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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 이야기 노후준비-퇴직전 썼던 글 올려봅니다
아르테미스 추천 5 조회 209 24.01.09 20:5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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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09 21:13

    첫댓글 아르테미스님의 일상과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글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저도 몇년전 다니던 한인교회를 그만두고 나니 완전히 개밥에 도토리 신세가
    되었지만 몸과 영혼은 더 자유로와진 듯.. 주님 모신 곳이 그 어디든 하늘 나라~

  • 작성자 24.01.10 02:02

    그럼요. 내자신이 성전인걸요. 주안에서 자유하시길

  • 24.01.09 22:14

    여유로운 시골생활이 상상이 되는 글이네요
    저도 강아지 키우고 싶은데 지금 참고 있어요 집을 자주 비워서요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1.10 02:05

    어디 계신지 모르지만 한국도 개식용국에서 개천국으로 바뀌어가는 모양새입니다. 강아지 호텔 많고요. 개와 함께 머물며 즐길 거리를 만드는 지자체가 생겼어요. 울산이 시작했어요.

  • 24.01.09 23:05

    아르테님의 일상이 그대로 묻어져 나옵니다. 손가락은 다 나으셨나요? 내 몸이 편한 것이 우선인데요. 주식투자는 제 일상의 약 10퍼센트는 차지하는 듯 합니다. 스피노자님도 오래하셨다니 언제 함께 토론해도 좋겠습니다. ㅎㅎ

  • 작성자 24.01.09 23:08

    본문의 고수가 david님인 것 눈치채셨나요. 코비드 초기 글이니 벌써 4년전이네요. 손은 멀쩡히 나았고 교회반주도 이젠 실수조차 우아하게 넘기는 방법 터득한지 오랩니다 ^^

  • 24.01.09 23:34

    @아르테미스 고수는 못되고 중수 정도는 됩니다 ㅎㅎ
    엔제이님도 오시면 좋은데 친정집에 미련이 남으셔서…

  • 24.01.10 00:12

    몇 년 후 역이민 계획 하는데 저희 9살 댕댕이가 걱정입니다. 데리고 한국에 갈 수 있을지?
    차멀미를 심하게 하는데 비행기 멀미는 더 심합니다 . 국내선 5 -6시간 타면서도 vet 에가서 약도 지어다 먹였는데
    전혀 워킹 안하고 죽는 줄 알았습니다.
    손주는 저도 못 키웁니다. 애 키울만한 체력이 못됩니다. ㅎㅎ

  • 24.01.10 00:40

    북캘리의 날씨는 어떤가요?
    막내가 사는 곳이라 가고싶어집니다

  • 24.01.10 00:57

    @david 날씨 하나는 딱 맘에 듭니다.
    동부에서 30년 살다 남편 직장 때문에 2022년 말에 이사 왔습니다. 북쪽은 샌프란, 남쪽으로는 산호세
    아직 이 지역 낮 설어 어설픕니다. 여기서 한국으로 역이민 할지? 다시 동부로 가서 살다 역이민 할지 고민입니다

  • 24.01.10 01:53

    @mkc927 막내는 캠벨에 사는데 아무리 아틀란타에 오라고 해도 거들떠도 안보네요

  • 작성자 24.01.10 02:06

    오늘 개식용금지 법안 통과된 것 아시나요. 한국은 이제 강아지를 상전으로 모시는 분위기가 정착되고 있습니다 ^^ 몇년전만 해도 개들과 산책하면 그개들 주인 잘 만났다하던 시골 사람들이 이젠 자기네들도 산책시키네요.

    개 장례식에 얼마 부조하나 하는 기사가 났더군요. 세상 많이 바꼈어요.

    아이 한국 데려 오세요. 식구를 왜 안데려 오나요. 아파트에서 큰 아이라면 키우기 힘드니 저같이 외딴 집에서 키우심 됩니다

  • 24.01.10 03:09

    @아르테미스 당연 데리고 가야지요. 이 껌딱지를 어떻게 떨어 뜨려 놓나요?
    한국 가끔 방문하면 울 댕댕이만가 젤 염려되고 보고 싶거든요.

  • 24.01.10 05:31

    노후준비 계획을 잘 정리하셨네요. 퇴직전에 쓰셨다고 했는데,
    퇴직후에 이 계획을 계속 이어가시는지, 혹은 조금 변경을 해야했는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24.01.10 06:32

    화초와 반려견 키우기는 진행형이고 거기에 더해 고양이들까지 키우고 있어요. 이놈들이 중성화 시키기 전 이미 임신해서 골치가 아픕니다.

    교회는 용인에서는 주일예배와 사랑방만 참석하고 원주 시골교회 수요예배에서 반주한지 1년 반이 됩니다. 할머니들과 은혜를 나누고 있지요.

    아이는 졸업후 뒤늦게 취직했고 결혼은 아직입니다. 사귀는 남자가 맘에 안들어 기도중입니다. 뭐 제맘대로 되면 얼마나 좋겠읍니까만.

    친구라기보다 여러관계를 되려 깔끔히 정리했습니다. 퇴직하니 좋은 게 관계를 손절(익절은 없죠^^)할 수 있는 거죠.

    아직까진 시간강사하고 있는데 그나마 학생이 없어 폐과되어 올해가 마지막입니다. 밭농사 조금 흉내내다 고생끝에 진작에 제가 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요. 다만 영농인 지위로 건강보험은 혜택을 보고 있어요.

    주식은 주로 미국주식 조금 하고 한국주식은 귀가얇아 유튜버 말듣고 망했습니다 ㅠ

    참 팬데믹 초기부터 퇴직 염두에 두고 피아노 시작해서 이제 5년차 들어섰습니다. 1주일에 1번 레슨받느라 연습하기도 벅찹니다. 안외워져요. 기억력 감퇴와 인지력 저하를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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