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1/2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가 ‘적극 수용’ 입장으로 돌아서며 탄력이 붙는 듯했던 대장동 특검이 ‘특검 도입 방식'과 '수사 범위'라는 걸림돌을 만났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부산저축은행 특검에 대해서는 “되지도 않는 것”이라며 거듭 반대했습니다.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며 하자니까 왜 물러서니? 범인이구나?
2. 이준석 대표가 'MZ세대, 한반도의 미래를 묻다' 토론회에서 ‘전시작전권은 필요 없다’고 한 발언이 논란입니다. 이 대표는 "한미연합전력에 있어 공군 전력을 우리 군인들이 다 핸들링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는 말도 했습니다.
제1 야당 대표의 자주국방에 대한 철학이었습니다. 멋지지 않아요~
3. 윤석열 후보는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에 김종인 전 위원장, 상임선대위원장은 김병준 전 위원장과 이준석 당 대표가 맡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별도 조직인 '새시대준비위원회'는 김한길 전 대표가 맡는다고 발표했습니다.
환상의 콤비 맞습니다. 이래야 ‘노인의힘’ 다운 모습을 보이지 않겠어요?
4. 안철수 후보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특검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안 후보는 이와 같은 '쌍특검법안' 논의를 촉구하며 “특검 제안을 거부하는 정당이 범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철수형이 고민고민해서 생각해낸 쌍특검이랍니다. 안 받으면 범인이래요~
5. 국민의힘 원내·외 당협위원장 배우자들이 주축이 돼 이달 말 ‘국민의힘 배우자 포럼’을 발족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후보 아내 김건희 씨가 곧 공개 활동에 나서는 것을 염두에 둔 것 같다는 말이 나옵니다.
이번엔 이력서 잘 썼나 봐봐~ 단순 오기로 남편 이름이 다를지 알아?
6.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 관련 의혹에 대한 여당의 공세에 무대응으로 응하고 있는 배경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 후보 측은 “기본적인 이력 오기를 포함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반박자료를 준비해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기본적인 이력 오기가 반복적이고 상습적인 것을 우리는 보통 사기라고 하지요~
7. 홍준표 의원이 만든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이 3일만에 1000만 페이지뷰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윤석열 선대위' 합류를 거부한 홍 의원은 향후 이 '청년의꿈'을 중심으로 정치 활동을 펼칠 뜻을 보였습니다.
청년이 미래세대의 주인공은 맞는데 지금은 미래가 아니라 현재라고~
8. 검찰이 재기수사명령을 통해 재개했던 윤석열 후보 장모의 모해위증 사건을 다시 불기소 처분한 가운데 검찰의 불기소결정서 27개 혐의 가운데 사문서위조와 관련된 핵심 혐의는 빼고 곁가지 4개 혐의만 수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족을 건드리는 건 조직에 대한 배신’ 이게 아마 검찰의 신조 아닐까?
9. 한동훈 검사가 손혜원 전 의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손 전 의원 주장과 달리 노무현재단과 유시민 이사장에 대한 계좌추적을 한 사실이 없다는 주장에 대해 손 전 의원은 “얼마든지 상대해 드리겠다”고 응수했습니다.
당당한 검사님 핸폰에는 뭐가 있길래 그렇게 꽁꽁 싸매고 계실까? 궁금해라~
10. 청와대는 음주측정 불응과 경찰관 폭행 혐의로 구속된 아들의 계속된 범죄행위를 막기 위해 장제원 의원의 의원직 박탈 국민청원에 대해 청와대는 답변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입법부의 고유권한”이라고 밝혔습니다.
보통 이 정도면 ‘애비로서 얼굴을 들지 못하겠다’고 할 텐데… 보통은 아니야~
11. 데이트폭력으로 신변보호를 받던 30대 여성이 살해당한 사건에 대해 윤석열 캠프는 "대통령은 김창룡 경찰청장을 경질하고 국민들께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캠프는 “슬픔과 분노가 성난 파도처럼 밀려온다"고 성토했습니다.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책임은 따라야겠지만, 왜~ 탄핵을 주장하지 그랬어~
12. 주택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올해 종부세 과세 대상이 80만 명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서울에서 다주택을 보유한 사람은 보유세(재산세+종부세)가 1억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80만 명이면 인구대비 몇 %인지는 아니? 나도 폭탄 맞고 싶다고~
13. 곰팡이가 핀 감귤은 통째로 버려야 합니다. 곰팡이가 일부는 물론 과피에만 폈어도 이미 과육 속에 침투해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감귤에 자주 피는 곰팡이는 사람에게 두드러기, 발진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도 그래… 그래서 사람은 거두는 게 아니라고 윤 씨가 보여주잖아~
14. 중국 먹방 스트리머가 너무 많이 먹는다는 이유로 뷔페 블랙리스트에 올라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영국 B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인 강 씨는 보통 돼지족발 1.5kg을 먹어 치우거나 새우 4kg을 먹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양껏 먹으라고 뷔페가 있는 거 아닌가? 너무 야박한 거 아냐~
오늘부터 종부세 고지서 발송, 국민 98%는 해당 없음.
김병준 "내가 언급 시작하면 복잡해져, 곧 말할 때 있을 것".
홍준표, 3김 선대위에 "잡탕밥 찾는 사람도 있다" 일침.
이재명 "대장동 개발 의혹, 사과 먼저였어야" 고개 숙였다.
송영길 "새롭게 출발, 이재명 당선이 불행 막는 길"
민주당 “윤석열 폭탄주 만찬 거짓 해명 선거법 위반”.
민주당, 이재명에 ‘선대위 쇄신 전권’ 의원 만장일치 결의.
이준석-장혜영, '데이트 폭력' 사건에 페미니즘 공방.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자 "혐의 대체로 인정".
문 대통령 “남은 임기 6개월 짧지 않아 초심 잃지 않겠다”.
인간을 위대하게 하는 것은 노동이다. 문화란 노동의 산물이다.
- 스마일즈 -
세상의 모든 문화는 바로 사람 사는 삶의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신성한 노동의 가치로 대한민국의 문화를 빛내주시리라 믿습니다.
제주에서 시작하는 ‘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송구하지만, 22~23일(화, 수) 이틀간 ‘신통알’은 쉽니다. 제주에 계시거나 해비치에 오시는 분은 그곳에서 만나요~
류효상 올림.
⏬2021.11.22.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
1. 경찰청장,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부실 대응 사과
2. 정부 병상확보 '뒷북' 대책…수도권 병상 대기자 연일 급증
3. 종부세 미리 확인한 대상자들 '부글부글'…정부 "국민 98% 무관“
4. '미투' 중국 펑솨이 19일 만에 공개석상 등장…의혹은 여전
5. '말 안 듣는다' 세 살 아이 때려 숨지게 한 계모 긴급체포
6. 대전현충원서 눈물 보인 김혜경…등판 시점 고르는 김건희
7. 난이도 조절 실패? 코로나 변수?…'역대급 불수능' 논란
8. 검찰, '대장동 의혹' 김만배·남욱 기소 전 막바지 조사
9. 이재용, 백악관-의회 회동…美반도체2공장 금명간 발표할 듯
10. "재봉쇄도 백신도 싫다" 유럽·호주 '방역 고삐' 맞서 격렬 시위
11. [날씨] 전국 곳곳 흐리고 눈·비…미세먼지 해소
12. [김정은 집권 10년] 불안한 20대서 '수령' 반열 오른 권력자로
13. '교육결손 2년 vs 코로나 우려' 논란속 22일부터 전국 전면등교
14. '월세 난민'이 쏟아진다…서울아파트 월세 거래량 사상 최다
15. 부인과 청주시장 찾은 李…"대장동 43억원 보도, 언론 음해“
16. 윤석열 "文정부, 일자리 파괴 정부…혈세로 가짜 일자리 늘려“
17. 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금주 결론…윤석열 불기소 '무게’
18. 손혜원 "盧재단 계좌 들여다봤나"…한동훈 "허위주장 법적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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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2일(윌)아침뉴스 헤드라인
1. 원유·고철값도 뛰자 기업 휘청… 소비자 물가도 오를 우려
2. "액정 못 갈아요" 삼성AS 센터, 기기값 환불해주는 이유
3. 8000만원 넣었는데 달랑 1주 배정…마마무 소속사 알비더블유 22일 따상 갈까
4. 8000만원 넣었는데 달랑 1주 배정…마마무 소속사 알비더블유 22일 따상 갈까
5. ‘반포·마포’ 두 채 보유세 4430만원→1억9만원… 종부세 폭탄 현실화
6. 경찰청장, ‘인천 흉기난동 부실대응 논란’에 사과…“서장 직위해제”
7. 7600억원대 마추픽추 관문 공항, 한국 기술로 짓는다
8. 이재명, 연평도 전사자 묘역서 “北 일방적 도발 용인 않을 것”
9. 재난지원금 철회, 특검 수용, 대장동 사과…달라진 이재명 왜?
10. “여성 죽이지 마” 호소에 “범죄를 페미니즘과 엮는다”는 이준석
11. 국민의힘 "文 대화 '빛 바랜 개살구'... 백신 차질·통제식 방역 사과 없어"
12. "또 버릇 나왔네"... '교제살인 막자' 장혜영 호소에 '안티페미니즘' 꺼낸 이준석
13. ‘쿠데타’ 수단 군부, 총리 복권· 억류자 석방 합의… 민주진영 “反군부 투쟁 계속”
14. 윤계상·정일우도 이겨낸 ‘뇌동맥류’…모르고 지내다간 생명 위협
15. 2년전 배철수 "3년은 늙었다"… 올해 '文 대화' 어땠나
16. 이준석 '고유정' 꺼내자…진중권 "X소리, 얘가 당 말아먹겠네"
17. 갑상샘암 수술 말라···'3000명중 사망 0명' 日 달라진 치료법
18. "충북의 딸 왔다"…김혜경, 이재명 어깨 손 올려 '쓰리샷'도
19. 윤석열 선대위, 김종인·김병준· 김한길 날개 달았다
20. 윤석열, 성경책 들고 사랑의교회서 예배…기독교 표심 잡기
21.문대통령 "부동산 여러 차례 사과…마지막까지 해결 실마리 찾을 것"
22. 벨기에, 코로나19 제한조치 항의 시위...3만 5천여 명 참여
23. 국민의힘 ‘배우자포럼’ 만든다… 김건희씨 등판할 듯
24. 문 대통령 “가장 아쉬운 건 부동산…재난지원금, 내각 신뢰”
25. 넷플릭스 ‘지옥’ 공개 24시간만에 ‘오징어 게임’ 제치고 전세계 드라마 1위
26. 이재명 "반성해야"...민주당, 쇄신 전권 위임 "백의종군"
27. 검찰, 김만배·남욱 오늘 기소... '쪼개기 회식' 여파·'윗선' 수사 관심
28. 기술 하나로 세계 1위 올랐다… '주가 10배' 대박 난 기업
29. BTS, 미국 AMA 시상식 참석.. '대상' 후보에도 올라
30. 병상 대기 '800명'‥다음 달 초까지 병실 부족 전망
31. 윤석열 “文정부, 일자리 파괴 정부…‘일자리 화장술’”
32. 경찰관 확진자 2배 폭증… ‘위드코로나’ 치안 일선 위기감
33. 멍든 채 숨진 세 살배기…'학대 의심' 엄마 체포
34. "주식·코인 못 믿겠는데…" 직장인들에 피난처로 떠오른 곳
35. "귀신에 홀린 듯 당했다"…상상도 못한 보이스피싱 수법
36. 스토킹 살해범, 피해자 휴대전화 훔친 뒤 버려
37. 이혼하니 불법체류자…"재혼 후 출산해도 추방 위기"
38. 올가을 첫 비상저감조치…비 온 뒤 기온 '뚝'
39. 육군부대 경계작전 중 지뢰 추정 폭발사고…1명 중상
40. 성범죄 목사, 영구제명해야 하나…목사는 44%만 '네'
41. 기습폭설에도 시민 발 묶이지않게… 제설장비·인력 강화
42. 김한정 “긴급 의총서 일장연설로 의원들 타박한 송 대표, 정작 자기 이야기는 없다”
43. 일반에 열리는 ‘미지의 둘레길 64㎞’… 경기도 트레킹 코스 볼거리 더 ‘풍성’
44. “전문 인력 수급에 미래 달렸다”… K-배터리 3사, 인재 확보 경쟁
45. 짐 로저스 “DMZ 개방되면 한반도 세계서 가장 주목받을 것”
46. 코로나 걸리면 잠도 못 잔다… 비감염 대비 불면증 3.3배↑
47. 문 대통령·여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국민의힘은 하락
48. 동명대, 글로벌 인재 양성 박차… 대우세계경제연구화와 협약
49. "핫도그나 접어" 조롱받던 삼성 반전…전세계 88% 거머쥐다
50. 테슬라 앱 먹통에 한때 시동 안 걸려, 머스크 “재발 않도록 하겠다”
📮 11월 22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 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부터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전면 등교가 시작되는데 방역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 위증증 환자가 연일 5백 명 안팎을 오르내리면서 수도권 중환자실 가동률이 처음으로 80%를 돌파했습니다. 수도권에서 병상 배정을 하루 넘게 기다리는 대기자는 8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달 초 단 한 명도 없던 대기자자 연일 가파른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앙보훈병원이 입원 중단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중앙보훈병원에서는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어제 한 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58명으로 늘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서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라면 일상회복을 잠시 멈출 수도 있다며 백신 추가 접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임기 6개월을 남긴 시점에 가장 아쉬운 건 부동산 문제라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선대위 전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지지율 열세로 위기감이 커진 민주당에선 이재명 후보가 전권을 쥐고 선대위 전면 쇄신에 나섭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 후보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하고 백의종군하기로 했습니다.
●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하면서 후보 배우자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가 먼저 공개 행보에 나섰는데요. 이 후보의 지방 일정에 동행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등판 역시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반성한다며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선거대책위원회 쇄신과 관련한 모든 권한을 이 후보에게 맡기기로 했습니다.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진통 끝에 선대위 진용 구성을 일단락했습니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정점으로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과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가 공식 합류했습니다.
●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다시 확산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9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평균 확진자가 지난 13일 8만 명대로 올라선 뒤 계속 상승 곡선을 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환자에게 꼭 필요한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기의 정확도가 흑인 등 피부색이 짙은 유색 인종경우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정부는 이 같은 결함이 유색인종에 대한 코로나19의 위험성을 높인다며 전 세계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 검찰이 오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를 재판에 넘깁니다. 하지만 '쪼개기 회식'으로 방역수칙 위반 사실이 드러난 데다 '윗선' 개입과 로비 의혹 등에 대한 수사가 미진해 정치권을 중심으로 특검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 소음 흉기 난동 사건을 부실하게 대응했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경찰청장이 국민께 사과 드린다며 인천 논현경찰서 서장을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
● 흉기 난동 사건 현장을 떠난 경찰관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경찰관이 갖고 있던 테이저건 등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년 전에도 경찰의 소극적 대처가 부각된 사건이 잇따르자 2019년 5월 경찰의 물리력 행사 기준과 규칙을 만들었지만, 훈련 부족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겁니다.
● 정수기나 공기청정기 같은 가전제품부터 가구와 의류까지, 렌탈 제품의 영역이 갈수록 넓어지고 있죠. 소비 형태가 '소유'에서 '사용' 중심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 정수기 렌탈 업체가 설치비나 철거비를 고객에게 떠넘기거나, 과도한 연체료를 물렸다가 공정위에 적발됐습니다.
●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시작된 '심야 택시대란'이 3주 넘게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일을 그만둔 택시기사가 2만 5천명에 달해 공급난이 심해진 상황에서 거리두기 완화 이후 택시를 이용하려는 사람은 크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 전 국민 재난지원금 논란이 일단락되면서 올해 초과 세수, 그러니까 예상했던 것보다 더 걷는 세금을 어디에 쓸 지가 관심입니다. 우선 정치권과 정부에서 큰 이견이 없는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 농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판매를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다음 달 재개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다만, 모든 대출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고, 실수요자인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주택구입자금 대출만 허용할 계획입니다.
● 상가 임대인과 임차인이 임대료를 두고 갈등을 빚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앞으로는 가게 적정 임대료가 얼마인지 알아볼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업무 협약을 맺어 감정 평가를 통한 공정 임대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한국은행이 이번 주 목요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지난 8월에 이어 다시 한 번 인상에 나설 것이 유력합니다. 지난 8월 기준금리를 연 0.5%에서 0.75%로 높였는데요. 코로나19 사태로 찾아온 0%대 기준금리 시대가 곧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 오늘부터 올해 분 종부세 과세가 시작됩니다. 특히 집값이 크게 오른 지역에 다주택자들의 세금 부담이 커질 전망인데요. 정부는 98% 국민은 종부세와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납세자 규모는 80만 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주 치러진 문·이과 첫 통합 수능 난이도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수능 출제 기관과 학생 사이의 체감 난이도 간극이 크다는 겁니다. 변별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도 있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코로나 상황을 2년째 겪은 고3 수험생의 누적된 학습 결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 병원마다 다른 백신 가격을 온라인으로 미리 알아볼 수 있습니다. 병원마다 가격이 다르지만, 일일이 전화해보지 않아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병의원 예방 접종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 평균 가격과 최저·최고 금액뿐 아니라, 병원 규모에 따라 비용이 얼마나 차이 나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 건강증진형 보험은 질병에 대비하는 기존 보험 기능에 건강관리 기능까지 더한 보험입니다. 최근에는 걷기와 달리기, 수영, 등산 과 같이, 건강 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운동을 하면 활동량에 따라서 다음 달 보험료를 많게는 25%까지 깎아주는 보험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 한국 남자 럭비 7인제 대표팀이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에서 일본을 꺾고 17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획득했습니다.
● 방탄소년단이 오늘 미국의 '3대 음악상'으로 불리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합니다.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 후보에 올랐는데 아시아 가수로는 최초입니다.
●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드라마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징어 게임’(공개 6일 만에 1위)을 앞선 성과인데요. 지옥행을 선고받은 이들에게 예고된 시간에 지옥사자가 찾아가 목숨을 앗아가는 초자연적 현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https://youtu.be/JbRiuqg6Sy4
첫댓글 오늘도 간추린 뉴스 잘읽고 갑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도
뉴스보며
고구마
100개 먹은 듯ᆢ
휴~~
헤드라인 뉴스~
구독하고갑니다
이재명 의원님 청주 왔떠여
얼굴만 빼꼼ㅎㅎ
뉴스 잘보구 갑니다
군중이 어마무시ㅎㅎ
심도리님 반갑습니다 월요일 간추린 헤드라인뉴스 잘보고갑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화이팅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시간 보내세요
간츄린뉴스
마지막한주까지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홧띵~^^
월요아침뉴스 잘보고갑니다 ~
감사합니다
한주의첫날 좋은하루 되세요 ♡
한눈에
슝~^^
간추린뉴스
잘보았습니다
층간소음
ㅠㅠ
심도리님
간추린뉴스
헤드라인뉴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간츄린 뉴스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홧팅입니다
오늘의뉴스
정독하고갑니다..
오늘도 대박나셔요. .
간추린 뉴스~
잘봤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뉴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간추린 뉴스 잘봤습니다
배우자포럼을 만든다고
웃기는집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