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어느 날의 고추재배 마무리 인터뷰
겨울내 움추려있다가 이제 서서히 일을 시작 합니다
노지고추밭 철거
고정지주 제거
고정끈 철거
바닥멀칭비닐 제거
관수시설 철거
시작할때는 어느시절에 끝을 볼까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눈이 게으르지 부지런한 손이 한몫 합니다
3일에 걸쳐 400평 마무리하고 고추대는 트랙터로 경운작업
^고추대는 한데모아 소각하거나 재배포장에서 꺼내서 매몰 시켜야 한다^
고추 재배교육 자료 또는
고추농사꾀나 지어봤다는 농부, 유트버 등이 헛소리를 합니다.
탄저병등 병징이 있는 나무에서 균이 되살어나 병 이 되풀이 된다는 썰 때문입니다
토양속에 균.충은 어느 토양속에나 다 존재하는데
어떻게하면 토양이 살아있게 하는가에 촛점을 맞춘다면 그해에 재배했던 농산물의 잔사는 한해동안 농작물이 토양속의 최적화된 영양분을 흡수했던 그 자체 이기에 반드시 잔사 만이라도 되돌려주어야 합니다
아직도 고추재배포장 2개소 1,000평을 더 정리
해야 하는데 일이 끝이 보이지않네요
첫댓글 수고 하십니다
이달은 밭 정리 하셔야겠네요
이번달은 날짜도 짧은데 다 하려나 모르겠습니다
날씨 풀리니 지난해 고추밭 정리하시나 봅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지난해것을 정리해야 또 농사를 짓지요
수고가 많으셔유
ㅎ 가까우면 도와드리고 싶네유
말씀만으로도 고맙습니다
항상 보면 일이 참 많습니다
고생하신 만큼 좋은 결과 바랍니다
혼자 하는일이라 꽉짜여진 일정표에 따라 하루일과가 진행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