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충식물 구경하세요

[푸른산]

식물이이면서 동물의 흉내를 내는 식충식물 식물과 동물의 구별은 움직이는가, 정지해 있는가에 따라 구분한다. 그런데 식물이면서 가볍게 움직이며 곤충을 잡아먹는 것을 보면 동물로 진화하는 중간 단위의 생물이라고 생각이 든다. 식충식물(食蟲植物, 벌레잡이식물)이란 용어 그대로   "곤충(벌레,蟲)을 잡아먹는(먹다,食) 식물(植物)"을 의미하며,   때로는 식육식물(食肉植物) 또는 육식식물(肉食植物)이라고도 한다. 식충식물 ( insectivorous plant, 또는 carnivorous plant)은 곤충, 거미, 갑각류, 진드기 및 원생동물 등을 포획하고 소화하여 식물의 생장 및 생존에 필요한 질소원으로서 사용한다. 많은 식충식물종들은 산성 토양지대 또는 물이 산성을 나타내는 담수 습지에서 살고 있다.  산성 토양지대 또는 산성 담수습지는 토양 또는 물의 pH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질소 화합물들이 식물에 이용가능한 형태로 존재하기가 어렵다. 식충식물에서 곤충 등의 먹이감을 포획하는 함정은 거의 대부분이 잎이 변형된 것이다.    *식충식물은 세 가지 특징이 있다. 1)유인수단:먹이감을 유인한다(향, 색, 과즙 등) 2)포충수단:유인된 먹이감을 포획하기 위한 독특한 장치(주머니 함정, 끈끈이 함정) 3)소화수단:포획된 먹이감을 소화 하기 위한 수단(소화효소, 박테리아) *식충식물의 종류 세계에는 수천종이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아래와 같은 종류가 있다. 끈끈이귀개과(벌레먹이말, 끈끈이주걱, 긴잎끈끈이주걱, 끈끈이귀개,땅귀개), 어떤 학자는 통발과라함. Lentibulariaceae과:벌레잡이꽃, 털잡이제비꽃 --그외에도  네펜데스, 파리지옥, 사라세니아, 세팔로투스, 개통발, 실통발, 북통발, 통발, 들통발 등이 있다. *거제의 식충식물 군락지에는 땅귀개, 이삭귀개, 끈끈이주걱, 통발 등이 있다고 하나 지금은 초겨울이라 끈근이주걱과 땅귀개만 확인하였음. 백두산에서 관찰 후 처음보는 끈끈이주걱  겨울이 맞아 마지막 남은 땅귀개 무리 너무 적어 앙징 맞네요. 다 이지러져가는 애기물매화의 처량한 모습 애기물매화의 잎 애기물매화의 잎 한 줄기에서 위의 것과 다른데 그것은 어린잎과 오래된 잎의 차이인가? 애기물매화의 열매 지난 9월 진주 예하리에서 촬영한 통발 외래종 식충식물--네편데스(거제 애광원에서) 남해안 따뜻한 지방에서 자생하는 발풀고사리--식충식물 군락지 부근에서

                                  유혹하는 것들은 이렇게 현란합니다.

                                  생존의 한 방법이긴 하지만

                                  그래도

                                  곤충이 잡아먹히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면서

                                  진저리를 쳤어요. 무서웠지요

 

 

[청련화]

아쉽게 안나오네여.........

[건강한자유인]

안나오잖아요. 나빠요.........

[명정행]

배꼽만 보여요~~~~그냥 복사만 해서 올리면 이런 현상이 납니다 ......지두경험이있쥬~~~

[푸른산]

잉? 우째 이런일이. 수정하겠사옵니다

[이삼]

모두 숨었네....ㅎㅎ

[장신행]

다 잡혀먹혔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