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가 계속 해서 내리고 있습니다. 주말에 산행을 해야 하는데
걱정이 많습니다. 고민 고민 하다가 백운산 숲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흐린날이라 곰탕일 수도 있고 운이 좋으면 멋진 운해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적한 곳에서 시원하게 마음 비우고 걷다가 노닐다 오겠습니다.
일기 예보상에는 비소식이 없는데 수시로 바뀔 수 있고 산이라 장담할 수 없습니다.
부담되시는 분들은 취소하셔도 무방 합니다. 환불해 드릴게요. 단 오늘까지 고민하
시고 내일 정오12시까지 결정해 주세요. 그 이후에 취소 하시면 환불 안됩니다.
날씨는 일요일 흐림 입니다. 최고 기온 27도 ( 우리가 산행하는 능선은 700~900m사이를
오르 내립니다. 23~24도쯤 될 겁니다.) 바람은 살랑살랑 입니다. 산이라 날씨는 바뀔 수 있으니 보온에 신경써 주세요.
준비물
1. 날씨는 흐림이나 비가 올 수 있으니 우비나 우산 챙겨 오시면 좋습니다.
2. 점심시간 추울 수 있으니 바람막이 챙겨 오시면 좋습니다.
3. 백운계곡에서 알탕 합니다. 갈아 입을 옷 가져 오세요.
4. 혹시 모르니 타프 있으신 분은 가져오시면 우대 합니다.(5000원 D.C)
타프 2개 필요 합니다. 중복될 수 있으니 댓글에 지참 여부 알려 주세요.
5. 장비 있으신 분들은 가져 오세요.
6. 지면이 젖어 있어 미끄러울거 같으니 꼭 스틱 가져 오세요.
7. 날씨를 즐길수 있는 즐거운 마음 감성적인 마음 가져 오세요.
버스는 지정 좌석이 없습니다. 그냥 맘에 드는 좌석 앉아 가면 됩니다.
그리고 산행의 꽃 뒤풀이는 수제 돼지 생갈비 먹을 겁니다.
서파 넓적 갈비. 맛있습니다.
이번 산행을 위해 백운산 전세 냈으니 우리들만의 숲에서 오감 만족하며 즐겨 봅시다.
잘 쉬시다가 일요일 반갑게 뵈어요.
첫댓글 꼭 필독 하세요.
확인합니다. 산행은 짧게 해으면 하는
바램입이다ㅎㅎㅎ. 장비는 가져갈게요..
장비,타프1개 가져갑니다
영우님, 타프 감사합니다.
장비/ 타프 지참합니다~
이강식대장님, 타프 감사 합니다.
타프는 2개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타프 가져갈라고 했는데 오빠들이 가져오시니 넣어둘꼐요~ ㅎㅎㅎ 비오니까 안전하게 타고 내려와요~ 뉴스에 나오기 싫어욧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