기, #성령의불타는교회,
#사도행전20장22_23절, #성령강림주일, #성령에대하여, #성령행전, #성령하나님,
#보혜사, #성령의임재, #성령과믿음, #성령충만, #순종이성령충만,
#기쁨이성령충만, #HopeMaker, #희망을주시는성령님, #도우시는성령님,
#성령을소멸하지말라, #경기도광주시교회, #오포1동교회, #문형동교회, #봉골길116,
#살아나서살리는교회, #김광수목사, #주일설교문, #2024년5월19일주일설교문,
#5월19일주일설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