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하나선교회 식구들 모두 안녕하신지요? 마지막 추위가 아직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매서운 추위는 이제 지나고 한 낮의 햇빛은 따뜻하기 조차 합니다. 아이들도 새 학기를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어 무언가 새로운 활기가 찬 느낌입니다. 우리의 시간은 좀 느린 것 같은데 세상의 시간은 다시금 활기차게 빠른 속도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봄! 생각만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봄! 우리의 2013년도 조금은 활기찼으면 합니다. 싱숭생숭한 봄이 왔습니다. 봄나물에 쓱쓱 고추장 넣어서 비빈 비빔밥이 생각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여러 가지 은혜의 것들을 잘 버무리고 섞은 봄과 같은 파릇파릇한 하루 하루를 만끽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간구합니다.
2월 모임은 교회 근처인 ‘모맥’에서 모였습니다. 당분간은 “모맥”을 우리의 아지트로 사용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토요일에는 모임이 별로 없어서 우리의 전용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2월에도 각 회원들 가정마다 많은 일들이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특히 아프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또 크고 작은 많은 사건들은 하나님께 다가가는데 있어야 하는 과정으로 이해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절대 지나치지 않으심을 믿고 오늘도 충성하는 봄날을 지내셨으면 합니다.
영락고등학교의 문제를 보면서 인간의 욕심과 어리석음, 진리를 두려워하지 않는 선하지 못한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또한 외부인이 아닌 교회를 다닌다는 사람들로부터의 상처는 더더욱 큰 것 같습니다. 예수님 시절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주님의 뜻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뜻대로 하려는 사람들이 온화한 얼굴로 앵무새처럼 사랑을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을 알면 사랑을 하려고 할 텐데… 지금까지의 과정은 인간적으로는 고통스러움을 동반하지만, 하나님께서 좀더 가까이 하려 하신다는 메시지로 들립니다. 어쩌면 쉼 없이 달려온 집사람에게 휴식을 주시려는 뜻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는 집사람이 “모새골”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그곳에서 보낸 시간들은 하나님을 다시금 만나고, 지금의 과정을 통해 자신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조차 모르는 이들을 용서하고 사랑으로 감싸 안으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좀더 묵상하게 하는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과 인내를 그리고 좀더 하나님을 알아가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사건들은 하나님을 좀더 가까이 하는데 꼭 있어야 했던 사건임을 인지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 사건의 과정 속에서 정직하려 했고, 선하려던 했고 타협하거나 비겁하지 않게 온전한 뜻을 따르려 한 집사람을 하나님이 믿고 계셨음을, 그 믿어 주심에 감사할 수 있음을 고백해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용서를 가르치셨고 ‘여유’라는 선물도 덤으로 주셨습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커다란 축복을 늘 준비하여 주십니다. 하나 선교회 식구들 모두 하나님의 축복을 만나고, 늘 하나님의 편에 서는 자에게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즐길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가족 중에 하나님을 영접하지 못한 분들이 계신가요? 저희는 장인 어른이 영접하지 못하셨습니다. 늘 염두에 두고 있지만 ‘언젠가 믿겠지’하며 소극적이었던 것(늘 완강하시어 오히려 논쟁이 되곤 하였기에)이라 할 수 있지요. 그런데 다음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마 24:40-41]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살고 있지만 어떤 사람은 데려가시고 어떤 사람은 버려둠을 당한다는 말씀입니다. 구원과 심판은 수동태입니다. 누구보다 세상에서 열심히 사셨고, 배운 것도 많으신 분이셨기에 천국에 관심이 없으십니다. 그저 성실하시고 세상 죄 만들지 않으시며 사시려 하셨던 분이십니다. 주변의 장로/목사 친구들 조차 본인들이 돌아가시기 전까지 장인어른께서 하나님을 믿으시도록 하시지 못했습니다. 그렇기에 분명히 심판의 날 버려둠을 당하실 것입니다. 그렇게 놔둘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분과 함께 하나님 나라에 있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일입니다. 남은 날이 많지 않기에 금년에는 좀더 열심히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지혜를 구할 것입니다. 내가 ‘좀더 자자, 좀더 쉬자’하며 나의 일을 늦추지 않고 천국에서 장인 어른을 만날 수 있도록 깨어 있어야겠습니다. 여러분도 안타까운 가족이 있다면 2013년에는 좀더 적극적인 기도와 사랑을 보여주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2013년 하나선교회 모임 3월 모임은 3/23일(토) 입니다. 이 날은 오후 2시에 심은미 회원의 자제분이 교회에서 결혼을 하오니 오셔서 축하도 해주시고, 하나선교회 모임도 참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달 모임은 그래서 결혼식 끝나고 너무 긴 시간이 남지 않도록 4시에 교회 커피숍 밑 지하 1층(50주년 기념관 지하 1층 로비)에서 모이기로 하였습니다. 다시금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기도문은 몇 가지 룰을 가지고 명단 순서를 바꾸었습니다. 지도 목사님, 77, 78,…가나다순. 별 뜻 없으니 오해 없으시길…하나님 아버지는 열심히 기도하시는 하나선교회 회원들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아! 봄이 좋아라!
1. 소 기천 목사님 /홍진주 사모
(1) 장신대 영성생활관 138억 건축 헌금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2) 양가 부모님의 건강과 남은 여생에 믿음으로 승리하도록…
(3) 사무엘 : 취직과 신앙생활 잘 하도록…,
(4) 은혜 : 소명 따라 주님의 인도하심에 전적으로 순종하도록
(5) 요셉 : 군입대 전에 캄보디아 단기 선교 은혜 중에 다녀오도록…..
2. 김 영미/황병국
(1) 황병국: 예비하신 사역 영어 봉사 할 수 있도록…
(2) 김영미 : 몸이 많이 피곤하여 졌는데 병 나지 않고 맡기신 일 지혜롭게 할 수 있기를…
3. 김 현숙 [전월 동일]
(1) 직장에서 하나님의 자녀의 삶 나타낼 수 있도록
(2) 동생 김성숙 : 성령 충만 할 수 있도록…
4. 김 혜영/김근주 [전월과 동일]
(1) 딸 (김지예) :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잘 맞는 악기(첼로)를 만날 수 있도록…
(2) 김혜영/김근주 : 건강 지켜주시고, 경제적인 면도 필요한 만큼 채워 주시도록…
(3) 아들 (김현석): 진로 결정에 지혜를 주시고 건강한 믿음을 주시도록…
(4) 할머니 (오성애 권사) : 빨리 무릎 회복 되시기를…
5. 박 영범/강 옥주 [전월과 동일]
(1) 대학촌 교회의 영적 부흥과 성장
(2) 온 가족 성령 충만, 하나님 뜻 분별하며 순종하도록, 영육간에 강건하기를…
(3) 성은, 성혜 : 배우자와 진로를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길…
6. 박 일환/장 희영
(1) 박일환 : 학기 강의 시작을 잘 할 수 있도록…그리고 교회의 책임들을 기쁨으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2) 학교와 병원이 믿음의 반석 위에 세워질 수 있도록…
(3) 장희영: 깊은 기도 배우고 할 수 있도록, 새 학기 맡은 모든 책임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도록 영육강건, 성령 충만
(4) 지윤: 믿음의 배우자 허락, 요셉 school 교육 잘 받도록…
(5) 지석: 마지막 학년 잘 감당하도록 지혜와 건강 허락…
(6) 지용: 진로에 대한 vision, 꿈, 믿음 성장
7. 백 혜경
(1) 어머니(이 송애 성도)가 흉추 시술로 걷게 되신 것 감사 드리고 계속 강건하시도록…
(2) 3월 3일 부활절 음악회와 북중 접경지역 찬양 선교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이루어지도록…
8. 양희천/차성옥
(1) 하나님을 삶의 우선 순위로 삼아 더욱 깊은 영성이 삶 가운데 있도록…
(2) 예지 유치원의 신학기 준비 잘 진행되도록, 그리고 교사들이 사랑의 마음으로 잘 아이들을 섬기도록…
(3) 고 3 은규의 신앙이 잘 세워지고, 학업의 열심과 건강을 주시도록…
9. 유희곤/양혜옥 [전월과 동일]
(1) 온 가족 : 기도와 말씀 묵상 생활 잘 할 수 있기를…, 건강 지켜 주시길…
(2) 아들(유진규)의 취업과 딸 (유진희)의 배우자를 위해…
10. 윤 경선/정해선
(1) 2013년 한해 동안 주님과 깊이 만나는 신앙 생활 할 수 있도록…
(2) 약한 교통사고 후유증 없이 잘 치료될 수 있도록…
(3) 정우영/정소영 직장 생활 및 배우자 잘 만날 수 있도록…
11. 이 선영/정 용수 [전월 동일]
(1) 남편 정용수 : 자존감 넘치는 삶 되도록…..
(2) 작은 아들(정민구) : 주님과 첫사랑(전도 폭발 21기)으로 만남을 위해, 가정내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
12. 이 정란 [전월 동일]
(1) 조카 용학이 6월 제대인데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분명히 세워서 올 수 있도록…
(2) 과외하는 학생 복음 전하기(김유화, 조서현)
(3) 과외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도록…
(4) 가정 예배 꾸준히 드릴 수 있도록…
13. 이 태성/김 문희
(1) 이형택 은퇴장로님의 건강을 위해 (치매, 파킨슨, 장애 2급)…
(2) 가족, 특히 김문희 권사의 건강을 위해(관절염, 피부병)…
(3) 장남 이철우 3월부터 직장 생활을 시작(보고정보통신). 주님의 자녀로서의 향기를 품을 수 있도록…
(4) 차남 이현우 : 6월 결혼. 새로운 가정이 주님안에서 사랑이 넘칠 수 있도록…
(5) 방과후 학교 교사 부족. 영어, 수학 선생님을 채워 주셔서 주님의 자녀를 사랑안에서 바르게 교육시키도록….
14. 이 혜자 [전월과 동일]
(1) 미리 : 유학 생활 중에 주님의 동행하심으로 어려움 없이 무사히 공부 마치고 신앙적으로도 좀더 성숙되기를...
(2) 정승일 : 회사를 옮겨 회사에서의 모든 일들이 잘 적응하고 잘 풀릴 수 있도록...
(3) 가족들 모두 건강과 기도 생활 열심히 할 수 있도록
15. 이 혜정/이정완 [전월과 동일]
(1) 부모님 건강을 위하여
(2) 동생 남편이 직장이든 사업이든 무엇이든 일을 할 수 있게 되기를…
(3) 남편 및 아들 민형이가 학교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4) 친구 숙희의 조울증이 잘 치료되고, 홍미숙씨가 하나님께 돌아오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내려 놓을 수 있도록…
16. 임 원영
(1) 엄마 (강경선) : 손목 골절 수술하셨는데 잘 회복되시도록…
17. 전 진숙/조 광일
(1) 조광일: 대한 상사 중재원을 통해 삼성화재와 5:5 구두합의로 손해 배상, 가게가 삘; 니가기를…(임차권 양도)
(2) 전진숙 : 마정초 재계약을 했음. 감사드림. 평강과 기쁨이 넘치기를…
(3) 조은하 : 새로운 알바를 구하려고 함. 해외 단기 선교와 의미 있는 휴학 기간이 되기를…
18. 장지연/장세정 [전월과 동일]
(1) 딸 (은혜), 아들 (충성)의 결혼과 앞날을 위하여…
(2) 브리지 교회(The Bridge Church)가 하나님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되도록, 하나님께 많은 영광을 돌리도록..
(3) 하나님을 경외하고 뜨겁게 사랑하는 온 가족이 되도록..
19. 임 영수 목사님/김철자 사모님 [전월과 동일]
(1) 모새골이 푸른 풀밭, 쉴만한 물가, 영혼의 쉼터가 되도록…
20. 김 미래
(1) 엄마(민 병란: 84세) : 요즈음 많이 기운이 없으신데 강건체 해 주세요…
(2) 작은오빠(김 양래) : 예수님 영접하고, 밤에 잠이 잘 오고, 믿음 좋은 친구 생길 수 있도록…
(3) 작은 올케(송 장화): 성령 충만, 행복하게…
(4) 김 미래 : 말씀, 기도 충실하도록…
21. 김 천곤/이 윤호
(1) 이 윤호 : 건강 악화되지 않고 잘 회복되기를(영육 강건)…, 영락 교회와 영락학원의 회복을 위해서…
(2) 김 천곤 : 회사 CEO가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매일 신앙의 성숙이 있고 실천하도록….
(3) 김 인호: 휴학 중 학원 수업을 통해 많이 배우고, 대학부 활동을 통해서도 신앙의 성숙 있도록…
(4) 김 인경: 4학년 잘 마무리 하도록…
(5) 장인(이용훈) 하나님 영접할 수 있도록…
22. 이옥주
(1) 친정 엄마 : 치아골수염 수술 날짜가 3/18인데 전신 마취를 걱정하심. 기도 부탁.
23. 이재욱/박경순
(1) 개인 : 항상 기도할 때의 마음을 실천하도록….
(2) 아들 이동현 : 사회 초년병으로 잘 적응하도록…
(3) 딸 이정현 : 밴쿠버 UBC 교환학생으로 가있는데 마무리 잘하고 귀국하기를…
(4) 가족의 기둥 역할하는 아내 건강 유지하기를…
24. 차성덕/한윤덕
(1) 온 가족의 건강과 가족 모두 하나님 뜻 안에서 살도록…
(2) 차성덕 : 맡은 일 (교회 대학부 영상팀, 학교 강의, 연구) 잘 감당하고, 대동맥 잘 치료될 수 있기를…
(3) 한윤덕 : 수술 잘 회복되어 감사. 허리 디스크, 손 관절염 통증이 잘 치료되기를…, 기도와 말씀에 집중해 살기
(4) 큰 아들(차문수) : 직장 옮기는 것(뉴욕) 잘 인도하시길…, 교회 정착과 하나님 의지하며 살아가도록…
(5) 작은 아들(차성수) : 2014년 석사 졸업 후 진로를 기도로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본이 되는 신앙되기를…
(6) 딸 (차혜수) : 함께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낙심하지 않고(편입) 열심히 공부하도록, 지쳐있는 영이 재충전되길.
25. 허 영선 / 장 병건
(1) 양가 부모님 : 영육간 강건, 천국 소망 가지시며 즐겁게 사시기를…
(2) 장병건 : 맡았던 보직 잘 마무리 하고, 안식년인데 영적 성숙의 계기와 전공 연구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3) 허영선 : 몸의 근육 강화운동(스트레칭 등) 하루도 빼지 않고 열심히 실천하기를…, 큰 올케(민혜성, 51) 오른쪽 얼굴 마비로 치료 중인데 눈이 잘 감기고, 비뚤어진 입이 정상적으로 속히 완쾌되기를…
(4) 장준성 : 1/28 개강해 바쁜데 영육이 강건하고 주님 주시는 지혜로 공부 잘 하기를… 매 순간 성령님 의지하길…, 교회를 아직 정하지 못했는데 속히 정하기를…청년부 있는 공동체서 봉사하며, 신앙적 성숙 계기 되기를…
(5) 허정숙(언니) : 페암인데 MRI 결과 전이된 곳 없음. 하나회 기도 감사! 영혼 구원 위해서 기도 부탁…
26. 김 영혜/이 정덕
(1) 이 정덕 (남편) : 젊은이 예배 잘 섬기며, 은혜 충만하기를… 그리고 예비하신 사업으로 인도하시기를, 지혜
(2) 이 바회 (장남) : 몸에 지나치게 힘주어 74Kg로 심하게 빠짐. 의료진들을 도구로 사용하시길… 치료하시어 모든 문제 행동들이 해결되기를…
(3) 이 한별 (차남) : 주안에서 성실히 학업 열중하여 이번에 졸업하고 최선의 군복무로 인도해주시길…
(4) 김 영혜 : 목소리의 완전 회복되고 찬양할 수 있도록…, 일 해야 할 곳으로 인도하시기를…
27. 배 은미/박 영준 [전월과 동일]
(1) 친정 아버지 구원 받게 해 주시고 매사에 고집 그만 부리시기를…
(2) 아들 동민 : 청년의 때에 마음 속에 하나님의 형상 또렷이 새길 수 있도록…
(3) 가족들 모두 신앙 생활 천천히 꼼꼼히 잘 하기를…
28. 이준/정승곤 [전월 동일]
(1) 이준 : 회사 성경공부 모임 열릴 수 있도록 하여 예배와 말씀 속에 하나님의 관심이 성취되어 지도록…
(2) 딸(이 경은) : 유학 생활에서 좋은 친구들, 선배들 그리고 스승들을 만날 수 있도록…, 자신이 그린 인생 로드맵에 따라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3) 정 승곤 : 매일 성경 읽으며 깊은 기도 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가문에 복음이 전해지도록…, 어깨 염증 잘 치료될 수 있도록…..
아기 예수의 탄생부터(사실 주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십자가의 사건까지. 오로지 혼자 어쩔 수 없는, 어리석기 한이 없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그 사랑을 배우고 느끼고 전하고 싶다. 십자가의 사건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려 하고, 함께 하시려고 하신 그 하나님 나라를 알고 천국나라 시민이 되고 싶다. 손 잡고 다 같이 이 초대에 응하고 싶다. ㅋㅋㅋ 거기서 하나선교회나 다시 만들까나…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한 사람들의 구원을 미루지 않고 전할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와 담대함을 주셔서 부러워도 말고 두려워도 말게 하옵소서. 그리고 믿는 우리가 제대로 아버지를 알 수 있게 하옵소서. 주의 마당만 밟는 자가 되지 않도록 우리를 지켜주소서. 그 옛날 주님을 핍박하고 십자가에 매달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등 주님을 잘 따르려 했던 자들의 잘못된 열심을 오늘날의 우리가 되풀이 하지 않도록 하소서. 매 순간 깨어 있는 하나선교회 되기를…
하나님은 우리의 능력을 높이 사는 것이 아니지요. 우리의 신실하심을 보는 것이지요. 즉 우리의 중심을 보는 것이지요. 외형상 보이는 의도가 아니라 진정한 의도, 마음 속 깊은 곳의 우리 숨은 뜻 말입니다. 어떤 달란트이든 맡기신 것을 묻어 두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하나님의 충직한 종으로 살아가는 하나선교회 되기를…
즐거운 편지 넋두리 집사였습니다. 사랑을 하는 하나선교회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