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대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부모와 자식이 대화할 때 세대 차이를 느낀다고 말들을 한다. 30년을 한 세대라고 부르는데 우리 시대는 여섯 세대가 공존하며 살고 있다. 베이비부머(1946-1964년), X세대 , 밀레니엄, Z세대, 지금은 알파세대(2010)라고 말들을 한다. 세대가 지나면서 우리 사회는 전반적으로 나이 차이에 따라 언어, 문화, 유행, 사고, 의식구조가 차이를 가질 수밖에 없다. 심지어는 대한민국 쌍둥이도 세대 차이를 느낀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세대 간에 이런 차이가 있다면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으로 부모의 세대가 믿는 하나님을 자녀의 세대가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야하는데 시대의 흐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가? 성경은 어두운 사사기 시대상을 이렇게 진단하고 있다. 사사기 2: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그 세대와 다른 세대” 둘로 구분한다. “그 세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을 애굽에서 해방시켜 가나안땅까지 정착한 세대를 말한다. “다른 세대”는 가나안 땅에서 정착하며 살고 있는 이스라엘백성들의 신앙상태를 말한다. 구분하면 그 세대는 하나님을 체험했고 다른 세대는 하나님을 체험 하지 못한 차이임을 알 수 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불안한 우리시대를 바라보면서 다음세대를 걱정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대가 아무리 변해도 하나님은 불변하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이 하나님은 하나님 방법대로 일하고 계신다.(약1:17) 그리스도인은 걱정하는 세대를 뛰어넘어 오직 불변하시며 지금도 미래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다음세대에 신앙유산으로 남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