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들의 자유선언?웬 그지같은 이름이야-_-^
하하;;구슬이가 쓰는 소설 이름이예요ㅠ
소설도...그지같기는 하지만...제발 조회수 10넘어보는게 제 소원입니다!!ㅠ
하하;헛소리 집어치우고 시작이나 할께요;;
=========================절취선아님-_-^==========================
2004년 8월 6일. 오후 5시 경 청담동에는 요상한 여자에 대한 소문이 떠돌았다.
"응, 응...그렇대나봐..!!!"
"정말 ?? 그런 애가 우리동네엔 또 왜왔대??"
"광년들은 원래 대도시에서 살아야 정상인거야[!!!]몰랐어??"
"그...그래?? 참...별애도 다있네?? 그애가 뭘 어떻게 한다고 했더라?"
"응, 길거리 한복판에서 나는 솔로다!! 라고 소리쳤대네?"
"으이구...요즘 젊은것들 하구는...아주 별 지X을 다떤대니까??"
"우리가 늙은게 잘못이지!!!"
"나도 꽃다운 나이에는 잘나갔는데...남자들이 아주 줄을 섰지!!"
"-_-선주엄마 나 가요-_-^"
그렇다...이런 조잡스런[!!]아주머니들의 수다에서 들을수 있듯이...
청담동에는 이른바 광.년.이 출연한 것이었다!!
그러나 아무도 그녀의 이름, 정체, 그리고 나이도 몰랐는데..
그녀의 이름은 권.유.미.
나이는 아까 조잡아줌씨께서 말하신 꽃다운 나이...바로 18살이다!!!
18살이 왜 꽃다운 나이냐고??-_-^이봐 낭랑18세 몰라???(19세인가??-_-;;)
그러나 그녀에 대해서는 광년이라고 하는것이 잘못된 인식이었다!!!
그리고...권유미라는 광년에 대해서 소식을 들은....다섯명의 청년이 있었으니!!!
바로 요즘 뭐 있는 그룹, 팍팍나가는 그룹 동방신기였다!
"야, 우리동네에 광년이 있대.-_-" -시아
"요즘시대에 무슨 광년...광년 있으면 경찰소에나 끌려가겠지.."-믹키
"아니야!!내가 우리 옆집 아주머니께 여쭤보았는ㄷㅔ....정말 우리동네에 산대!!"-유노
"글쎄....왠지 호기심이 생기는걸??-_-한번 만나보고싶다!!"-최강
"막내야...그런 광년은 가까이 하지 않는게 좋단다...어른의 말씀이야.."-영웅
"-_-^참나...그럼 형은 내나이에서 지금 형 나이 먹을때까지 뭐했는데!!"-최강
"나??-_-;;나...나야 라면끓이고 밥했지 또 뭘했겠냐!!!가만..-_-^니가 달라고 해서 준건데..
왜 나한테 성질을 내냐 너는??"-영웅
"하하+_+광년이 어딨을까??찾아가보자!!!"-최강
그리하여 집을 나와서 조심스레 길거리로 향하는 그들...
그들은 옆집 아주머니께서 주신 그 인물의 사진을 들고 온 동네를 다 뒤졌다.
그리고....30분쯤 지났을까?? 다시 집으로 가서 밥먹고 싶다고 떼쓰는 최강.
"밥주란말이야ㅠ 왜 생고생을 시켜!!"-최강
"니가 광년 찾겠다고 하지 않았냐??-_-^그리고 집가면 어쩔껀데?니가 밥하게?"-영웅
"-_-야야, 그만들좀 하고...음...-_-잠깐!! 쟤 아니야?쟤?"-유노
"누구...?어!!닮았다!!아, 아니 똑같은데??얼굴 못생긴게 똑같애!!"-믹키
"앗싸아-0-!!찾았다!!야,, 교복 입었는데??"-시아
"뭐..뭐야-_-이름이....권...유...미...?-0-어디서 많이 본 이름인데...-_-"-영웅
"권유미..권유미...권유미...권유미...?아!!!맞다~!!"-유노
"ㅇ_ㅇ왜?왜?누구야?"-멤버들
"우리 옆 고등학교에서...전교 1등했다던 애잖아!!!"-유노
"그...그래??난...잘 기억이-_-"-믹키
"아....!!그런것도 같애.-_-;;"-시아
"쟤 무슨 책 읽고있는데??-_-뭐야...책이 왜 저리 두꺼워..."-영웅
"뭐야...물리, 생물, 화학에는 꼭 100점맞아라??-_-^뭐야 이건.."-시아
"아주...대단한 공부벌레 같은데???-_-"-유노
바로 그때....그녀의 터질듯한 가방 밑부분이 찢겨나가고!!
그리고 쏟아지는 책으로는 SAT, JPT고득점 방법....-_-^
우회적인 물리학...물음표를 던져라...-_-^^
꺄악 소리를 지르는 그녀...-_-동방신기는 어쩔줄 몰라하고.
"야-_-도와줘야 되는거 아냐??저렇게 많은 책이 어떻게 저기에 다들어가~!!!"-유노
"(이미 뛰어가고있음)저기요!!저기요!!!"-시아
그러나...시아가 다가가자 위를 올려다보며 소리를 또 지르는 그녀.
그바람에 그녀의 안경이 떨어졌다....역시...혹시나했더니 역시나 깨져있는 안경.
"꺄악!!이사람들 누구야!!!!저리가!!!"-유미
"저..저기-_-우리는..."-시아
"야, 김권호, 너 또 내가 다 백점맞았다고 뭐라고 하려면 절로 가라고!!!"-유미
"저..저기...나는 김권호라는 사람이ㅡ"-시아
퍼억_☆;; 시아는 강펀치...아주 강펀치를 맞고..
"너도 두개 틀린거 정도면 잘한거니까 스토커 짓좀 그만해!!내 안경 물어내 이 XX야!!"-유미
"아..아니-_-;;;나는 김권호가 아니야!!!"-시아
"거짓말하지마 이새X야!!!누구는 눈깔 삔줄아냐??나도 눈알 있ㅡ어머-_-;;"-유미
"ㅠㅠ이제 아시겠어요??저 김권호란 사람 아니예요ㅠ"-시아
"어머 죄송합니다-0-;;이를 어쩌나...괜찮으세요??"-유미
"ㅠㅠ 꽤 아프더라구요!!"-시아
"ㅠ_ㅠ......ㅠ_ㅠ......"-유미
"엥?우...우세요??왜..왜그러세요?"-시아
그때 다가오는 나머지 멤버들...우는 유미때문에 주춤하고.시아에게 탄핵하는;;
"야, 니가 또 울렸냐 김준수??"-영웅
"아니, 난 그냥 펀치에 맞아서 아프다고 하니까ㅠ우시더래--;;"-시아
"왜, 왜우세요?"-믹키
"ㅠㅠ온세상 사람들에게 죄송해요ㅠ_ㅠ감히 건장하신 남자분을 치다니ㅠ죄송해요
ㅠㅁㅠ죄송해요ㅠ 죄송해서죽을것만 같아요ㅠ_ㅠ한강대교에서 뛰어내릴까요?"-유미
"아..아니, 괜찮은데..."-시아
"마지막 소원이있는데...한강대교까지만 바래다주세요..자살하게ㅠ_ㅠ"-유미
"괜찮다니깐요? 자..이제 책좀 담으셔야죠??저희 종이가방 쓰세요."-유천
"ㅠㅠ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ㅠ"-유미
"근데..성함이 어떻게 되세요?"-재중
"권유미라고 하는데요??왜요??"-유미
"아...!!나이는....18이신가요..?"-유천
"그런데요...그쪽도 그러면 반말할까요??"-유미
"그...그러세요^^;"-유천
"저기...근데...ㅠ너희는 누구냐?"-유미
"^^;우리?동..동방신기인데?"-유천
"동방신기?그게...뭔데?-_-;;요즘 학교 파 이름이냐??"-유미
"(추...충격-_-!!) 아, 아니...우리는 가수인데...ㅠ"-준수
"가수??-_-가수라면 나 지오X밖에 모르는데...?"-유미
"뭐, 뭐??너희집에 컴퓨터 없어?TV는?"-유천
"컴퓨터..MS-DOS고...티브이는....학원채널하고 공부채널밖에 안보는데?왜?"-유미
"아...사실;;그게...아니..아니야-0-그럼 폰은 있어?"-유천
"응ㅇ_ㅇ구닥다리 핸드폰;;왜왜?"-유미
"버..번호좀 알려달라고^^;"-유천
"응....019-XXX-QQQQ인데-_-;"-유미
바로 그때...유미의 핸드폰에 전화가 오고. 구닥다리란 말 답지않게 그래도 컬러다.
벨은 노래가 아닌 띠리리링띠리리링-_-
"잠깐만. 여보세요??어?엄마?왜?아, 나 지금. 길거리 가는중인데...가방 또 터졌거든?
이번이 몇번째냐구??-_-수없이 많은거 알잖아. 응. 오늘 제발 엄마랑 어디좀 가달라구??
싫어싫어!!!나 공부할꺼야!! 공부 안질리냐구??참나....엄마!!공부안하면은...
엄마 알어? 알렉산드르 이사예비치 솔제니친의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에서...
일생동안 감옥에 갇혀지내는 죄수처럼 문명에 깨지 못한채 갇힐꺼야!!!응..그래.끊어.
오늘은 몇시간 공부할꺼냐구?? 기본 8시간에다 두시간만 플러스.응."-유미
뚝.-_-헉...헉....너무나도 놀란 동방신기....
"왜그러고 있어?왜그래?ㅇ_ㅇ"-유미
"너....너....하루에 10시간이나 공부해?"-유천
"야야-_-하루에 반 정도는 투자해야지!!오늘은 좀 줄인거야.-_-"-유미
"알렉산드르...뭐 어쩌구저쩌구는 또 뭐냐??"-준수
"아~ 알렉산드르 이사예비치 솔제니친의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책 이름인데.
왜?설마 안읽어봤어??"-유미
"응ㅠ;"-준수
"그럼.. 역시 솔제니친의 소용소 군도는?"-유미
"아니-_-;"-영웅
"그럼...좀더 쉬운!! 서머싯 몸의 인간의 굴레?"-유미
"아니ㅠㅠ!!"-동방신기
"그럼...너희 최근에 읽은 책이 뭐야!!"-유미
"음...-_-;;음....음....음..."-영웅
"아!! 봄봄!!!"-유천
유천이 다행히도 책 이름을 하나 생각해내고.그러나 표정변화 없는 유미.
"봄봄??그..그걸 지금 봤다구??나..나 간다!!"-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