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1/1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호중 원내대표는 윤석열 후보와 부인 김건희 씨를 향해 "야당 대선후보 부부가 나란히 조사를 받을 날이 머지않은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 후보와 김 씨 부부는 수사에 적극 협조해 의혹을 해소하는 게 도리"라고 말했습니다.
가끔은 윤석열이 진짜 아는 게 없을 수도 있겠다 싶어… 뭐에 홀리면 그렇거든…
2. 이재명 후보가 ‘전국민 재난지원금’ 시행은 추후 논의하고 ‘손실보상부터 즉시 지원’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후보는 “윤석열 후보도 50조 원 내년도 지원을 말한 바 있으니 국민의힘도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의 저의가 의심스럽다”며 ‘받지 않는다’에 500원~
3. 이재명 후보가 ‘주택청약도 잘 모르고 종부세 전면 재검토’를 주장한 윤석열 후보를 직격했습니다. 이 후보는 “모든 정책에는 철학이 담겨 있고, 정치인이 어떤 정책을 앞세우느냐가 그 정치인이 서 있는 위치를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집이 없어서 주택청약도 안 들은 분이 종부세는 왜 폭탄일까?
4. 국민의힘이 선대위 구성에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4선 권성동 의원이 신임 사무총장에 공식 임명된 가운데 나머지 인선을 두고 김종인 전 위원장의 갈등이 표면 위로 떠 올랐습니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부리려고 하지 섬기려고 안 하니까 문제~
5. 이준석 대표가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김종인 전 위원장의 원톱 체제라는 것은 기정사실화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전 위원장이 비토한 것으로 전해진 김병준 전 위원장이 “사과하면 풀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나이들 먹고 윤석열 ‘시다바리’ 하고 싶냐 진짜?
6. 윤석열 후보가 '국민화합혁신위원회'를 발족하기로 했습니다.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화합혁신위원장직을 수락했고, 윤 후보는 전권을 맡겨 국민 화합과 사회 혁신이라는 핵심 과제 달성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내에서 분열을 조장하던 양반 모셔다가 화합혁신위원장? 풉~
7.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주가 조작과 논문 표절, 경력 위조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이 방어진을 치고 있습니다. 권영세 의원은 선거운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만큼 수사를 선거 이후로 미룰 것을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대장동 의혹은? 대체 지들 얘기가 앞뒤가 맞는다고 생각은 하는 건지…
8. 대구의 한 식당 주인이 중학생들에게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나무랐다가 두 차례에 걸쳐 보복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학생이 “우린 사람 죽여도 교도소 안 간다”는 말까지 한 것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재활용이 안 되는 쓰레기는 소각이라도 하지… 이런 애들은 어쩌면 좋니~
9. 원하는 것을 얻는 과정보다 쟁취한 것을 지키려고 할 때 훨씬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사실을 KIST 연구진이 생쥐 실험을 통해 증명해냈습니다. 연구진은 이를 토대로 우울증이나 조현병 등 치료 연구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쫓는 자보다 쫓기는 자가 스트레스가 더 심하다고하던데… 석열이형 그래?
10. 기름이 간당간당할 때까지 주유하지 않는 운전 습관은 연료탱크 밑에 남아 있는 수분이나 불순물이 딸려 올라오면서 고장을 유발할 수가 있어 차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반면에 기름을 가득 채우면 연비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세상만사 ‘적당히’가 가장 어렵다는~ 주유 등 들어오기 전 5만 원만 넣는 걸로~
심상정 "반페미니즘 부추겨 표 구하는 정치, 매우 위험".
이준석, 홍준표 향해 "여론 안 좋아질 수도 ‘선' 찾아야".
이재명 "조건 없이 특검, 윤석열도 잘못 피할 이유 없어".
김한길, 윤석열 '화합혁신위원장' 수락 김종인 반대 변수.
김건희 의혹 국민대 현지감사 마친 교육부 “내용 정리 중”.
오세훈 "TBS 김어준 뉴스공장 열광 이유? 선정적이라".
우리는 공정한 행동을 함으로써 공정해지고, 온화한 행동을 함으로써 온화해지고 용감한 행동을 함으로써 용감해집니다.
- 아리스토텔레스 -
‘벽에 대고 욕이라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말하고 행동하고 함께하지 않으면 결국 승리는 없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가진 자 보다는 미천하고 낮은 자에게 더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위드 코로나’라고 하지만 코로나와 함께하지 마시고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11월19일(금)아침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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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요~📰
📮 11월 19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오늘도 3천 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오늘 병상확보 대책 등 의료 대응 방안을 추가로 발표합니다.
●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조건 없는 특검을 제안하며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당연히 해야 한다면서도 수사 대상을 넓힌 물타기는 안 된다고 받아쳤습니다.
● MBN이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ARS 여론조사 결과, 대선후보 5자대결에서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14.4% 포인트 차로 크게 앞섰습니다. 대장동 의혹과 고발사주 의혹 특검 실시 여부를 두고선 '동시 특검'을 찬성하는 의견이 47.6%로 가장 많았습니다.
●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에게 뇌물 대신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김만배 씨의 언론사 후배 천화동인 7호 소유주도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했습니다.
● 대장동 개발 의혹 수사팀이 코로나19 연쇄감염 직전 단체 저녁 모임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회식은 사적 모임 제한 인원을 훌쩍 넘겼고 '쪼개기' 회식 뒤엔 보고조차 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년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외교적 보이콧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발언이 실제 보이콧 결정으로 이어질 경우 우리 정부의 구상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세에 독일 지방 정부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백 년 전통의 크리스마스 시장을 취소하거나 관련 방역 규제를 속속 강화하고 있습니다.
● 노동자가 작동하던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또 일어났습니다. 충남 공주의 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발생했는데요. 설비를 점검할 땐 전원을 반드시 꺼야 하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겁니다. 이번에도 혼자 작업하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 제주 중학생 살인범 백광석과 김시남에게 각각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두 사람은 상대방이 범행을 주도했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피해자를 목 졸라 숨지게 한 건 김시남이라고 봤습니다.
● 수사기관이 제3자에게 임의로 제출받은 피의자 휴대전화 등에서 별도 범죄 혐의를 발견했더라도 따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지 않거나 피의자의 참여권을 보장하지 않았다면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 2021 LA 모터쇼가 개막을 앞두고 사전 공개 행사를 열었습니다. 범유행 여파로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전기SUV 즉 다목적 스포츠형 차들이 대거 선보였는데요. 앞으로 전기차 유행과 판매 경쟁은 SUV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문·이과 구분없이 처음으로 치러진 어제 수능은 수학 공통과목이 상당히 어려웠고 국어와 영어도 까다로웠던 것으로 분석돼 작년보다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전형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 넷플릭스가 월 구독료를 최대 17.2퍼센트 인상했다고 합니다. '오징어 게임'의 흥행으로 1조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올해 3분기 순이익은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보이는데요. 넷플릭스는 인터넷 망 이용료 지불을 놓고도 여전히 국내 통신업체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 서울시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면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다음 달부터 넉 달간, 계절관리제 기간에 1천8백 킬로미터 이하로 운행한 승용차 마일리지 회원에게는 차량 한 대당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 지난 2018년에 정부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카페 매장 안에서는 일회용 컵을 쓰지 못하도록 했죠. 하지만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일회용 컵 사용을 일시적으로 허용했는데요. 이르면 다음 달, 늦어도 내년부터는 다시 카페 매장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임신하면 진료비 지원금으로 최대 14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한 자녀를 임신했을 때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금액이 기존 60만 원에서 1백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쌍둥이 등 다자녀를 임신하면 올해보다 40만 원이 늘어난 140만 원을 받고, 분만 취약지에 사는 임신부는 2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 수능 본 수험생 분들, 수험표를 잘 가지고 계셔야겠습니다.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수능을 본 수험생을 위한 할인 행사가 시작되는데요. 올해는 혜택이 더 풍성합니다. 먼저, 롯데월드와 에버랜드 등 놀이공원에서는 수험생에게는 최대 66% 할인 혜택을 주는데요. 수험표를 제시하면 종합 이용권 할인에, 팝콘도 무료로 증정한다고 합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상입니다
첫댓글 헤드라인뉴스
잘보고
갑니다.
간추린 아침뉴스~
구독하고갑니다
27 번 뉴스
흉기난동 벌어지자
도망친 경찰관 ᆢ
으이구~~~^^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정독하고 갑니다..
읽느라고 혼났네요....ㅋㅋㅋ
불금 확실히 즐겨보아요.
즐거운 불금아침
금요간추린뉴스및헤드라인뉴스 잘보고갑니다 ~
감사합니다
즐거운불금날 되세요 ~^^
오늘도 간추린 뉴스 잘읽고 갑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간츄린 뉴스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홧팅입니다
심도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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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심도리님 간츄린뉴스 감사드립니다
뉴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간추린뉴스
오늘도 잠시 쉬는시간에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