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정선거감시] 총투표수와 개표수를 비교감시해야 합니다!!!

[닉네임.]

[1] 아고라를 2010년에도 이용하시던 분들 가운데엔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2010년 서울시장 선거때 한명숙 총리가 다 이긴 선거를 개표지연시키던 서초구에서 새벽녁 수천 표의 오세훈 몰표가 쏟아져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선관위 홈피의 총투표수 vs. 개표수 집계상황에 서초구의 개표수가 투표수를 수천 표를 초과했었고 이는 오세훈의 득표수차를 넘어서는 수치였습니다.

=> 당시 아고라 글 보기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27779

=> 이때는 총투표수 < 개표수로, 서초구만 3500여표, 서울 전체 7400여표 많았고, 이는 개표지연시키던 지역들에 새벽녁 투표함이 추가투입되었다는 추론을 가능케 하는 결과였습니다.

(분명 총투표수는 투표일 당일 6시가 지나서 최종기입된 숫자로 변동될 수가 없는 것인데, 다음날 이 사실을 경향신문 정치부장에 제보후 몇 시간 있다가 총투표수가 개표수와 똑같게 고쳐졌습니다.

이때 선관위 변명은 '투표당일 기입된 최종투표자수가 사실은 최종수치가 아니었다'라는 것이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선관위 담당직원에 확인한 바, 투표당일 6시 반 넘어 기입되는 수치는 잠정수치가 아닌 최종수치가 맞습니다. 그런데 이 수치가 만 하루가 지나 늘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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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난 4.11 총선 때 이 문제에 대해 민주당과 SNS 등에 지속적으로 주의를 당부했고 실제로 투표현황을 예의주시하고 주의를 기울이자, 이번에는

=> 총투표수 > 개표수로, 각 지역의 개표수가 투표수보다 많게는 수백표에서 수십표씩 적었습니다.

=> 2010년엔 투표수가 개표수보다 적었다가 '최종수치가 아니었다'는 핑계를 대고 수치를 늘렸으나, 이번엔 거꾸로 개표수가 투표수보다 적었던 겁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두 표를 똑같게 고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 총 투표수는 투표한 사람의 수인데, 이 수가 (2010년엔 '최종수치가 아니었다'는 핑계를 대고 만 하루만에 늘렸지만) 줄어들 수는 없는 일이지요.

- 총 개표수는 각 후보캠프별로 많은 사람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각 포털에 올려졌기 때문에 고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 따라서 차이나는 두 수치는 그대로 올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내용을 SNS등에 올려도 내용이 어렵기 때문인지 사람들이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려 이슈가 되지 못했습니다.

=> 이 수치의 차이를 정상적인 투개표상황으로 풀어보자면,

투표장에서 이름 확인하고 투표용지를 받아든 사람이 (투표장 안의 많은 감독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하지 않고 돌아가든지 기표한 뒤 투표함에 용지를 넣지 않은 경우가 지역별로 수백명씩 되었다는 얘긴데, 이게 가능한 일입니까???

투표용지를 지키는 참관인/감독관들이 투표용지를 넣지 않는 사람을 그냥 냅둡니까??? 지역별로 수백명씩?????

=> 따라서 이는 정상적인 투개표 상황이 아닌, 부정선거의 차원에서 풀어볼 수밖에 없고,

가능한 추론은, 2010년의 부정선거 의혹이 아고라 등에서 이슈가 되었고 민주당 캠프에서 예의주시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수법으로 투표상황 수치를 미리 높여 잡았을 것이라는 게 한 가지 가능한 추론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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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9대 총선 투표수 vs. 개표수 현황 비교해 보기 :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두 표를 한 눈에 비교하기 어렵게 만들어놨기에 주의깊게 잘 비교해 보셔야 합니다.

또한, 18대까지 역대총선 투개표현황은 직접링크가 가능하지만 19대대선의 투개표현황표는 직접링크가 불가능하게 되어 있고 페이지 주소가 둘 다그냥 http://info.nec.go.kr/ 로 되어 있어 찾아들어가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SNS등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이를 말했어도 직접 확인한 사람이 드문 이유가 이때문이었습니다.)

선관위 홈피에 들어가 19대총선 투개표현황을 찾는 방법입니다 :

http://info.nec.go.kr/ 에서

=> 아래 빨간 표시한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클릭한 후

=> 화살표시한 투개표 현황으로 들어간 다음  

[1] 투표현황  :

=> 투표진행 클릭

=> 서울시 클릭

[2] 개표현황  :

=> 개표진행 클릭

=> 국회의원선거  클릭

=> 서울시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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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서울시 종로구 투표현황 :

VS. 서울시 종로구 개표현황 :

=> 같은 제 19대 4.11 총선의, 같은 종로구 수치인데,

1) 투표한 총 숫자는 81,211명인데 vs. 개표된 숫자는 80,981표 (각 후보별 득표수 더한 것 79,840 무효처리된 표수 1,141) 로, 230표가 사라졌습니다. (처음부터 투표수를 높여 기입했다고 추론됨)

2) 심지어 선거인수조차 투표현황과 개표현황이 다릅니다.

투표현황의 종로구 선거인수 142,069  vs. 개표현황의 종로구 선거인수 141,697 (개표현황에 372명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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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전국적으로 모든 수치가 다 다릅니다.

이 문제를 제가 지금에야 올리는 이유는,

1) 총선 직후 투표함 부정으로 부정선거 명백했던 강남을의 정동영 캠프 관계자에 제보했으나 묵살됨.

2) SNS상에 올렸으나 위와 같이 직접링크가 안 되고 찾아보기 힘들게 되어 있는 까닭에 사람들이 "정말요?"라고만 묻고 직접 찾아보질 않아 이슈화가 안 됨. (SNS 특성상 길게 설명할 수 없음)

3) 2010년의 경험상 언론제보는 소용없다고 판단.

4) 저의 아고라 글쓰기가 FTA반대 글 쓰기 시작한 이후로 베스트에 잘 올라가지 않음. (추천수가 됐음에도)

5) 전국적으로 수치가 다 안 맞아 이슈화 될 경우 야당 당선인들까지 싸잡아 문제삼을 가능성 우려

6) 본격적으로 문제 삼기 위해선 모든 자료를 한 번에 다 제시해야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제가 뒤집어 쓰지 않을 텐데, 전국 수치를 이런 식으로 일일이 캡쳐해 비교해야 돼서 방대해지는 문제, 그리고 내용이 어려워 동조자를 찾기 어려웠던 상황.

7) 증거가 명백한 강남을 부정선거 우선으로 부정선거 제기에 힘쏟았으나 강남을 부정선거 논의조차 민주당 내에서 소멸돼 버림.

8) 어찌 되어도 2010년과는 달리 위에서 언급했던 것과 같은 이유로 이들이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이라 수치를 조작할 수 없다는 자신감. (자료는 언제든 거기 있다는)

9) 이들이 다른 부정선거 방법을 모색하지 못하도록 선거 임박해 올리려는 계산

등으로 인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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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시간이 없는 지금 상황에서 모든 자료를 지금 비교해 보시는 건 무리겠지만

각자 자신의 지역 자료를 위와 같이 비교캡쳐 해보시고

중요한 것은

1) 내일 선관위 홈피 http://info.nec.go.kr/ 또는 http://www.nec.go.kr/nec_1219/intro.html 에 투표현황 이 올라올 때 예의주시하면서

2) 6시 이후 올라오는 "최종 투표수" 를 모두 주목하고

3) 각자 자기 지역의 수치를 잘 기억하고 널리 알려둔 다음,

4) 6시 이후부터 시작되는 개표진행상황을 주시해 2010년처럼 개표지연되는 지역이 없는지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5) 개표현황 의 최종 개표수치 가 최종 투표수와 똑같은지 비교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처럼 수많은 이들이 눈에 불을 켜고 투개표 수치를 비교하고 있다는 사실을 선관위로 하여금 알게 하여

애초에 투표현황의 수치를 조작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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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차근차근 잘 읽어보시고 오늘 밤을 새고라도 제가 제기한 문제들을 스터디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기 지역 위주로 계산해 보기)

그리고 제 주장에 동의하신다면 아고라, SNS 등을 통해 널리 알려주시고 모두 눈에 불을 켜고 투개표 현황을 지켜보고, 선관위에 우리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야 합니다.

저로선 이 문제를 올리는 것은 많은 각오를 필요로 하는 일이었으며 위에서 언급했듯 선거 임박해 올린 이유는 새누리/선관위가 다른 방법을 모색할 시간을 안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부디 제 논지를 많은 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부정선거를 막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898708&bbsId=D109&pageIndex=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