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일간 보고,듣고,느끼고,만난 사람들]
진 나라 시 황제 때
중국 음식이 제일 많이 개발 되었다는데
이유 인즉
진시황이 시식을 한다음
마음에 들면
지방 촌장으로
임명이 되고 또 승진이 이루워져
너 나 할것없이 새로운 요리 만드는데
정신을 쏟았기 때문 이라 합니다.
그래서 인지 몰라도
중국 음식 종류는 수도 없이 많고
그 음식 모두 먹어 보고 죽은 사람 한명도 없다 하는데~~~~
몆일 동안그 음식만 먹다
모처럼 한식을 하는 식당을 찾았는데
그곳이 북한에서 운영 하는 "옥류관"
건평이 400평 남직한 꽤 큰 2층 건물 인데
2층은 올라가지 못했지만
1층 한편에는 가구전시장 이었고
가운데는 어디서 많이 본듯한 초가집[김일성 태여 났다는 집]
유화와 선전물이
그리고 다른 한편에서
옥류관 이라는 식당 간판을 걸고
손님을 맞이 하고 있었는데
주방요리 하는분 몆명과
남자분 몆명
그리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예쁜아가씨가
안내를 하고 있었는데
몆살이냐고 내가 물었더니
열아홉살 이라고~~~
그럼 학교 다니지 않고 왜 여기 와 있냐고 했더니
고등학교 졸업 하고
조국에 무상 봉사 하고 싶어서
2년간 이곳에 ~~~~~있노라고,!
그럼 이곳을 찾는 북한 사람도 있냐고 하는 물음에
한국 관광객이 대부분 이라 하더군요.
잠간 틈을 내여
한 북한 남자분에게서
들은 얘기는~~~~
저 아가씨는 북한 고위층 자녀이고
한국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중국 관광지 마다
옥류관 이란 이름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곳마다 파견 나가 있는 아가씨들은
사상이 건실한 집안 자녀들이라 하더군요.
2년간 봉사를 마치고 조국에 돌아가
대학에 진학 할것 이라는 그 북한 아가씨!!
그러한 봉사을 해야
공산당 당원이 될수 있고
공산당원이 되어야 사회 진출이 쉽고
출세의 길이 열린다 하니
누군들 마다 하겠으며
어지간한 사람은 감히 그런 조국에 대한 봉사
꿈이나 꾸겠습니까?
원목 흔들 의자 하나가 마음에 들고
그값이 저렴해서 살려고 했는데
나보고 직접 핸드케리 하라고 하는데
무슨수로 그걸 지니고 다니겠으며
어떻게 그걸 여기까지 가지고 오겠습니까?
아직은 장사
장짜도 모르는 사람들
그래가지고 무슨??
후에 들은 얘기 입니다만
그 건물은 곤명시에서
어려운 북한 사람들 돈벌이 하라고
지원해준 것이라는데
어쩌다 북한 사람들
이런 지원까지?
받아야 하는지
같은 민족으로 부끄러운 마음과
애석함을 감출길이 없었습니다.
첫댓글 더러는 월북하는 사람들도 있다고....사실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