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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그림도 예쁘고 신기해서
꿈꾸듯 눈 땡그랗게 보던 만화였어요ㅎ
넷플 오랜만에 켰는데 목록에 있어서
놀랐어요
--옛날엔 더빙 성우들이 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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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릴때 너무좋아한 애니에요
저도요^^
캐나다 작가 몽고메리의 앤이 아니라
일본 애니메이션의 앤이 뇌리에 너무 깊숙히 박혀있어요.
예전에 일본어 버전으로 본적있는데, 어후…감동이 반감하더라구요. ㅠㅜ
성우의 역할 진짜 중요해요.
어릴적 시청했던 성우가 아니라
새 버젼은 좀 어색했는데
워낙 좋아하던 애니라 그래도 애정해요
추억 돋아요ㅎ
일본판 성우는 별로였나봐요
애니도 있군요..성우 궁금하네요.
중간중간 살짝씩 대사도 바꾸었더라고요.
제가 워낙 외울만큼 많이 봤었던터라ㅎㅎㅎㅎ
DVD 구매해서 닳도록 봤어요^^
참 재밌게 봤던 기록이 새록새록
저도 틀었다가 깜짝 놀랐어요 근데 오프닝 원래 주근깨 ㅃㅐ빼마른 빨간머리 앤~아닌가요? 오프닝 너무 슬퍼서 놀라고 성우가 예전성우가 아니라서 놀라고 색상이랑 애니메이팅도 추억보정이었는지 기억과 너무 달라 놀랐어요
제일 좋아하는 만화예요, 요즘도 생각나면 가끔 유튜브로 보는데 배경음악도 너무좋고 그냥 다 좋아요~
영어대사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저도 정말 좋아했던 만화에요 추억 몽글몽글
앤도 좋지만 전 다이애나를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머리가 이뻐서...ㅎㅎㅎ
보고파요 ㅠ
티비로 넷플릭스를 못봐요
최근에 보고있는데 저는 앤이 고아원에 오래있던건줄알았는데 그게아니었어요. 보모로 두집 돌다 들어간거고 (빼빼마른이유가이쑤ㅜ) 아주머니가 그이야기듣고 본인들이 거두지 않으면 또 보모로 가게 될 예정이었죠.ㅠㅠ
전 의외로 넷플 거의 안보고 가격도 올려서 구독취소했는데 앤은 보고 싶네요
오랜세월 너무나 사랑하는 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