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후기♧ 호돌이 MT 후기 썼으예~

[엄마에게효도르]

자 이제부터 폐교 MT 효돌이에~ 후기 시작합니다용~

전날에 잠을 못자고 바로 지혀니를만나 부천으로 고고싱 난 지하철에서 좀 주무시고
부천역에 내려서 근처리와 근처리친구 광민을만나서 병도를 기다리기 시작
배가 고프다는 우리들에게 빵을 준 광민 그리고 근철군과 지현이가 흰우유를 사오고
500원을 이익봤다며 돌려주자고 끌고가려는 지현와 인생이 다 그런거라고 우기는 근철이를 구경하며 빵 잡숴주시고 흰우유 하나가 남아서 그걸 또 목캔디로 바꿔오시는 지현이~ 그중 가장 눈에 들어왔던건 굵은 인삼에 담궈진 술~ 감초주~ 오~~~~(솔직히 병을 통째로 가지고 올줄은 예상못했다는)

병도에게 세번에 걸쳐 전화를하여 위치파악 태 어쩌고 근처가 5분도 안걸린다 했는데 약 15분 후 멋지게 달려온 병도~

이리하여 병도차를차고 광민,근처리, 나, 지현이 간곳은 어느 시장~ 고기와 야채를 사고
다음 장소는 홈플러스 근대 이게 뭥미 새롭게 생긴 홈플라스라더니 건물만 지어났네 ㅡㅡ;;;
길을 조금 해메이다가 부천바닥을 잡고있다는 지현이에 도움으로 다른 홈플러스로 고고싱
홈플러스 주차장에 주차 후 이미지 변신(군발이컨센 근철군&병도) 나는 지현이의 털모자 ㅠㅠ
카트앞에 선 병도, 근철, 지현, 나, 광은 난관에 부딪혔다 100원짜리가 없어서 카트를 꺼내지 못한다는것 그러다 옆에 유아용 카트를 보았는데 이거 왠지 그냥 빠질것같은 역시 살짝 빼보니 빠지더군 이렇게 저렇게 근철이 친구를 부리면서 장을 보고(솔직히 유아용 카트 정말 많이 담기드만) 늦어서 신촌으로 후딱 고고싱

신촌가는길에 노바디, 전진, 어쩌다 다양한 안무를 맞추고 광, 나, 지현이는 잠이 들어버렸지
(사진찍이셨쎄여 ㅠㅠ) 신촌도착하기전 눈을 떳는데 내옆에 있었던 지혀니가 안보이는거
ㅡㅡ;;; 누구?? <=유행이다
그 여자가 머리좀 정리했더니 다시 지혀니가 ㅡㅡ;;;(나한테 팔짱끼고 왜 잔거야? 왜날 덮친거야 지혀니 ㅠㅠ)

아무튼 신촌에 도착 역시 이미 선발대는 다들 모여있더군 범정이형(아고 우리 조인성엉아),범혁이~(아고 귀여븐놈),민정(지혀니 베프), 닉네임만 잠시 기억나는 붉은달의천사님, 소심한 A 선녀, 금붕어뒷다리님~,정군엉님,

병도에있던 짐을 빼고 범정이형차에 때려 싣고 병도차에는 운전자 병도, 내비게이션 근철, 중간엔 인삼주, 감초주 지킴이회장 광민이 나, 그리고 금붕어 뒷다리, 맨 뒤 특석은 민정이랑 지혀니

범정이형차는 운전자 범정이형, 정군행님, 선녀, 범혁이, 붉은달의천사님 이리하여 드뎌 고고싱

솔직히 우리차 가는 도중 정신줄을 다들 놓았어 날봐귀순, 하루하루, 어쩌다, 노바디, 전진노래등 안무란 안무를 다 추고~ 길몇번 잘못 들고~ 가는 도중 너무 재밌었다는 ㅋㅋㅋㅋ(솔직히 선녀 근처리랑 같이 못타서 서운했을텐데 힘내..ㅋㅋㅋ)

가는 도중 아우디차~ (미라클 행님), 행님 친구분, 빡세(세훈행님), 승엽이형을 만난 후
이래저래해서 드디어 폐교 도착

<폐교 1일째>
폐교 도착 후 짐을풀고 잠시 여자들이 라면끓이는 텀을 이용하여
축구공을 들고 운동장으로 뛰어 내려가서 골기퍼 세훈이형을 상대로 이래저래 공을 차보지만
세훈이형 국가대표 골기퍼인줄 알았다는 다 막어 근처리에 신들린 슛들은 정말 세훈이형을 힘들게 했지 ㅋㅋ
골맛을본 근철사마~ 세레모니 한번쯤은 하란말이야~ ㅋㅋ 그 순간 들려오는 소리
"라면 다 됐어~ 늦게 오면 없다" 공을 내버려두고 후다다닥 뛰기 시작 범혁이 너가 그렇게 빠른지 몰랐어
정말 운동장에서 뛴것보다 라면먹을려고 뛴게 더 운동이 되었다는 그렇게 맛있게 냠냠하시고
고스톱을 치는 몇몇 사람과~ 탁구를 치는 몇몇사람~ 그리고 나는 족구를~
세훈이형, 금붕어 뒷다리, 광민이, 미라클행님, 미라클행님 친구분, 나, 범정이형, 범혁이
처음엔 범혁이, 금붕어 뒷다리, 세훈이형,나 VS 광민이, 미라클 행님들, 범정이형 4:4
내가 들어간 팀은 나로 인해서 다 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범혁이는 왜 막판에 잘하는거야 광민이도 그렇고!!! 범혁이는 나랑 같은 팀이였을때 함께 구명이였음서
다른팀 되니깐 날르드만!!!

그렇게 족구가 끝나고 그물을 챙겨들고 엄청큰 물고기가 잡힌다는 개울로 향했지 개울이야 도랑이야!!!
개울이라 하고 개울가에 도착해서 물에 들어가는데 뭐이리 물이 얼음장이라는거 ㅎㄷㄷㄷㄷㄷ
처음엔 이래저래 못잡다가 난 발을 잘못 짚어서 넘어져 다 젖고 ㅠㅠ 젖은김에 엄청남 물총(이건 죽음이야)에 맞고
근처리는 옷을 안겨온 관계로 물놀이를 못해서 아쉬웠지만 위에서 지현이에 우렁찬 목소리 "벗어라~ 벗어라~" 근처리를 제외하고 그렇게 옷이 다젖어서 벌벌벌벌 떨면서도 물고기를 잡겠다고
그물로 이래저래 잡아보는데 멸치만한 고기가 잡힌게야~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광민이가 위쪽에서 고기들이 펄쩍펄쩍 뛴다고
가만 보니 정말 뛰네 그런데 그 순간 그물을 들고있던 범혁이 혼자서 4마리 3마리 요렇게 잡기시작 그리하여 붙여진 어신~(물고기신)
그러면서 점점 큰 고기가 잡히기 시작~ 열심히 놀다 너무 추워져서 ㅠㅠ 밖으로 나가기로 결정 들고 나와서 정군 행님과 병도가 사진 찍어주고~
근처리는 지혀니한테 회떠달라고 말했다가 멸치잡아왔다고 구박받아 충격먹고!!!!

옷이젖은 정군형님, 나, 세훈이형, 금붕어뒷다리 샤워하는데 병도가 카메라를 쑥~
알고봤더니 지혀니가 병도에게 찍으라고 시켰다고ㅠㅠ 변태인건 알았지만 너무 대놓고 남자 샤워실 앞에서있는 지혀니
왜 자꾸 그러는고니 ㅠㅠ 근처리 벗어라 부터 알몸 사진까졍 병도를 고용해서 찍게하다니 ㅠㅠ

기다리는동안 탁구를 치는데 지혀니 민정이 정말,,,탁구가 아닌 배드민턴을 치더군......
정말 너희는 킹왕짱~ ㅋㅋ

아무튼 이래저래 들어와서 후발대 사람들이 오기만을 기다렸지비(난 MT때 입으려고 산 날다람쥐옷 입었어-사진참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 고기를 굽자는 마음으로 서서히 준비를할때쯤 종원이형과 서영이가 도착~~(서영이 근처리부터 보는것 같던대)
그 이후 범정이형과 병도가 사람들을 후발대를 태우러 나가고 시간이 흘러 정아, 정아친구분, 분홍토실(경임사마)
희중이, 샤를님~, 여민이~(러쉬앤캐쉬로 통한다) 도착

이제부터 고기먹기!~

근철이와 정군행님으로 나뉘어져서 굽는데 불을떼야 고기를 굽는데 번개탄이 없는거
결국 애프킬라 화염방사기~ 근철군 화이어벳인지 알았어 ㅋㅋㅋㅋ
그렇게 어렵게 불을 떼고 솥뚜겅을 이용하여 고기를 굽는 근철이 오~
이 속도는 23년동안 고기만 구웠다던 달인 아니던가 엄청난 속도로 뒤집고 자르고
허리숙였다 펴가면서(혹 울트라매니아) 그옆에서 세훈행님 접시드시고 나 삼겹살 들고있고
땀삐질삐질 흘리는 근철이 앞으로 무언가 강한 눈빛이 앗 진정 남자의 땀흘리는 모습에 서영이 선녀 눈이 하트가
고기 한점만 먹여달라는 표정으로 근처리가 굽는 모습을 지켜보는데 근처리가 집게로 하나 먹여줬더니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는 서영과 선녀 그 주변을 어슬렁 거렸던 범혁이(사각관계)
그렇게하여 고기를 다 굽고 방으로 들어가서 둘러앉아 인삼주 개봉과함께 술판~
약 1시간 후 11시경 캠프파이어를하러 운동장으로 거거~ 호일에 싸뒀던 고구마 다 털어버리고
이래저래 있다가 지혀니가 교실쪽으로 슝~ 뒤따라 갔지비~ 그럤더니 교실문앞에 근철과 범혁이와 지혀니가 앉아 있던것
근철이가 장난으로 이 폐교가 왜 폐교인지알아? 8명 이상이 죽으면 폐교가 되는데 이 학교에서 9명이 죽었대
라는 말에 지혀니 울기 시작 ㅠㅠ 달래느라 힘빠졌다!!!! 교실에 들어가서 이야기하고있는데
몇몇 사람들이 학교뒤 흉가를 보겠다고 올라가는 모습이 보였는데 내려올때 아니 내눈에 보인것은
서영이와 팔짱을 꼭 낀 범혁이가 아니던가(그렇군 서영이가 근처리의 질투심을 유발하기 위해서 범혁이를 이용하는것)
서영이 선녀에게 근처리를 뺏기긴 싫었나 보다..아무것도 모르고 범혁이는 좋아라 하고 있더군 후훗

그리고 나는 방으로 들어와서 지혀니와 미라클 형님1과 잠이 들어버렸음//

자는데 젓가락 행진곡 피아노 소리~ 어우~ 너무 많이 들었어 ㄷㄷㄷㄷ

새벽에 찰칵찰칵 소리 나길래 잠깐 눈을 떳을땐 근철군 자는사람들 얼굴을 찍고 있더군
비몽사몽하여 다시 자는데 음악소리가 ㅠㅠ 새벽 6시 ㄷㄷㄷㄷㄷ 일어나라고 그런데 근처리 목소리 어디간게야 ㅋㅋㅋ
그렇게 나는 일어나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지혀니를 깨우는 근처리발견 함께 쇼파광고 찍고 깨우려고 발 간지럼피고
지혀니 끝까지 자드라 독해 그리고 근처리가 이불덮고 있는데 쏙 파고드는 저 변태 습성 어쩔..
근처리 순결을 잃었어(이글보면 서영이 선녀 욱하겠다...근처리 피해있어 ㅋ)

어느정도 시간을 보내면서 점도 보구 무서운 이야기도 하고 우훗
우선 급하다고 여민이와 광민이 소수가 버스를타고 가고 미라클 형님들도 가시고~빡세형도가시고

시간이 좀 흘러 버스팀, 승용차팀 나누기 위해서 가위바위보 나는 병도차에 타는것으로 결정~

버스팀이 나가는것을 마중나가고 돌아와 너구리 한그릇 먹고
짐싸들고 다시 출발 병도차-> 병도,근처리,나,범혁이,지혀니,선녀,서영이
범정이형차- 범정이형,정아,정아친구,희중이, 정군행님

그리하여 다시 서울로 고고싱 와우~
오는 길에 또 다시 노바디부터 해서
안무를~ 맨뒤에 탄 선녀 서영이 머리박고 춤 다 배워가고~ 그래도 근처리랑 함께여서 좋았을 것이여 ㅋㅋㅋ

도중에 신촌에서 만나서 인사하고 다들 헤어져서 다시 병도 맴버는 병도차 타고 신림으로 고고
너무 배가고팠던 우리는 돈을 거둬서 백순대랑 양념 순대를 냠냠 뒤에 일행중 박근철이 있었다는 ㅋㅋㅋㅋ
엄청 웃었다 서영이는 근처리 옆에 너무 있드라~ 선녀 눈빛이 따가왔다궁~ 지혀니는 우리들 데려가려고
집에다가 향수도 뿌려놓은것 같던데 이번에 못갔다는 다음에 가줘야겠음~

이리하여 우리의 폐교 MT는 끝이 나고 더 놀고 싶고 아쉬움이 남았던 이번 MT
너무 많은 기억때문에 정리가 되지않아 다 못썼지만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든것같아 좋았음~~~~

근철이- 운영자로서 너무 많은 수고했고 목소리 어여 되찾아 지혀니땜에 힘빠진거 일주일동안 보충하고 서영이 선녀 골고루 사랑해주도록

병도- 운전하느라 너무 고생했어 토닥토닥~ 넌 멋져부러~!~~~~~!~~~~

범혁- 뭥미? 너 날 사모하고 있었어? 너에 눈빛 뜨거워 ㅠㅠ 부끄럽다궁 서영이한테 이용당한건 잊어 ㅋㅋ

지현- 이긍 담엔 후딱 후딱 일어나 깨우는사람 생각도 좀 해야지 그리고 역시 변태라는것이 이번 MT로 밝혀졌다....

금붕어뒷다리-크게 이야기는 못했지만 1호차 갈때 재밌었고~ 족구 참 잘하더이~ 에잇!!!

세훈행님- 형님 삼겹살접시 들고 있느라 다리 쥐났었죠? ㅋㅋ 수고하셨어요~ 형은 골기퍼 체질 ㅋㅋㅋ

미라클행님 2분- 족구 민폐 죄송 ㅠㅠ

승엽이형- 탁구 넘넘 재밌었어요~ 으흐흐흐흐흐 담에 기회되면 또~ 스포츠를

경임양- 우리 친해지기로 했는데 그래도 같이 탁구라도 쳐서 다행~ 담엔 더 재밌게 이야기하고 놀자궁~

정아- 넌 철인이야 달리고 또 달리고 ㅎㄷㄷㄷㄷㄷㄷ 이야기는 많이 못했다는거~

정아친구분- 한마디도 못했지요 인사조차 ㅠㅠ 죄송혀유~ 다음에 뵈면~ 인사하고~ 친구~하기 ㅋ

종원이형- 여러사람 챙기느라 수고했다규~ 속은 괜찮냐규~ 선녀가 바지에 술부은건 나중에 복수해~ ㅋㅋㅋㅋ

붉은달의 천사- 나에 고스톱점 허접했던겁니더 ㅠㅠ 909다음 1000 우훗~ 담에 또 보면 친해 지자구용~

광민이- 이래저래 너도 고생했으 김치 반품하랴 인삼주 치기느랴 ㅋㅋㅋㅋ 담에 또보자궁~

서영이- 다크서클 제 2인자 ㅋㅋㅋ 난 너에 다크서클을 보았어~ 근처리 관리 잘해~ 쉬운남자 아니양~ ㅋㅋㅋ

선녀- 서영이에게 지지마~ 너도 근처리를 가질 권리가 있어~ 좀 더 용감해져봐~ 화이팅(종원이형 바지에 술붓지말고)

민정-마지막 기차타고 힘들게 갔을 것인디 아침에도 잠만자고 인삼주가 그리 고통 스러웠던게야~? 토닥~

샤를님- 우린 친해질 수 없나요?~ 우리~ 친해지고 싶어요~~~~~~

나 - 노느라 수고많이 했다

희중- 이번에도 많은 말은 못했네~ 담에 재밌게 놀장~ 아자아자아자``~~~

여민-이긍 어머님은 괜찮으신겨~ 러쉬앤캐쉬 다음엔 젓가락 행진곡 말고 다른 노래를 마스터해줘~

범정이형~- 운전하느라 수고많이 하셨어요 피곤하셨죠~ 주물주물~어깨 마사지~

정군행님- 사진찍은거~ 업해주세용~~~~~

나를 포함한 23명 MT 너무 즐거웠어요~ 다음에 또 가요~~~~~

[누구냐!넌?]

없어 ㅋㅋ

[엄마에게효도르]

너무 짧잖어~~~

[스위티]

길다,,,ㅋ;; 지현이 변태되고 근처리는 삼각관계,,,ㅋㅋㅋ 일이 많았구만~?! 넌 거기가서 또 909했냐??ㅋㅋㅋ

[엄마에게효도르]

응~ 바보티 누님 안본지도 오래되었넹~

[잠팅이]

내이름은 정아친구인거야? 혼나야겠다 !!!!!! -_-+

[엄마에게효도르]

다음 후기때부터는 지혜라고 해줄께~ 워~~~~~~~~~우리는 그때 인사한번 안했다규 ㅠㅠ

[음악사랑(범정)]

후기 엄청 기네~ 이거 다 쓰느라고 정말 수고했다^^ 운전하는 건 재밌었지~ 덕분에 네비사용법도 확실히 알았고~ㅋㅋㅋ

[엄마에게효도르]

후후후 형 수고 많이하셨어요~ 아기천사 사진에~ 삼겹살문구 전 보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