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사그라다 파밀리아 Sagrada Famillia> 성가족성당 건축이미지와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 포토이미지 입니다
성가족성당은 1883에 건축을 시작하여
130년이 지난 지금에도 공사사 진행중인
3세기에 걸친 대역사의 현장입니다.
전체적으로 신고딕양식이며 독특하고 괴이한 외관과 성당내부의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의 자연채광은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건축성자의 가우디는 죽어서 성가족성당 지하에 묻히는 영광을 입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편(12)-건축의 성자, 가우디가 만든 성가족성당 (La Sagrada FAMILLIA)|
스페인의 제 2도시로서 가장 부유한 바르셀로나는 또한 가장 스페인답지 않은 도시이다.
스페인어를 쓰지 않고 카탈루냐어를 사용한다. 1975년 프랑코 독재가 끝나고 스페인 각지에서 지방분리 운동이 일어났다. 그 중 바르셀로나가 주도인 카탈루냐는 가장 앞장서 자치권을 획득하고 자신들의 고유 언어인 카탈루냐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하였다. 느긋하고 여유를 즐기는 남부지방과는 달리 바르셀로나는 활기가 넘치는 현대적 산업도시이다.
스페인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로 손꼽히는 람블라스 거리의 끝 포르탈 데 라 파우광장에는
높이 50m 컬럼브스의 탑이 지중해를 바라보며 우뚝 솟아 있어 해양 제국 스페인을 상징한다.
바르셀로나는 ‘가우디의 도시’라고 불린다.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안토니 가우디(1852-1926)를 만나러 간다. 금세공사의 아들 가우디가 바르셀로나 건축학교를 졸업하던 해 파리 만국 박람회에서 사용할 진열장을 디자인함으로써 가우디라는 이름을 세상에 처음 알리게 되었다.
에우세비 구엘(Eusebi Guell,1898-1916 )은 자신의 집과 공원을 만들어 줄 것을 의뢰하면서 인연이 되어 가우디의 든든한 스폰서가 되었다.
성가족성당 La Sagrada FAMILLIA
성그라나다 파밀리아 성당은 1883년 가우디가 시작하여 무려 43년동안 평생을 바쳐 심혈을 기울였던 예술적 창조물이다. 1926년 어느날 항상 그래왔듯이 평소처럼 성당의 건축 설계를 머릿속에 그리며 걷고 있던 가우디는 트램에 치여 안타깝게도 죽고 말았다. 가우디 사후 10여년 성당 공사가 잠시 중단되었다가 1940년에 재개한 공사는 착공한지 무려 130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건축이 현재 진행형이다.
가우디가 성가족성당을 지금과 같은 친환경적인 건축물로 설계하는데 영감을 준 바위들이 여러 곳에 있다고 한다. 바르셀로나 인근의 몬 세라트 바위산, 터키의 카파도키아 바위산,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론다 바위계곡 등이다.
* 몬 세라트산
*터키의 카파도키아 바위산
*안달루시아의 론다 계곡
가우디의 성당은 예수의 탄생, 수난, 영광을 나타내는 3개의 정면 장식과 각 정면마다 4개의 탑을 세워 총 12개의 탑(12제자를 상징)을 세우고, 한가운데에 예수에게 바치는 중앙탑을 세울 계획이었다. 그러나 그는 생전에 지하 성당과 성당 동문인 탄생의 파사드만 완성하였는데, 탄생의 정면 양식은 소망, 자비, 믿음을 표현하고 있다. 마리아와 요셉의 약혼에서부터 예수 탄생과 관련한 복음서 내용을 자연주의적인 조각들로 장식하였다. 그리고 옥수수 모양을 본뜬 거대한 종탑 중간 부분에는 거룩하시다-Sanctus- 글자 모자이크가 새겨져 있다.
또한 성당 뒷쪽에 있는 서문에는 예수 수난의 조각, 십자가의 고난의 형상이 조각되어져 있다. 그리고 성당 지하에는 성가족 성당의 연혁과 디자인, 기술적 건축 과정 130년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고, 이 성당의 완성(2026년 예정)을 기다리는 가우디가 다른 성인들과 함께 조용히 잠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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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현지에서도 제대로 볼수없는...이 아름다운 모습을 올려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이렇게 대단한줄은...
축의금?과 입장료 만으로 짓고있다하니 ...130년이 지나고... 언제나 완공이 되려나?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 원거리의 모습만을 보았었지요. 일부러 효과음악도 골랐답니다.
환희의 합창으로,...ㅎ 감사합니다.
130년이란 긴세월 언제나 완공까요?
웅장하고 아름 답습니다 ...
인류 이기에 가능하리라 생각해봅니다.
항상 좋은 작품만 구해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더운날씨 잘지내시죠...
수고많으셨습니다. 유수친구가 머무는 날엔 언제나 아름다운 추억의 잔영이 주저리주저리
열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유수...
멋지고 아름다운 작품을 보여주셰서감사함니다 언제나 귀한사진들과 좋은음악 보고 또보고고맙고 또 고맙고건강하시고 정모에얼굴한번봐요 ♡
어~ 이친구, 정말오랜만이네, 노상달리시노라 수고가 많으리,.. 이번엔 만날 수가있으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