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T 잘 다녀왔습니다.
여러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그 중에 느낀 점이 많은 에피소드 몇 개만 소개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왔으면 이 모든 것을 누렸을 텐데... 아쉽습니다. ^^*
MT기간 내내 대복형님의 배려에 정말 감사드리고
늦게 보드도 타지 못한 채 우리를 위해 오신 영달형님과 길선누님도 감사합니다.
에피소드1 그들은... 누님이 올 때 까지 음식을 이렇게 먹었다.
장 본 메뉴.
귤, 음료수, 맥주, 큰햇반2개, 콜라, BBQ치킨, 육개장, 카레, 비엔나소시지, 야채참치 1캔, 김치
(추가로 한우불고기버거)
1번 음식. BBQ치킨과 TV
2번 음식. 큰햇반(중탕식)과 야채참치와 육개장. 김치
3번 음식. 너구리 면과 큰햇반(조리하지 않은 채 그냥 말아먹음) 그리고 김침.
밥이 없으니 카레를 못 먹고 아침에 육개장을 끓였지만 몇 숟가락 먹지 않았다는..... (무슨 생각을 하며 샀을까?)
(비엔나소시지는 후에 영달형님과 길선누님이 오신 뒤에 길선누님의 손길로 음식으로 탄생되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먹으면서 나누는 대화
“어떻게...”
....
에피소드 2 <오전스키> 자체 터득 보딩.
부제 - 엇갈림. 하지만 인연은... 같은 길로 이끌고~
오전이 되었습니다.
핸드폰 충전기가 없어서 충전하지 못한 제 핸드폰이 결국은 꺼졌습니다. 별 탈 없겠지 하며 나갔지요.
그런데...
처음부터 탈이 있었습니다. 무슨 탈이냐면..
처음에 우리는 중급 상급 최상급이 몰려있는 레드리프트를 타고 꼭대기에 갔습니다.
일어서지도 못하는 저를 내버려둔 채 얼른 한번 타고 오시려는 대복형님의 맘이랑 처음타지만 어떻게든 내려가겠다는 저의 의지랑 엇갈렸습니다.
형님이 아래서 기다릴 땐 전 위에서 기다리고 제가 아래서 기다릴 땐 형이 위에서 기다리고...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데 내려가는 형님이 보이시고, 불러도 대답 없이 휘리릭~
전화라도 되면 했을 텐데...
그리고 또 형님은 제가 초보니까 혹시 초보존에 갔을까 하며 초보 쪽에도 가보시고...
전 잃어버렸을 때는 한 곳에 있는 것이 더 찾기 쉽다는 지론 하에 언젠가는 오시겠지 하며 계속 한 곳에서 타고 있고.
단 한번의 헤어짐에 12시30분이 될 때까지 더 이상의 마주침은 없이 홀로 혼자 보드를 탔습니다.
신기하지만 되긴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배도 고프고 하니 차에서 기다려야겠다. 하는 맘에 슬그머니 내려와서
터벅터벅 주차장에서 차로 가고 있는데 뒤에서 형님이 등장하시는 것이에요.
어찌나 반갑던지...
아~ 맘은 통했나보네요. ㅎㅎ
저를 염려하고 찾아주신 대복형님께 감사드립니다. ^^;;
에피소드3 보드는...
드디어 제가 처음으로 보드라는 학문(?)을 접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스킬을 쓸 수 있는 조금 특이케이스로 자랐(?)습니다.
물론 그 스킬들은 제어가 불가능하지만 그런 보드스킬을 마구 남발하는 막돼먹은 초보자가 되었죠.
(뭐 스킬들도 사실 별거 없습니다. - 초보자가 타봤자 얼마나 타겠습니까)
그리고 나선 저에게 막중한 책임이 생겼습니다. 대복형님이 충고하신 말이었지요.
제 생명을 지키고, 그리고 즐거움을 챙기는 것뿐만 아니라
남의 생명 또한 위협하지 않아야 하는 막대한 책임!
어떻게 이렇게 되었을까요?
저는 초보자지만 최상급을 제외한 모든 곳을 때로는 보드로 때로는 몸으로 누비며 열심히 탔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중급이상을 좋아한답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속도감이 최고고 그 속도의 무서움을 극복한다면 실력을 키우는 데에는 이만한 것이 없다는 지론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초보가 상급자에 가는 것이 결코 더 위험하다고만은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잘하는 곳에서 연습을 한다면 제가 넘어지거나 방향을 잘 못 틀어도 주변에 타는 분들이 잘 비켜간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초보자들끼리 바동바동되면서 타면 제가 넘어지면 뒷사람은 정말 대략난감 이라는 땀방울을 흘릴지도 모릅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지요. 그래서 저는 꼭대기에 가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예전에 스키를 배울 때에도 그리고 이번에 보드를 배웠을 때에도 저는 언제나 처음에는 꼭대기에 남겨져 있었습니다.
사실... 제대로 서있을 수도 없는 실력으로 홀로 남겨진 기분이란 암담. 그 차체지요.
이번에 보드 탈 때는 두 번째라서 그런지 이것저것 몸으로 테스트 하면서 주변을 돌아보면서 내려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오전이 가기 전에 슬슬 감을 잡더니만 금세 중급과 상급을 오가며 탔죠. 아 상급은 처음에 중급 쪽에서 탔는데 그 쪽이 조금 좁은데 비에 사람이 많아서 별 생각 없이 상급으로 변경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타다보니 살인스킬이 탄생했죠. ^^;;
왜냐! 보고 배운 것들이 고급스킬인데... 뭐 저는 당연히 그렇게 타는 줄 알았죠. ㅎㅎ
누가 보면 운동신경이 뛰어나거나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은 몸으로 많이 탔습니다. 단지 그것을 무서워하지 않았다는 것뿐입니다.
(.. 아마 다들 똑같이 배웠을 꺼라 믿고 있습니다. - 저만 이렇게 배우기는 억울하잖아요.)
그리고 정말 이렇게 목숨 걸고 타다 보면 급성장하는 실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목숨을 걸어라.
내일 죽을 것처럼 하루를 살아라.
죽을 용기로 살면 못할 것이 없다.
수많은 명언들이 그리고 ‘열심히’라는 단어보다 더 열심히 하는 것으로 생명을 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물며 고작 보드를 배우는데 목숨을 건다면 어찌 금세 늘지 않을까요?
(※주의 - 바람직한 성향은 아님)
에피소드4 주인이 없는 집과 주인이 있는 집.
넓은 집에 사내 둘이 있었습니다.
먹을 것도 먹고 잠도 자고 TV도 보고 집처럼 살았지만 휑한 느낌에 주인 없는 집에 사는 듯 어색함을 느꼈습니다.
잠도 그 넓은 숙소에 딸랑 둘이 있었지만 형은 마루서 저는 방에서 쓰러져 잤습니다.
고작 한분이 추가 되었습니다. 토끼풀님.
어랏! 집주인이 오셨네? 41/2 나 41/3이나 별 차이 없는데 왜 이리 훈훈한지...
치우는 것도... 배치도... 대화도... 그리고 TV도 하는 말이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두 분이 더 추가 되었습니다. (41/5도 별 차이 없지만...)
어찌나 집안이 활발한지 가족모임처럼 이젠 음식도 나오고, 담소도 정말 재미있게 나눴습니다.
아하~ 완전 재밌었습니다.
...
그럼 숙소 주인은 누구지?
에피소드5 초보 둘 vs 중수 한분
초보는 보드를 타고 내려옵니다.
중수는 보드를 들고 달려내려 옵니다.
초보는 중수를 우러러 바라봅니다. (달려내려오시니까....)
중수는 초보를 안타깝게 바라봅니다. (자꾸 넘어지니까...)
초보는 온 몸이 힘들어도 재밌습니다.
중수는 입이 조금 힘들지 않았을까요?
*토끼풀누님의 후기 사진 참조.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무량대복님 감사해요~ 다음엔 같이 재미있게 타요!
에피소드6 천천히 준비한 자 vs 급하게 준비한 자
우리는 열심히 준비해서 출발하고 그리고 장도 보고 다~~ 했습니다.
누님은 급하게 준비해서 출발하면서 이것저것 챙겨왔습니다.
우리는 핸드폰충전기도 없었습니다.
누님은 두개나 가져오시더군요.
우리는 귤만 까먹었습니다.
누님은 사과, 배, 호두과자.... 등등 먹거리가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냥 렌탈했습니다.
누님은 이미 인터넷에서 다~~~ 알아보시고 렌탈하러 가셨습니다.
누가 준비한자 일까요?
에피소드7 잠. 잠. 잠. 잠.
제가 끊은 리프트 권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토요일 오전, 오후, 주간, 야간, 심야. 그리고 일요일 오전
후후~ 풀이군요. 아쉽게 설야랑 새벽이 없어서 끊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눈치 채셨죠? 토요일에 오전스키이후 쭉 잤습니다. 그리고 심야 스키를 탔죠.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요?
오전스키를 타고 피곤한 몸을 가눈 채 맛있는 너구리면에 햇반을 말아먹었더니 나른함이 몰려왔습니다.
귤을 먹으면서 TV를 보면서 잠을 쫓았지만 이번 주 내내 잠을 못 자신 대복형님께서 먼저 잠에 빠지셨습니다.
수영누님오시면 나가자 하며 잤습니다.
하지만 누님은 저녁에 오셨습니다.
토끼풀 누님이 4시에 오신다는 소식에 그래... 4시까지만 쉬자 하며 TV는 TV대로 떠들고 우리는 자고..
어느덧 4시간를 지나서.. 버스를 놓쳤다는 누님의 소식을 접하면서 계속 잤습니다.
그리고 탔다는 소식도 잠결에 들려오더군요. 그러다 보니 결국은....
................
..........
....
zzz....
잤습니다.
에피소드6-1 느림의 미학.(큐이 생각)
과연! 누님은 급하게 왔을까?.......
이렇게까지 생각할 필요는 없었지만 고민해봤습니다.
1. 금요일 저녁에 오신다는 말, 그리고 토요일 오전에 오신다는 말, 그리고 토요일 오후에 오신다는 말,
하지만 토요일 저녁에 극적 영웅적으로 등장하심. (결코 쉽게 맞출 수 없는 타이밍....)
2.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챙겨 가지고 오심. (휴대폰 충전기, 먹거리)
3. 최신장비가 구비 된 렌탈샵도 검색해 오심.
4. 아침사과가 금사과라는 연구결과에 따라... 사과도 준비해 오심. 배도..있던데..
5. 미안해요. 미안해요. 우린 오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는데 자꾸 언급하는 미안하다는 말.
6. 하지만 이렇게 생각 못하도록 유도하는 차분한 말투.
7. 사진을 찍으러 다닐 때 보이시는 여유로운 모습. (재촉해도 찍고 온다는....)
8. 결코 빨리 빨리라는 대한민국 국민의 모습이 전혀 비춰지지 않는 천천한 행동 패턴.
9. 하지만 깊은 생각.
10. 그리고 깊은 생각.
혹시 이 모든 행동이 계산된 것은 아닐까....
덜덜덜. 오싹오싹. <누님의 째려보고 있는 눈에서 빤짝 빛이 난 듯한 모습에...>
에피소드8 젊음과 나이 들음 vs 아침 밥.
젊은이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꿋꿋이 걸어서 스키장으로 갔습니다.
나이 드신 분은 운전을 핑계로 주무셨습니다.
사실 어제도 그렇게 주무셨거든요. (에피소드7 참조)
....
하지만... 젊은이들은 무적이 아닙니다.
아침을 먹지 못한 젊은이들은 1번을 100번같이 여러(?)번을 타더니 결국은 그만 타기로 했습니다.
....
카페소파가 부르는 소리에 넙죽 엉덩이를 붙이고 앉았습니다.
그리고는 스스로 자기 위안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우린 아주 많이 탔어. . . 그래 우린 많이 탄 거야.
따뜻한 커피와 핫초코를 먹으면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맛있더군요.
아하.. 이 글에서 적은 나이 드신 분이 누구신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 정답 : 무량대복형님 드래그 금지.)
그리고 재미삼아 적는 이 글이 무량대복님의 고마움은 감소하지 않습니다.
초보자를 가르치시느라 힘드셨으니 전부 이해합니다. 또한 친절히 집까지 대려다 주신 수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에피소드9 <19금!> 내가 그 말을 어떻게 믿으라는 거냐!
(제목은 상이 합니다만 의미는 통합니다.)
야간스키를 타고 들어왔을 때 영달님과 길선 누님은 영화를 보고 계셨습니다.
...어떻게 믿으라는 거냐.....
라는 제목의 영화였지요. 내용적으로 정말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새삼 이런 영화도 있구나 하는 맘에 우리는 이것저것 대화를 나눴습니다.
영화의 간단한 내용소개는 연인 두 커플이 서로 각자의 파트너랑 바람을 폈는데 차례대로 들통이 나서 추궁을 하는 사람에게 변명을 하면서 그 변명 이야기를 보여주다가 나중에는 서로 꼬이고 꼬였다는 것이 다 들통이 나서 서로를 용서(?)하고 해피하게 끝나는 영화입니다. 액자식구성의 이야기죠. 물론 뭔가 더 내용이 있는데 앞부분을 안보고 틀어놓고 다른 이야기해서 자세히 안 봤더니 이정도로만 기억하고 있습니다. (무슨 선배가 죽어서 장례식에 갔는데 이것이 모두의 오해를 풀어주는 계기가 되는 것 같지만... 잘 모름)
* 중요한 것 아님.
그리고는 길선누님이 19금을 좋아한다는 방향으로 대화의 흐름은 흘러갔습니다. 물론 일부로 흘려보냈습니다.
제가 왜 이 에피소드를 언급하였을까요?
많은 사생활을 노출을 한다면 정말 재미있는 파트가 되겠지만 아쉽지만 당연히 그런건 말하면 안 되잖아요.
그래도! 언급한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이번에 오시겠다고 하셨지만 안 오신 분들! (※검은별 누님 제외) 에게 하고 싶은 말이기 때문입니다.
다들 핑계가 있으시겠지요? 이해합니다.
하지만!!!!
나 보고 그 말들을 믿으라는 게냐!?
(말투는 무시 내용도 무시 그냥 아량으로... 폭력반대)
ps. 영화의 자세한 내용은 정말 궁금하신 분만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참고로 19금입니다.)
아.. 길고 길었던 일정에 몇 개의 에피소드만 적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적었지만 뺐습니다....
이만 후기 끝~
하기에는 아쉬워서 마지막으로 간단한 스키 일정을 살펴보고 나서 마치겠습니다.
금요일
- 11시 쯤 도착 및 합류.(전 8시 30분에 도착)
- 12시 맛있는 만두를 먹고, 장을 본 다음에 숙소 도착.(전자렌지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음)
- 이후 BBQ치킨을 먹고 귤을 먹음.(TV시청후 2~3시에 취침)
토요일
- 8시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음. 햇반을 물중탕으로 끓이고 육개장도 끓이고 맛있게 먹음.
- 8시~9시쯤 장비를 빌리고 리프트 권을 끊음.(오전 오후 그리고 야간까지)
- 오전스키를 드디어 탐!(올라가자마자 헤어짐. 그리곤 각자 탐)
- 12시30분에 우연찮게 차에서 합류.
- 점심을 먹음.(너구리 끓여먹고 그 국물에 햇반을 그냥 담가 먹음.)
- 잠(사이사이 TV봄)
- 깼다가 또 잠(TV가 켜져 있는 것을 봄)
- 7시쯤 토끼풀 수영누님 등장.
- 중국집에서 숙소로 탕수육과 자장면 볶음밥을 시킴
- 그 사이에 재빠르게 누님 리프트를 빌리러감
- 숙소 앞에 기다리고 있는 저녁식사들과 함께 입성(음식이 떨고 있었음)
- 밥 먹으면서 이야기 및 TV시청
- 드디어 심야스키 타러 고고.
(수영누님과 저는 보드를 탐. 무량대복님은 눈밭을 달림)
- 영달형님이랑 길선누님 영접(그 후 우리는 다시 타고 대복형님은 또 달리고)
- 숙소에 들어감.
- 온 몸이 살아있다는 증거를 몸소 느끼면서 맛있는 담소와 19금 TV시청을 함.
- 영달형님의 멋진 레이저지시봉과 별 찾는 손전등으로 별 감상.
- 4~5시쯤 취침.
- 7시쯤 일어나기로 함
일요일
- 아침에 7시 30분쯤 일어남.(수영누님 7시 40~50분에 일어남)
- 대복형님 깨셨다가 다시 취침.
- 누님이 까주시는 아침사과 먹음.
- 수영누님과 저만 오전 스키를 타러 감.
- 1번을 100번 같이 여러 번 타고 도중에 지쳐서 내려옴.
- 카페 소파에 붙음.
- 따스한 핫쵸코와 함께 몸을 녹이며 대화를 함
- 대복형님과 영달 형님의 전화를 받고 차를 타러 감.
- 점심을 먹음 황태 국하고 오불 먹음.
- 신기하고 맛있는 옥수수 음식 먹음.
- 차타고 집으로 옴(사이사이 대화와 함께 저는 잠을 잠)
- 꿈나라
* 대충 이박삼일의 일정을 보셨습니다.
여기 까지 스크롤만이라도 내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ㅎㅎ 다들 행복한 하루 되시고 다음에 같이 가요~
Ps. 쓰다보니 시간도 적잖게 잡아먹고 길이도 많이 늘어났네요. ㅋㅋ
1. 1~2월쯤 다시 추진한다고 하신다니 각자 신용도 회복 부탁드립니다. 다 같이 즐기고 싶어요.~
2. 무량대복님 토끼풀누님 영달누님 길선누님 정말 즐거웠습니다.
3. 줄이고 줄여서 이렇게....라도 표현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
4. 그럼 15일 정모 때 뵙겠습니다.
첫댓글 갈수록.. 형광펜으로 칠한 부분이나 글자 크기로 강조된 부분이 적어지는 이유는 절대 귀찮아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형광색은 어떻게 하는거지? 신기신기 ㅋ이런거보고 신기해 하면 안되는데 .. ㅎ
ㅋㅋㅋ
... 정체가! ... ㅎㅎ 혹시 벌써 수술하셔서 삼일 동안 눈이 안보이시는...
설마.. 안보이면 저 엄청난 글을 볼 수가 있겠어요?? ㅋ
여러분들 오불이 아니고 오삼불고기니라~!
헉!! 오징어 황태 볶음이 아니였나요?..=ㅂ=
입력완료. 쳇.
오삼불고기와 황태해장국~! 정식(?) 명칭이라오 ㅎ
ㅎㅎㅎ 제 행동이 혹시 고민하실 정도로 완벽했서 고민하셨다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이렇게 위장은 또 들켜버렸군요..-_- ...다음에는 기필코!! 불끈
아직 들키지 않았습니다. 다만 조심히 추측할 따름입니다. 저는 누님의 영원한 추종자입니다.~
오오오~! 러브라인? ㅋㅋ 일단 엮어 보는 ㅎㅎ
아! 글고 큐이님~저 이글 두번이나 읽었어요. 처음에는 잼있게 읽고, 두번째는 천천히..^_^ 핫초코 먹던 시간의 큐이님을 떠올리며 읽었지요~^_^ 그때 큐이님에 대해서 또! 새롭게 생각하던 순간이였거든요. ㅎㅎ 좋은 의미예요.^_^ 어쨌든 고생 많았고요. 나이가 젤 적다는 이유만으로 이런저런 번거로운 일들 떠안아도 잘 따라주는 모습이..참 미안하면서,고마웠어요.^_^ 그럼~정모 때 봅시다. 계속 만나보면 알수 있겠죠? ㅎㅎ
두 번 씩이나 읽어 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매번 같은 이유로(나이가 젤 적다는..) 누님처럼 챙겨주신 점에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분위시 좋고 ~!잘됐으면 좋겠어요^0^ㅎ (넘 장난이 과하면 토끼풀님이 안나올까봐 이쯤에서 그만 해야겠다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너무 재밌으셨을 것 같습니다.가 아니라 재밌었습니다. ..(다음기회엔 같이.. ㅎㅎ) - 색안경을 쓰고 보면 세상이 울긋불긋 하다지요...
또 지들끼리 글 달고 있다~~~ 에이구~~ 이러고 있다~~ ㅡ,.ㅡ ㅋㅋㅋ 근데 큐이야 에피소드 6 대박이다..ㅋㅋㅋ
3명이서 돌아가면서 리플달기 ㅎㅎ 나도 후기를 쓸까 했는데 그럼 넘 복잡해질것 같아서 자제했어요 ㅎ
재희야 -ㅅ- 에구. 아뒤 드디어 찾아서 다음 접속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