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분비과 6개월마다 정기검사와, 2년마다 상복부CT촬영과, 채혈을 위해서 어제저녁부터, 금식하고 병원으로 가니 수납창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라고 하네요, 일반병원에서만 하는 줄 알았는데..., 젊을때 운동 잘 안하고, 음주가무에 빠져, 만날 젊을줄 알고
진급과 성취를 위하여, 쌓인 스트레스가 차곡쌓여, 당뇨 경계인 당화수치가 6.0 가랑가랑하고, 음주와 흡연은 지방간을 만들어, 채혈(혈관이 숨어 채혈이 어려움)과 CT를 주기적으로 검사하여,시간과 금전적 허비와, 먹고싶은 국수도 마음끗 못먹는 상황이 되었읍니다, 이제 족구도 힘이딸려, 게임 수가 줄고,일주일에 3일씩 아쿠어 로빅(수영을 못배워서)을 하고 있읍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검사가 끝나고, 약복용을 위하여 병원에 있는 "본 죽"에 가서 "낙지 김치죽"을 주문합니다, 낙지가 세발낙지도 아닌데, 너무적네요, 잔치 국수 한그릇 곱배기로 후룩하고십네요 ㅠ ㅠ
계대동문 담장에 핀 장미
첫댓글 여기 죽량은 많았던 기억이..나네요 ㅋㅎㅎ
한 숱가락 남겼습니다
글읽다가 보니 젊은날 회상하며 반성합니다.
건강회복하셔서 잔치국수 곱배기 드시는 그날까지 응원합니다 ^^
당화혈색소 말씀하신 걸까요?
예 6.5이상은 당뇨라고 그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