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18 (금) 오늘은 서울의 중심에 있는 남산공원을 찾아서 나날이 발전하는 한양의 모습을 보면서 따뜻한
겨울의 내음을 맛으며 가끔 남산을 둘러보는 것도 심신에 도움이 되는 듯 찾아보았습니다
남산에 가끔 오르면 나의 고향에 온 기분으로 추억이 담긴 곳이지요
남산은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서울의 상징으로서 높이는 해발 265m로서 본래 이름은 인경산이었으나 조선조 태조가 1394년 풍수지리에 의해 도읍지를 개성에서 서울로 옮겨 온 뒤에 남쪽에 있는 산이므로 ‘남산’으로 지칭되었고 풍수지리상 안산으로 중요한 산이다. 나라의 평안을 비는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산신령을 모시는 신당을 세워 목멱 대왕 산신을 모시고 있어 목멱 신사라고 불리고 이때부터 인경산은 목멱산으로 불렸다.
광화문의 무교동 골목에선 낙지볶음에 막걸리로 청춘을 즐기던 추억~~~ 연말이면 명동거리에서 데이트하며
사랑을 꽃피우던 추억담, 충무로에서 영화와 음악예술인들의 얼이 담긴 추억들~~~ 퇴계로의 대한극장의 벤허를 보던 추억 등등이 ~~~ 주마등처럼 되살아나고~~~
종로 5가 광장시장의 빈대떡에 목을 축이고 서민들의 맛난 음식을 먹던 추억담~~~ 동대문운동장에서 야구 구경하며
을지로 6가에서 소주 먹고 응원과 거리를 누비던 추억들~~~ 장충체육관에서 프로 레슬링과 권투시합, 그리고 농구 경기 등등을 보고
장충동 족발에 기분 내고 떠들던 추억 등이~~~
무드 잡고 고상한 데이트 장소로 인기 있는 남산정상의 거리를 걷던 추억들이~~~
팔각정 앞 공간에선 제주꾼들의 공연과 단체사진으로 인기있는 장소이지요
봉수대 주변은 요즘 사랑의 열쇠고리로 이곳까지 세계인 관광객들의 사랑의 열쇠로 공간이 없을 정도이고~~~
계단으로 내려가면 순환로 주변의 돈가스 먹거리와 케이블 카탑 승장이~~~
저 멀리 여의도의 하이톨 빌딩들과 용산지역에도 나날이 초고층빌딩 숲으로 발전되고 있으며~~~
마포지역도 초고층딩 숲이 우뚝 솟아오르고~~~
미 8군 사령부가 평택이전으로 정치인들이 재개발 아파트 건립을 추진 예정이고~~~
한남대 교과 반포지역은 재개발로 높은 초고층 아파트로 현대화되고 있고~~~ 한강물은 유유히 서울의 젖줄 역할을~~~
미 8군 사령부 부지를 녹지공원으로~혹은 아파트 건립이니 뭐니 하면서 정책이 완다 갔다 하고~~~
공원을 둘러보고 잠시 휴식공간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씩 하며 강남지역을 조망하면서 휴식 후~~~
왼쪽엔 청계산 오른쪽엔 관악산이 희미하게 감싸고 산줄기가 펼쳐져 있고~~~
한양도성길을 따라서 장충단공원으로 산책길을~~~
남산공원 둘레 산책로의 가로수는 겨울의 가로수 풍경이 더욱 보기와 느낌이 좋지요
순환로 전망대에서 멋진 남산타워의 풍경을~~~
멋쟁이 라이더들이 남산로를 힘 있게 오르는 모습이 아주 좋아요!!!
애국가의 남산 위에 저 소나무~~~ 가사가 나오는 소나무 숲길을 걸어보자!!!
소나무 숲길은 특히 조용하고 맑은 공기에 운치가 있어 호젓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체력단련에도 좋지요
서울 한복판 남산공원에서 이런 무성한 소나무 숲이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로 잘 보존되고 있네요
소나무 숲 속엔 산림욕장과 자연치유 공간과 휴식처도 조성되어 있고~~~
소나무는 4계절 내내 푸르지만 특히 겨울의 소나무는 푸른빛을 바레지요
소나무 숲을 빠져나와 다시 남산 순환도로와 연결되어~~~
보통 산에선 해발 6~700m 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산죽밭이 남산에도 산죽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이네요
약수동 지역과 금호동, 한남동이 보이고~~~ 한남대교를 건너서 경부고속도로로 이어지고~~~
쭉쭉 하늘로 솟아 오른 메타스퀘이어 나무가 조성되어 특이한 느낌도 갖게 하고~~~
남산순환로의 고목 나뭇가지의 풍경은 멋진 겨울 풍경의 맛을 더욱 업시키고~~`
남산 순환 북로는 산책 운동을 하는 시민들에 사랑을 받는 길이지요
장충단공원으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서~~~ 삼성 소유 신라호텔이~~~
동국대학교 후문과 이준 열사 동상을 지나면서~~~
장충단 공원길을 걸어 내려오면서~~~
지난 수요일은 관악산 정상에서 한양의 모습과 한강 물줄기를 즐감하고, 오늘은 남산에서 한강물을 따라서 서울의 모습을
조망해 보며 좋은 한주 였습니다.
난 주로 서울울 벗어난 곳으로 다니다 모처럼 서울의 한 복판에서 트레킹 하며 여유롭고 한량한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