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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고민상담 이혼 후 재결합
초코파이쩡이 추천 0 조회 3,626 19.01.18 13:05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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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1.18 13:28

    첫댓글 솔찍히 결혼해서 나랑 살사람이 변한거없는데...이혼전이라면 몰라도 굳이 뻔히 예상되는 결혼생활을 또다시하라고는 권하고싶지않네요

  • 19.01.18 13:28

    님 글 읽으면 충분히 재결합 의지가 보이시는것 같아요..남편분의 생각이 어떤가...의지가 있다면 남편분이 먼저 다가 오지 않겠어요...

  • 19.01.18 13:33

    저도 로푸드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정말 재결합 하길 원한다면 전남편이 어떠하든지 먼저 전화든
    만남이든 하지 않았을까요?......
    조금더 지켜보시면 어떨지요?

  • 남편분께서 먼저 손 내밀실때까지 재결합은 아닌거같아요 어른들은 자식보기안타까워 그리말씀하시지만...정작 살아갈사람들 의견ㅇㅣ 더 중요하니깐요

  • 19.01.18 13:34

    우선 이혼사유부터 되짚어봐야 하는것 아닐까요?
    --> 남편과의 소통 문제, 시댁의 지나친 간섭 (본문 내용 중..)

    위 문제가 전혀 해결이 안났는데, 재결합후 유지가 가능할런지 의문스럽습니다.

  • 19.01.18 13:34

    남편분은 그럴 의지가 없어보입니다..결혼도 남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성사되듯이 재결합도 남자가 가만히 있는데...좀..그런것 같습니다.

  • 19.01.18 13:51

    시댁이 간섭해서 이혼했는데 재혼까지 간섭하시네요...
    자기아들 홀애비로 늙어죽을까봐 저러는거지 여자라도 있었으면 애랑 연락도 끊으라고 할 사람들이 시짜들입니다

  • 19.01.18 14:13

    힘내셨으면 합니다 ..저도 결혼하면서 숱한 어려움 많았지만 이겨냈고 ............ 지금은 남편분이 많이 깨우치는게 있지않을까요

  • 19.01.18 14:38

    제주위에도 다시재결합했는데
    똑같은 문제로 힘들어하고
    오히려 후회하더라구요.

  • 19.01.18 15:15

    흔들리시나봐요
    역시 여자들은 아련한 좋은 기억만있어서 그러는건지
    뻔한데 이건 너무 뻔한데
    할머니랑 재결합하시게요?
    불구덩이로 다시 들어갈 생각을하시다니요
    겪어봤으면 뭔가 달라져야하는거 아닌가요?
    선택은 님이하시는거니까요
    더 많이 괴롭고 더 많이 힘들겁니다
    님이 재결합한거니 누구탓으루할수도없을겁니다
    열심히하면 좋아질꺼야란 생각으누절대하지마세요 님 인생 입니다
    현명하세 판단하시며누좋겠어요

  • 19.01.18 15:30

    누구보다 본인에 의견이 제일 중요하죠·
    재결합함으로 좋은면도 많을거고 시행착오로 이혼까지간 방법을 보완하여 조심할거구요
    잘 생각하셔서 현명한선택 해보세요^^

  • 19.01.18 16:19

    나같음 아이생각해서 재결합 하겠어요.
    100세시대에 님 혼자 산다는것도 그렇고 재혼한다해도 좋은사람 만난단 보장 없고..
    신랑이 다른 여자가 생긴것도 아니고. 두사람이 타협을해서 재결합 하는게 어떤지요??.

  • 19.01.18 20:59

    님이 먼저 굽히고 들어간다면 아이 아빠 콧대만 세질겁니다.
    님도 시부모의 간섭이 싫어서 이혼 할정도 였으면 전시부모가 챙겨주는 김치 같은것 거부 하고
    연락처도 알려주지 말았어야 되는것 아닌가요.
    전시부모 에게 희망고문을 주는것이기도 하고요.

    아이 아빠가 1도 변함이 없는데 전시부 말만 듣고 먼저 손을 내밀지 마세요.
    지 잘난줄 압니다.
    아이 아빠가 뉘우치고 매달려도 재결합 의 고려에 시큰둥할 판에 이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 19.01.18 17:03

    저는 신랑이 완전히 바뀌지 않은 이상은 반대입니다. 물론 지금이야 흔들릴지 모르지만 후회안할자신이 있다면 하시더라도
    지금 생활에 적응하였다면 굳이 ....... 남편분이 적극적으로 다가올때 각서라도 받고 해야 할듯합니다. 제가 소통안되는 사람과 살아보니 너무 힘이 듭니다. 시댁의 간섭?? 처음엔 안하겠지만 나중에 익숙해지면 다시 시작하지 않을까요??
    그땐 다시 헤어지기 힘드니 신중하게 정말로 신중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1.18 17:15

  • 19.01.18 17:16

    경험 없는 제가 감히 한말씀 드리자면은 남자분이 주최자 되어야지 님이 주최자 되어 결합하시면 님이 힘드실거 같아요.

  • 19.01.18 18:08

    재결합은 하시는게 아니라고들 얘기하시더군요. 남편은 꼼짝도 않으시는데 제 3삼자가?소용없습니다. 제친구 한명이 합치자고 쫓아다녀서 애들로봐서 재결합을 했는데 결국 헤어지더군요.
    나중에 남편하고 또 싸웁니다.
    나는 싫은데 어쩔 수 없이 합쳤다고.~

  • 19.01.18 18:18

    서로의 잘못으로 이혼을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한번의 실패로 인해서 아플만큼 아팠고
    그로인해 아이들도 희생이 있었을테니 4년동안 충분히 뉘우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누군가가 손을 내밀어서 가정이 회복이 된다면 누가 한들 어떤가요?
    나라면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굽히고 들어갈것 같습니다
    아이가 없을때라면 다시 만날 이유가 없지만 자식이 있다면 책임쳐야할 부분이 있지 않나요?
    설사 남편이 잘못을 뉘우치지 못했다하더라도 집안에 엄마가 똑바로 선다면 자식들을 책임질수 있는겁니다
    내 행복을 우선시하지말고 다 내려놓고 자식을 위해서 나를 누르시길 바랍니다
    엄마은 그래야합니다
    아이 아빠랑 대화를 해 보세요

  • 19.01.18 18:13

    재결합은 하시는게 아니라고들 얘기하시더군요. 남편은 꼼짝도 않으시는데 제 3삼자가?소용없습니다. 제친구 한명이 합치자고 쫓아다녀서 애들로봐서 재결합을 했는데 결국 헤어지더군요.
    나중에 남편하고 또 싸웁니다.
    나는 싫은데 어쩔 수 없이 합쳤다고.~
    처음부터 소통이 안돼서 이혼까지 하셨는데 재결합하시면 소통이 됩니까?
    차라리 대화가 잘되는분 하고 새출발하세요. 내인생은 내가 사는 겁니다.
    연락처를 끊어버리세요.

  • 19.01.18 18:43

    시댁의 간섭이 계속되면...또 힘들어지조...

  • 19.01.18 19:22

    남이 아니라 님이 행복한 길을 선택하시길 바라요~

  • 19.01.19 07:55

    다른만나는분없으면 일단연락해서
    만나는 보세요
    세월이 지나면상황도 바뀌고 마음이바뀌는경우도 있으니까요
    아이들이 있으니

  • 19.01.19 10:33

    해도 후회하고 안해도 후회할 것 같군요. 따라서 님이 마음가는 쪽으로 결정하세요.
    제3자는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님의 사정을 모르니 그저 일반적인 이야기로 끝낼 수 밖에 없지요.

  • 19.01.19 15:25

    첫직장 조장이 첫째 낳고 이혼했다가 3년인가 후에 다시 재결합했는 데 둘째 아들 낳고 잘살고 있습니다 조장이나 형수나 이혼하고 후회했었다네요 형수가 먼저 연락한 케이스이고요 님께서 생각이 있으시다면 먼저 연락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해요 두분다 어느정도 성장했을테니

  • 19.01.19 16:30

    애들봐서 해야하지 않을까요
    물론 전 남편의 태도도 중요하겠지만..
    서로서로 참고 살아야지요

  • 19.01.19 21:56

    전 아이때문에 한번 더 용기내 볼거 같아요 조부모가 잘해줘도 젊은 부모 못따라가요

  • 19.01.19 23:36

    안해보고후회하느니해보고후회하는게나은듯해요특히아이가있잖아요...이혼이말이쉽지상처가클듯합니다용서못할사항아니면이혼할때하더라도한번결합해보셔요

  • 19.01.20 04:27

    세월이 약이란 말처럼 시간가니 그런대로 현실에 적응이된다셨는데...
    결코 쉽지않은 세월동안 상처도 시나부르 아물어져 가는듯하지만
    인생문제가 정말 정답은 없다는것 잘 아시죠~ 심사숙고하고
    이혼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했던 만큼 재결합은 더 시간을 가지고 생가해 보심이....

  • 19.01.20 04:37

    산다는건 선택과 결정의 연속이죠.연습없는 단 한번 뿐인 삶이기에
    혹시 다른 인연을 만난다해도 또 다른 문제와 마주하게 되지요.
    마음이 가는 방향을 헤아려 보세요. 인연이라면 잘 되지않을까요~

  • 19.01.22 10:17

    제아는동생은 이혼한지4년만에 재혼했어요 지금은 후회중요 그래도 내아이들아빠인 전남편이났다고합니다 본인힘들어도 양육비(초딩애기둘)160만원씩 꼬박꼬박받았다고합니다 하지만 재혼후 두번째남편은 아이들한데 친아빠도아니고 그아빠말이 배우자의자녀라고합니다
    재혼해도 별남자없구요 젊으신데 평생혼자산단것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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