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시작한지 2일째.
수화교육 재밌지만 어려운... 수업이에요.
전부 외워야 하는건데 첫시간부터 끝까지 수화만 하니까 하루동안 얼마나 많이 배우는지... 집에가서 책을보면 절반은 기억이 안날정도에요.
그치만 수화통역사 선생님들한테 배우고 하루 한두시간씩 진짜 농아선생님과 수화수업해보니까 정말 재밌어요.
청각장애인 농아인 선생님은 너무너무 예쁘고, 잘가르쳐주시고, 재미있는 말씀도 잘하세요.
(듣진 못하지만... 어릴때 중도장애 생긴거라 말은 어색하지만 하시거든요)
2일만에 정말 말하지 않고 짧은 수화로 선생님과 대화하며 웃을수 있을만큼 배웟다니 정말 신기해요...
잘 배워서!!! 잘 써먹겠습니다!!!
가계부 나갑니다.
날짜 |
내용 |
수입 |
지출 |
7월 4일 |
영화+저녁식사 |
- |
21,000 |
7월 5일 |
2주 교육비 |
611,000 |
- |
7월 5일 |
2주 점심대 |
- |
20,000 |
|
계 |
611,000 |
41,000 |
친구들과 휴가때 여행가려는것은 열심히 추진중인데... 날짜를 너무 촉박하게 잡았더니 원하는날 가지 못할 것 같네요. 24일은 벌써 예약 마감...
경제가 안좋다는데 해외여행 정말 많이 가는것 같아요. --; (나도 가지만...)
이것도 추진상황을 잘 보고해드릴께요... ㅎㅎㅎ
死海 정말축하드려욤..^^ 좋은일 많이 하셔서 좋은일만 생기는듯해요*^^* 안면도 좋아요^^ 휭~하니 댕겨오세요..^^ 화장한 모습에..깜딱 놀랫다구요? 혹시 남친이못하게 말리는거 아니줭? 접때 사진잠시..보니깐..고우시던데..ㅎㅎㅎ^____________^지금이글쓰면서..정말 기쁘네요! [2004/07/03]
re : 안면도 후보 일순위에요. ㅎㅎㅎ 잘 다녀와서 사진이라도 한장 확 박아드릴께요.
빵이맘 순위안에 든 게 어디예욤^^ 축하드려요~ 하지만 넘 좋아하시지는 마세요. 웃다가 입 찢어진데요~ ^________^* [2004/07/03]
re : 입꼬매느라 요즘 못들어왔습니다..꾸벅... ^^
야메땐스 축하드려요~~ 7월 초부터 대박으로 수입이 생기셨네요 ^^ USB저장장치 정말 유용해요~ ㅋㅋ [2004/07/03]
re : 유용한것 같아요. 근데 남자친구의 메모리 32메가랑 내 신제품에 너무너무 이쁜 256메가랑 바꿧어요. 크리스찬디올 장지갑을 32메가에 껴서 바꾸자고 해서.. --; 바꿨죠. 지갑은 좀 아줌마꺼 같아요. 명품 스타일이 아직... 멋진지 모르겟어요. 지갑은 엄마 드렸어요.
lovepumkin 사실 회사에서 문서작업은 하는데 제가 기계치라서 남친이 USB 옥션에서 가격 좀 알아봐달라고 하는데 뭔가해서 한참을 헤맸잖아요. -.,- 친구들이 컴맹이라네요. 주말인데 즐거운 계획 있으세요? 알차게 보내시구요. 즐짠하시구요. 늘 오늘같이 행복하시길 바래요. ^^*~ [2004/07/03]
re : 저도 잘 몰랐었는데 최근에 USB메모리 알게됬어요. 유용한것 같아요.
서콩쥐 좋아요 좋아요^o^~~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꼭 가보세요~ 유명한 전설의 바위도 있답니다^^ 군수님하고 악수도 하셨어요? 음... 전 주교님이랑... 구청장님까지 해봤네요^^ 비가 많이와서 어떡해요 잉~~~ 힘들겠당~ [2004/07/04]
re : 유명한 님들 손도 잡아보시고~~ 대단하신걸요. 2일 수화 배웠는데 손가락에 쥐가 나겠어요. 인원이 몇 안되서 강사랑 직접 대화할 기회가 많이 재밌어요. 수화만 집중으로 배우니 2주만에도 여러가지 배웟어요. 간단한 소개, 취미, 6하원칙의 질문들... 그리고 숫자, 지화까지~~ 배웠어요. 잘 배워서 미운 상사 욕할때 앞에서 수화로 욕하려구요.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 ㅎㅎㅎ
첫댓글 어디로 가시는데요?? 휴가라..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입니다.. 교육 잘받아서 꼭 좋은 일에 활용하셨음 좋겠네여.. 저도 친구들과 함꼐 휴가 가려고 하는뎅... 날짜 맞추기가 만만치 않네요.. 교육 잘마치시고요.. 교육 끝나고 또 뵈요^^ 오늘도 행복 하세요^^
수화 잘 배우셔서 좋은 일에 잘 활용하시기를~!!! 여름휴가라... 전 산후조리원에서 보낼 듯 ^^ ㅎㅎㅎ
이번주 인간극장 보니 청각장애인 부부와 아들이야기인데.. 함봐보세요.. 정상인아이가(5살) 엄마아빠를 낯설어하고 다가가지않는..아이엄마가 우시는데.. 정말 맘아프더라구요
저두 수화교육은 꼭 배우고 싶던데...*^^* 저두 휴가계획은 아직 없지만...이달에 래프팅을 갈까 해요..강원도로....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휴가 계획은 따로 없구여 그냥 담주에 울신하랑 신하사선배분들이랑 같이 대천가기로했어요 17일날 음..그날 내생일인뎅..쩝~~~뭐생일이 다 그쯤이라고 생일겸 놀러 가는겸 해서 가자고 하네요..ㅎㅎㅎ 친구들하고는 아직 휴가계획 안잡고 있는뎅...다덜 말이 없네요..
푸하핫~ 그거 정말 좋은 방법이군요. 저도 그럼 필히 수화를 배워야겠는걸요? ^^ 저희 사촌오빠내외가 청각언어장애인이죠. 제가 학교댕길때 방황하지 말고 수화를 배웠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 많이 해요. 교육비가 많이 나왔네요? 그럼 그건 다 가져요? 아님 교육비 내고 남나요? 여행가신담서... 어쨌거나 부럽구만요~
언제 휴가갈꺼냐고 팀장님이 계속 물으시는데 사실 이번엔 계획이 없어요. 방콕뿐. 남친이 무척 바빠서 못 놀아주니 할 일이 없네요. 시골에 가자니 9월 추석에 내려갈꺼니까 망설여지구요. 친구는 10월에 지리산종주하자는데 작년에 한번해서 또 하기가.. 그때 넘 힘들어서 죽는줄 알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