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 2005년 7월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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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게시물.

2005년 7월 20일 수요일.

★ 오늘의 추천명화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사람은 행복하다. ☆☆

이신애 화백

▲ "산속의 호수"

★국내 포카스 ★

이타적인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 ☆☆

폭염 속 만개한 코스모스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대구시 동구 불로동 불로고분군 옆 터에 때 이른 코스모스가 활짝 펴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이강일 (대구=연합뉴스) 3D3D3Dleeki@yna.co.kr">3D3Dleeki@yna.co.kr">3D3Dleeki@yna.co.kr">3Dleeki@yna.co.kr">3D3Dleeki@yna.co.kr">3Dleeki@yna.co.kr">3Dleeki@yna.co.kr">leeki@yna.co.kr

활짝 핀 원추리꽃

19일 경기도 군포시 수리산 삼림욕장 입구 야생화 자연학습장에서 자라는 원추리들이 주황색 꽃망울을 일제히 터뜨렸다. (군포=연합뉴스) http://blog.yonhapnews.co.kr/kcg33169 3D3D3Dkcg33169@yna.co.kr">3D3Dkcg33169@yna.co.kr">3D3Dkcg33169@yna.co.kr">3Dkcg33169@yna.co.kr">3D3Dkcg33169@yna.co.kr">3Dkcg33169@yna.co.kr">3Dkcg33169@yna.co.kr">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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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에 북적이는 동해안

장마가 물러가고 불볕더위가 시작된 18일 낮동안의 열기가 식지 않자 밤 10시를 넘긴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과 피서객들이 속초해수욕장 해변에 나와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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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며 '열대야 탈출'

잠 못 이루는 무더운 날씨를 보인 18일 밤 강원도 춘천시 공지천 시민공원에서 시민들이 영화 `말아톤'을 감상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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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영화같은 이벤트

한국존슨 그레이드는 19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수영장에서 한 외국영화를 연상시키는 '방향제' 출시 홍보 이벤트를 가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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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맥주컵으로 시원한 맥주를

웨스틴조선호텔 아이리쉬 펍 레스토랑 오킴스가 얼음 컵에 맥주를 따라 마신뒤 컵을 던져 깨버리면서 더위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얼음맥주컵 행사를 열고 있다. 이 행사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성연재 (서울=연합뉴스) 3D3D3Dpolpori@yna.co.kr">3D3Dpolpori@yna.co.kr">3D3Dpolpori@yna.co.kr">3Dpolpori@yna.co.kr">3D3Dpolpori@yna.co.kr">3Dpolpori@yna.co.kr">3Dpolpori@yna.co.kr">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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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장마전선의 약화에 따른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 칠성시장의 한 가게 앞에 가득 쌓인 각종 선풍기들이 시각적으로 시원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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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샌들 신어보세요'

멀티 슈즈샵 ABC마트가 코코넛 샌들 '코코모즈' 출시를 맞아 19일 명동 ABC마트에서 개최한 이벤트에서 모델들이 신제품 샌들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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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어린이에게 희망을

19일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열린 북한어린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마켓에 많은 시민들이 몰려 물건을 고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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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이런일 ★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한다. ☆☆

이달의 엔지니어상 3분기 시상식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달의 엔지니어상' 3·4분기 시상식이 19일 서울르네상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규 과학기술부 과기혁신본부장,이계민 한국경제신문 주필과 박구용 현대건설 부장을 비롯한 7~9월 수상자 여섯명이 참석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김영우 기자 3D3D3Dyoungwoo@hankyung.com">3D3Dyoungwoo@hankyung.com">3D3Dyoungwoo@hankyung.com">3Dyoungwoo@hankyung.com">3D3Dyoungwoo@hankyung.com">3Dyoungwoo@hankyung.com">3Dyoungwoo@hankyung.com">young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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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표 재취임 1년 기자회견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18일 대표 재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 강서구 염창동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 대표는 취임 후 한동안 리더십 부재 등의 비판에 시달리기도 했으나 4·30 재·보선 승리를 견인하면서 확실한 당의 간판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는 평가다. 김동주 기자 3D3D3Dzoo@donga.com">3D3Dzoo@donga.com">3D3Dzoo@donga.com">3Dzoo@donga.com">3D3Dzoo@donga.com">3Dzoo@donga.com">3Dzoo@donga.com">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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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세요 ★

▷ 속임수를 잘 쓰는 사람은 심복의 불신을 받는다. ☆☆

'건강과 생명을 담보잡힌 귀족노동자'

썰렁한 김포공항 아시아나 계류장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 3일째인 18일 오전 김포공항 아시아나 계류장이 대한항공 계류장에 비해 한산한 모습이다. 이날 아시아나 항공측은 제주 노선을 제외한 내륙 국내선 노선을 모두 결항처리 했다. (김포=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가 사측과 단체협약 갱신 교섭 결렬로 전면파업에 나선 가운데 17일 밤 인천 영종도 인천연수원에서 노조원들이 밤샘 농성을 벌이고 있다. 오른쪽은 격려차 방문한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신만수위원장. (영종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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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노조 파업 김포공항 창구

아시아나 조종사노조 파업이 계속된 18일 오후 김포공항 발권창구에 아시아나 항공측은 텅비어 있는 반면 대한항공 창구는 승객들이 몰려 붐비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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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조종사노조 파업 노조원들의 축구

아시아나 조종사노조 파업이 계속된 18일 오후 인천 공항신도시 내 모연수원에서 파업 중인 조종사 노조원들이 다른 노조원들의 축구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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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화물전용기 운항 중지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 3일째인 18일 오전 인천공항 계류장에 주기해 있는 여객기에 주변에 출항을 기다리고 있는 화물 컨테이너가 놓여져 있다. 아시아나 항공측은 조종사 파업으로 인해 화물전용기의 운항이 전면 중지 돼 대체 항공편으로 화물 수송을 시도하고 있지만 반도체 등 수출 화물에 대한 수송은 불가피하게 차질을 빚을 것이라밝혔다.(김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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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3일째…답답한 것은 승객뿐(?)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으로 아시아나 항공의 제주 노선을 제외한 국내선 전편이 결항된 18일 오후 아시아나항공 김포지점 발권 카운터를 찾은 한 승객이 답답한 표정을 지으며 항공기 운항 상황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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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휴가객 조종사 파업으로 비상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 3일째인 1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하려는 승객들이 발권 카운터에서 수속을 하고 있다. 조종사 노조 파업으로 이날 호주 시드니로 출발 예정이던 120여명의 승객들은 일본 도쿄를 경우하는 대체 항공편으로 출국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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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언제까지 기다려야 돼?"

▲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파업 이틀째인 18일 김포공항 아시아나항공 탑승수속대 앞에서 한 어린이가 지친 표정으로 트렁크 위에 앉아 운항이 취소된 탑승권을 바꾸는 부모를 기다리고 있다. /조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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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노조, 20일 파업 돌입 선언

전국보건위료산업노동조합 윤영규 위원장 등이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금일 협상이 결렬될 경우 20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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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유치 철회하라"

19일 충남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나소열 서천군수가 기자회견을 갖고 방폐장 유치 계획을 철회할 것을 전북 군산시에 요구하고 있다.(서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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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자율 훼손 말라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임시총회에 참석한 교수들이 총회에 앞서 심각한 표정으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변영욱 기자 3D3D3Dcut@donga.com">3D3Dcut@donga.com">3D3Dcut@donga.com">3Dcut@donga.com">3D3Dcut@donga.com">3Dcut@donga.com">3Dcut@donga.com">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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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건 마찬가지

19일 오후 전남도청 앞 마당에서 열린 전남도청 비정규직 노동자 주최 '생존권 쟁취,용역전환 저지,사회공공성 강화 총력투쟁 결의대회'에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로 참가자들이 따가운 햇살을 피하기 위해 돗자리로 그늘을 만드는가 하면(오른쪽) 경비에 나선 전경들도 연신 물을 마시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한편 전남도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전남도청이 무성의로 교섭에 임해 파업을 결의하게 됐다"고 밝히고 이날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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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제 ★

▷ 근면은 돌에서 불을 얻게 한다 . ☆☆

주식 이틀째 상승

19일, 명동 증권가의 증시주요지표 보드 앞을 젊은 여성들이 지나가고 있다. 이 날 증시는 유가하락 소식 등의 호재로 종합주가지수가 1075 포인트를 넘어섰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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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이 레고 자동차로~

KTF는 19일‘휴대폰 꾸미기 공모전’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주부 최영신씨가 출품한‘휴대폰 레고 자동차’를 선정했다．이 작품은 삼성전자의 블루블랙폰을 참신하게 변신시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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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MID 2005'참가

19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 및 전시회 `IMID(국제 정보디스플레이 전시회) 2005'에 참가한 삼성전자의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세계최대 82인치 TFT-LCD를 시연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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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도네시아서 대규모 디자인대회 개최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제2회 LG 디자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Rotmill'이라는 이름의 LCD TV.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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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모바일' 첼시 유니폼 첫 공개

영국의 명문 축구클럽 `첼시'의 조 콜(미드필더), 페트르 체흐(골키퍼), 델 오르노(왼쪽부터,수비수) 선수가 `삼성 모바일'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벤피카 FC구장에서 펼쳐진 영국 1위팀 '첼시'와 포르투갈 1위팀 '벤피카(Benfica)'간 `삼성 컵' 경기에서 `삼성 모바일'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최초로 공개, 본격적인 축구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첼시는 다음달 13일 공식 프리미어리그 개막 이전까지 US투어를 통해 이탈리아의 축구 강호 AC밀란, 미국의 워싱턴 DC유나이티드 등과도 친선경기를 펼칠 예정으로 삼성전자의 '움직이는 광고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첼시 선수단 유니폼의 '삼성 모바일' 로고 사용을 포함해 경기장 광고와 클럽 선수단 이미지 등을 2010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으며 첼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5월 방한, 수원 삼성과 경기를 벌이기도 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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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의 관문’ 컨테이너 빼곡

‘서부의 관문’ 충칭의 화물전용 항구인 주룽포 부두는 요즘 서부를 오가는 수출입 화물로 초만원이다. 12년 전 부두 착공 당시를 기준으로 연간 화물량의 50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지만 화물량이 폭증하면서 포화상태가 됐다. 컨테이너를 트럭에 싣고 있는 고가 이동 기중기 너머로 부두에 도착한 화물선이 희미하게 보인다. 원대연 기자 3D3D3Dyeon72@donga.com">3D3Dyeon72@donga.com">3D3Dyeon72@donga.com">3Dyeon72@donga.com">3D3Dyeon72@donga.com">3Dyeon72@donga.com">3Dyeon72@donga.com">yeon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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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선글라스 추방

‘짝퉁 추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대한안경사협회가 19일 서울 명동에서 가짜 선글라스를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과 대형 할인점에 대한 단속을 촉구하며 나무망치로 자신들이 수집한 ‘짝퉁 선글라스’들을 부숴버리고 있다. 배우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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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쳐 관람하세요'

19일 명동 롯데백회점은 매장(J.프리미어)에서 실제로 판매되는 상품을 1/10 크기로 축소한 미니어쳐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미니어쳐는 31일 까지 전시되며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판매도 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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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화보 풍자 ★

▷ 현자는 우자에게서도 배운다. ☆☆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 사임요구 시위

수백명의 필리핀 시위자들이 19일 수도 마닐라의 마카티 금융지구에서 대통령 선거 부정 의혹을 받고 있는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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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아로요 대통령 퇴진 요구 시위

필리핀 국가경찰(PNP)들이 19일 수도 마닐라에서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대통령궁으로 진출을 시도한 시위자들 가운데 한 시위자를 붙잡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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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팔에 못내줘

유대인 정착민 등 이스라엘 시위대 수만명이 18일 가자지구 철수를 반대하기 위해 이스라엘 남부 네티보트에서 가자지구를 향해 행진을 하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의 봉쇄방침에도 불구하고 시위 현장에는 철수 방침이 발표된 뒤 가장 많은 시위대가 모여들었다. 네티보트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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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여년 역사의 짐꾼 ‘방방맨’

10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짐꾼 ‘방방맨’ 10만여 명이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원대연 기자 3D3D3Dyeon72@donga.com">3D3Dyeon72@donga.com">3D3Dyeon72@donga.com">3Dyeon72@donga.com">3D3Dyeon72@donga.com">3Dyeon72@donga.com">3Dyeon72@donga.com">yeon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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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오늘 ★

▷ 남의것을 제것인양 속이는자는 멀리하라. ☆☆

중국 저장성에 투자하세요

중국 저장성 시진핑(오른쪽 1번째) 당서기외 리빈 중국대사(오른쪽 2번째) 등 중국관림 및 경제계인사와 한국경제계 인사들이 19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저장성 투자설명회에서 저장성의 투자환경과 투자유치정책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박수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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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허리케인 피해

허리케인 에밀리가 몰아친 18일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지역의 공항 격납고에 경비행기 한대가 쳐박혀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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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허리케인 비상

17일 멕시코 칸쿤에서 수백 명의 관광객들이 시속 240㎞의 속도로 접근하는 허리케인 '에밀리'를 피해 대피소로 들어가 있다.'에밀리'가 18일 멕시코에 상륙하자 15만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칸쿤 로이터=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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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은 무서워!’

‘18일(현지시간) 멕시코 휴양지 칸쿤의 해변에서 한 어린이가 높은 파도를 피하고 있다. 허리케인 에밀리의 영향으로 칸쿤에서는 전신주와 나무가 쓰러지고 높은 파도가 몰아쳤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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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

▷ 남이 잘되는 것이 곧 내가 잘되는 것이다. ☆☆

태풍 강습… 대만 전역 사상 첫 휴무

18일 타이베이 주민들이 태풍 '하이탕'으로 인한 호우와 강풍 속 에서 걸어가고 있다. 대만을 강타한 초대형 태풍 '하이탕'의 강습으로 외도인 진먼다오(金門島)와 롄장(連江)현을 제외한 대만지역 23개 현.시에 최초로 18일 휴교령과 휴무령이 내려졌으며 대만 철도도 최초로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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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코메디 엽기 ★

▷ 쓸만한 인제는 거짓없는사람을 따른다. ☆☆

다리 수술 받은 오리 '일리'

다리에 핀을 박는 수술을 받은 후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오리 `일리'.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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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입깃 해파리

남해와 서해안 일대에 대량으로 번식하고 있는 노무라입깃 해파리.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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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해로 老부부의 자전거 데이트

　지팡이를 매달고 자전거를 모는 할아버지, 뒤에 앉아 미소 짓는 할머니를 보세요. 두 분은 할아버지가 15세 때 결혼했습니다. 올해로 74년이 됐지요. 대전에 사는 할아버지는 이렇게 매일 한두 번 할머니를 자전거에 태우고 나들이를 한답니다. 18일 대전 서부터미널 앞을 지나는 두 분의 성함은 노재규(89) 전월선(91) 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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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만에 햇빛 본 폼페이 은식기 세트

　1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2000년 만에 햇빛을 보게 된 고대 로마제국의 도시 폼페이의 은식기 세트. 휴양지이자 환락가로 유명했던 폼페이는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도시 전체가 사라져 버리면서 인류의 기억에서도 멀어져 갔다. 이날 공개된 은식기만으로도 극도의 사치로 ‘소돔과 고모라’에 비유될 정도였던 폼페이의 화려했던 옛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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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어린이 ★

▷ 어린이의 버릇은 하찮은 것이 없다.. ☆☆

장마 끝… 불볕더위 시작

18일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 분수대에 어린이들이 뛰어들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올해 장마가 이날로 사실상 끝났으며 당분간 섭씨 30도 이상의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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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곤충 잡으러 가요”

초등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잠자리채와 곤충채집통 등 곤충채집 관련 제품이 인기다. 18일 이마트 은평점에서 어린이 고객들이 곤충채집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박영대 기자 3D3D3Dsannae@donga.com">3D3Dsannae@donga.com">3D3Dsannae@donga.com">3Dsannae@donga.com">3D3Dsannae@donga.com">3Dsannae@donga.com">3Dsannae@donga.com">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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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천사님들 힘내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여름방학 자원봉사를 나온 청강문화산업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19일 어린이 환자들을 모아놓고 ‘사랑의 인형극’을 공연해 주고 있다. 최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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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적성 살려 즐겁게 배워요

짬이 날 때마다 모여서 로봇 만들기와 오케스트라 연주 연습을 하고 있는 포항제철고 학생들. 이 모임들은 학교의 지시 없이 학생들 스스로 조직하고 꾸려 나간다는 점에서 즐겁게 지식을 배우고 익히는 장이 되고 있다.이권효 기자 3D3D3Dboriam@donga.com">3D3Dboriam@donga.com">3D3Dboriam@donga.com">3Dboriam@donga.com">3D3Dboriam@donga.com">3Dboriam@donga.com">3Dboriam@donga.com">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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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잊은 취업준비

경남정보대학 호텔관광경영계열 학생들이 19일 방학 중임에도 취업에 대비하기 위해 학교에서 카지노 딜러 기술을 익히고 있다. 부산=이성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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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일 ★

▷ 내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한다. ☆☆

주부 마돈나의 한가한 오후

가수 마돈나가 영국의 한적한 시골 별장에서 닭들에게 모이를 주고 있는 장면을 여성 패션잡지 보그(vogue)가 포착했다. 올해 47세인 마돈나는 현재 영화감독인 남편 가이 리치, 딸 루데스(7), 아들 로코(4)와 함께 살고 있다. 유명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이 디자인한 드레스와 가디건으로 한껏 치장한 마돈나의 모습이 마치 우아했던 그레이스 켈리를 보는 듯하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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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Lourdes·7세, Rocco·4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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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안보참여 확대방안 대토론회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여성의 안보참여 확대방안 마련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여성장교 등과 함게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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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최고의 동안!'

19일 오전 롯데월드 가든 스테이지에서 열린 `동안 선발대회'에서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3위 이승혜(43세)씨, 1위 윤상화(37세)씨, 2위 김수진(34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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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둡시다. ★

▷ 나쁜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다. ☆☆

경찰청장과 면담하는 故 박종철씨 부친

18일 오후 미근동 경찰청을 방문한 故 박종철씨의 부친 박정기(오른쪽)씨가 남영동 보안분실을 인권기념관으로 바꾼다는 전날 경찰 발표와 관련해 허준영 경찰청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편 남영동 보안분실을 인권기념관으로 바꾼다는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오늘 오후 경찰청을 찾아가 허준영 청장에게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 87년 보안분실에서 경찰의 고문을 받다 숨진 고 박종철 씨의 아버지 박정기 씨도 참석했다. 박 씨는 '늦었지만 수많은 사람이 고초를 겪은 곳이 인권기념관으로 거듭나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인권 교육의 현장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 청장은 위로의 말과 함께 '인권기념관을 만드는 것을 계기로 경찰이 다시는 바른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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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제 폭발물

19일 경찰 관계자들이 경찰청 '대테러 센처' 개소식 후 가진 국내 사제 폭발물 전시회에서 다양한 종류의 폭발물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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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리나요?"

유니모테크놀로지가 105개 간이 무선국 주파수를 모두 수용, 시끄러운 곳에서도 잘 들리는 고성능 무전기(모델명 PF-400K/PJ-400K)를 출시했다. 업계 최초로 한글 디스플레이 액정화면을 장착했다. 한 고객이 유통매장에서 무전기로 상대방과 연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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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디스플레이 한자리에

최첨단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보이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시회(IMID) 2005'가 19일 서울 COEX 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세계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삼성전자의 40인치 능동형 OLED.

LG전자의 60인치 풀 HD급 PDP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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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더위 잊은 바둑 삼매경

　물가를 찾아야만 피서인가. 18일 오후 서울 남산의 나무그늘 아래서 바둑을 두며 무더위를 식히는 시민들의 표정이 여유롭다.김미옥 기자 3D3D3Dsalt@donga.com">3D3Dsalt@donga.com">3D3Dsalt@donga.com">3Dsalt@donga.com">3D3Dsalt@donga.com">3Dsalt@donga.com">3Dsalt@donga.com">sal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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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환경 레저 . ★

▷ 발전이 고개를 넘으면 퇴폐가 시작된다. ☆☆

해마 두마리 촬영

해마 마치 용처럼 (?)생겼다. 우리나라에도 있겠지만 싱가포르 센토사 아쿠아리움(언더워터월드)에서 찍은것이다. 도깨비 뉴스 독자 = 오브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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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청의 '여행과 캄보디아 사람'

무너진 앙코르 탑위에 캄보디아 젊은이가 앉아 석양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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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제목 여행 사진: old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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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포획금지' 잉어모양 입간판

경남 김해시가 도심 하천의 물고기 포획을 금지하는 대형 잉어모양 입간판을 제작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해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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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문화 예술. ★

▷ 걷기 전에 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 ☆☆

구조로봇 '로스큐'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세계지능로봇 경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구조로봇 '로스큐'.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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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원정 도자기 18점 240억대 강탈

　일본에서 강탈돼 국내에 반입된 것으로 보이는 감정가 150억 원 상당의 ‘이조염부오조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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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꿈, 고구려

19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막된 '대륙의 꿈, 고구려' 전시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고구려 '무용총'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이 전시회는 고구려 유물 및 모형 총 196점을 선보인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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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출입문. ★

스포츠는 세계를 하나로 만든다. ☆☆

히딩크 감독, 청소년과 만찬행사

거스 히딩크 PSV 에인트호벤 감독이 18일 저녁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하나은행이 주최한 '청소년과 히딩크 감독이 함께하는 꿈의 밤'행사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명곤 (서울=연합뉴스) 3D3D3Dseephoto@yna.co.kr">3D3Dseephoto@yna.co.kr">3D3Dseephoto@yna.co.kr">3Dseephoto@yna.co.kr">3D3Dseephoto@yna.co.kr">3Dseephoto@yna.co.kr">3Dseephoto@yna.co.kr">see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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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에서 아쿠아 수영복 패션쇼

스포츠 브랜드 '헤드'의 아쿠아 수영복 패션쇼가 19일 서울 63빌딩내 대형수족관에서 펼쳐지고 있다. 수족관을 여유있게 노니는 물고기와 여자 모델들의 대비되는 풍경이 이채롭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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怨因德彰．故使人德我，不若德怨之兩忘．
 원인덕창.  고사인덕아,  부약덕원지량망.   

仇因恩立．故使人知恩，不若恩仇之俱泯．
  구인은립.  고사인지은. 불약은구지구민

 원망은 덕으로 인해 나타나니 
남들로 하여금 나를 덕 있다고 여기게 하기보다는 
덕과 원망 양쪽을 다 잊게 하는 것이 나으며, 

원수는 은혜로 인해 생기느니 
남들로 하여금 나의 은혜를 알게 하기보다는 
은혜와 원수를 모두 없애는 것이 나으리라.
  
    菜  根 譚 /  譯者; 李鎭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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