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미국정계에서 활동하던 재미교포 2세(3세?) 여성이 자신의 학력(아니면 경력?)을 위조했다고 해서 문제가 된적이 있었습니다. 보좌관 정도 레벨로 활동하던 사람이었다고 기억합니다.
우리나라 기사에도 났었습니다.
근데 미국도 한국도 그 여성의 위조한걸 덮어주거나 변명해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한국인이나 한국계 외국교포가 연루된 이런 사건을 보면 부끄러워하며 나라망신시켰다며 수치스러워하지 덮어주거나 뻔뻔하게 적반하장으로 소리치진 않습니다.
이자스민은 그런 의혹 있는데도 왜 다문화쪽에선 덮어주려하고 변명해주려했지?하고 이 여성 사건 지켜보면서 그때 의문이 들더군요. ---제가 하고 싶은 소린 이겁니다.
우리는 우리나라 사람이건 외국국적자 한국계이건 , 우리나라 혈통이 남의 나라 가서 경력위조같은 짓 하면 몹시 부끄러워 할 줄 아는데 왜 우리나라 이용해먹으려는 일부 외국인들은 그런 부끄러움도 없이 뻔뻔한 건가요. 그리고 우리는 왜 이리 차별소리 듣는 걸 두려워해서 멍청하게 외국애들에게 당해도 호되게 꾸짖지도 못하는 걸까요.
첫댓글 아, 진짜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걔네들이 원래 부끄러움을 모르는 족속으로 타고나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 나라들 환경이 그런건지 아무튼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