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묵집",
조금은 특이한 곳 입니다.
장사 하는 사람들 거짓말 중 하나가 밑지고 판다 는 말 이라고 합니다.
음식점 의 주류는 대부분 구입가 의 2 배 정도 가격에 판매 합니다.
(일반 슈퍼판매용 보다 음식점 구매가격 이 조금 더 비싸고 유흥업소용 은 더욱 비싼건 아시지요?)
구입시 주류세 가 포함 되어있기 때문 입니다.
좋은 술 을 손님들께 제공하려고 충남 청양 의 특산품 칠갑산 구기자 동동주 를 판매했습니다.
몸 에도 좋고 특허제품 인지라서 구기자 상표는 다른곳은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대부분 8,000원~10,000원정도 판매되는 주류 입니다.
구입가격 이 택배비 포함 해서 4,000원 이 넘는데 6,000원 에 판매 를 했습니다.
오이,풋고추 아주 비쌀때도 무한정 리필 해 드리고 마음껏 쉬고 가시는데 남는장사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드시기 편하시라고 주전자 에 옮겨드렸는데 용량이 부족한거 아닌지 의심하시는 손님도 계시길래
계량컵 까지 준비 해놓고 옮겨서 확인 시켜 드린적도 있습니다.
번거로워서 이젠 구기자동동주 를 중단했는데 찿는분 들이 의외로 많으시네요.
음식점 메뉴 가격산정 은 대부분 가격부터 정해놓고 단가 를 맞추기 위해서 재료가격 을 낮추는데
치중을 하는게 보편적인 방법일 겁니다.
간혹 재료 부터 구매 를 하고나서 적정 마진 을 산출 하여 판매가격 을 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선묵집 은 그런개념 이 없습니다.
그냥 좋은재료 부터 구매를 하고 손익계산 은 구태여 해보지도 않고 관심도 없습니다.
장사해서 땅 살일도 없고 살림 에 보탤일도 없이 좋은 재료구입 에 재투자 를 합니다.
수입산 과 다를것없어 보이는 제주당근 은 달착지근한 맛이 나지만 중국산 당근은 썩기직전의
고구마 처럼 이상한 쌉싸름한 맛 이 납니다.
음식의 맛을 좌우 하는것은 식재료라고 생각 합니다.
식재료 비중이 50%,
식재료 관리와 청결이 10%,
정성이 10%,
음식 솜씨가 30% 입니다.
솜씨가 없어도 좋은재료 에 청결하고 정성을 다하기만 하더라도 70점은 되는 겁니다.
식재료 의 특성과 보관방법을 알고 계시면 기본은 되는 겁니다.
도토리 전분은 도토리 가루를 걸러내고 오랫동안 물 을 갈아주며 떫은맛을 우려내어 만드는것인데
예전의 어머님들 은 식구들 조금이라도 배고프지 않게 먹는 양을 늘리시려고 도토리 가루가 포함된
전분 으로 도토리묵 을 만들기도 하셨습니다.
그렇게 만든묵 은 점도 와 탄력 이 떨어지고 끊어지곤 했습니다.
간혹 본인들 어릴때 드시던 묵 맛 을 비교하시면서 제가 만든 묵 이 인위적 으로 혼합물 을 넣은
가짜 묵 이라고 대놓고 말씀 하신분도 계십니다.
어릴때 의 어머님 을 절대적 으로 존중 하시는 그분 을 보면서 그냥 웃고 맙니다.
4 계절 어느때나 별미 로 드실수있는 건강만점 쟁반국수 소개할까 합니다.
단순하게 몆 가지 야채 를 썰어놓고 국수를 삶아서 조미료 조금넣고 고추장 양념 을 비벼서 드시는것도
나름대로 맛 은 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쟁반국수 는 보약 보다도 더욱 좋은 건강 식품 입니다.
정확한 레시피와 세부적인 방법은 복잡해서 생략을 하고 조금 쉽고 간단하게 알려드립니다.
* 준비할 재료 입니다.
양배추: 요구르트와 올리브 와 함께 세계 3대 장수 식품 입니다.
가늘게 채를 썹니다.
깻잎: 대구는 전국 잎들깨 3 대 산지 중 의 한군데 입니다. "잎들깨연구회" 도 대구에 있습니다.
작게 썰어 양배추 위에 뿌려 줍니다.
오이: 이뇨작용을 하고 장과 위를 이롭게 합니다. 군위 오이는 매우 품질이 좋습니다.
돌려깍기로 채썰어 둡니다.
배: 위궤양,담,해열,기침에 효과있는 배를 채썰어 둡니다.
당근: 심장 과 위장 을 튼튼 하게하고 폐 에도 좋습니다.방광염 신장결석 을 예방 합니다.
예전 에는 폐결핵 의 신약 으로 여긴적도 있습니다.
채 썰어 둡니다.
새싹,
알파파: 아랍어 로 모든 음식 의 아버지 란 뜻 의 알파파 는 비타민,마그네슘,칼륨,인이 포함되어 당뇨 와
관절에 좋습니다.
브로콜리: 항암성분 이 풍부하고 암 예방 을 합니다. 야맹증 의 예방 에 좋습니다.
황금배추: 노화방지 와 독소배출, 설포라폐인 이 풍부 하여 항암효과 에 좋습니다.
다채: 비타민 이 많아서 시중 에서는 비타민 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100g당 비타민A 하루 소요량 의 80% 가 있습니다.
완두순: 체력회복 과 스테미너 증진 에 좋습니다. 당뇨,심장병,여성미용 에 탁월합니다.
* 과일 소스 만드는 방법 입니다.
사과는 잘게 썰어 둡니다.
껍질에는 과육보다 훨씬많은 영양소가 들어있습니다.
키위를 넣고 곱게 갈아 줍니다.
파인애플 을 잘게 썰어 갈아놓은 사과 에 혼합 합니다.
캔 은 개봉후 보관하면 산화 되어 변질되기 쉬우니 작은캔 을 사용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깊은 맛 과 향 이 좋은 올리타리아 발사믹식초,
매실 엑기스 를 혼합 합니다.
3 가지 과일 이 들어간 상큼한 과일소스 가 완성 되었습니다.
땅콩가루 는 국산이 거의 없으니 조각땅콩 을 구입하여 분말 로 만들어 사용 합니다.
양념장 다데기 에 땅콩가루 를 혼합 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주는 땅콩,
칼슘과 인이 풍부해서 머리를 좋게 해주고 가장 이상적인 성인병 예방식품 이라고 하는 호박씨,
미국식품의약청(FDA) 에서 심장질환 예방식품이고 기억력 감퇴와 치매예방에 좋다고 발표한 아몬드,
심장질환,고혈압과 신경과민에 좋다는 해바라기씨,
전립선과 폐,신장에 좋으며 노화예방에 탁월한 호두...
(좋은 제품을 구입하여 해바라기씨 와 호박씨 는 살짝 볶아 줍니다)
새싹을 전문 으로 생산하는 대농바이오 해가든 제품 은 품질이 매우 우수합니다.
백화점 의 식품매장 신선야채 보다도 더욱 신선함 을 위해서 비용이 더 들더라도 택배로
배송을 받으면 좋습니다.
새싹전용 냉장팩 과 함께 스치로플 포장 으로 신선하게 도착 됩니다.
시중의 일반 제품 새싹들 대부분 은 중량 을 위해서 새싹 을 크게 키운것이 많습니다.
새싹은 어리고 작은것 이 말 그대로 새싹 이고 영양 이 월등 합니다.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새싹은 에너지가 넘치는 활력 이 있으며 세포 를 생동감 있게 합니다.
토종 들깨 를 은근한 불 에 볶아 갈아서 비빔 양념장 에도 넣고 수제비 국물에도 사용을 합니다.
해파리는 염분을 제거하기 위해서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따뜻한 물에 데쳐서 물기를 빼두고 냉장으로 차게
보관을 합니다.
1)양배추위에 깻잎,
2)오이,배,당근,해파리,새싹 을 둘레에 놓아 둡니다.
3)적절한 면을 삶아 가운데 올려 줍니다.
4)준비한 과일 소스를 면위에 올립니다.
5)준비한 비빔 양념장을 과일소스 위에 뿌립니다.
6)준비한 견과류를 양념장 위에 토핑해 줍니다.
아래 의 이미지 와 비슷한 모양의 쟁반국수 가 완성 되었겠네요.
보약 보다도 더 좋은 음식 이라고 자부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가족들 감탄소리 를 연신 들으면서 우쭐한 기분 으로 식사 를 즐기십시요.
좋은재료 를 사용해서 조미료 를 사용하지 않고 정성껏 만든 음식 은 아주 좋은 건강 식품 입니다.
직접 만들어서 맛있게 드시고 만들기 번거로우실때는 가끔 신선묵집 에 들러주세요.
(이미지 사진보다 더욱 훌륭하며 2 인분 기준으로 15,000 원 입니다. 인원추가시 일인당 5,000원 입니다)
묵 정식 에는 도토리 쟁반국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매주 수요일 은 휴무 입니다.
얼마전 에 서울 에서 오셨다는 손님 께서 식사 를 하시면서 대구 에 계시는 누님 에게 도토리 묵 을
드리고 싶다고 포장을 부탁 하셨습니다.
남아있는 묵 이 없어서 난감한 마음 에 다음날 누님댁 으로 배달 해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처음 가보는 동구 방촌동 까지 도토리 묵 두모 를 포장해서 운전 하고 가면서 웃음 이 나왔습니다.
하찮은 도토리묵 이지만 동생 의 정성을 생각 하면서 그분 께서는 평생동안 행복 하실 겁니다.
모든 행복 은 작고 사소한 것에서 느낄수가 있다는것을 알게 된다면 매일 이 행복 입니다.
쉬는날,
고도원의 아침편지 로 많이 알려진 고도원님 께서 대한민국 의 중심인 충주 에 아침편지 명상쎈터 를
운영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곳 이 궁금 했습니다.
대외적 인 명칭은 아침편지 명상쎈터 인데 자체내 의 명칭 은 "깊은산속 옹달샘" 으로 불리더군요.
새롭게 단장 을 하고 개소식 겸 숲속 명상 을 한다기에 방문 을 했습니다.
즐겁게 숲길명상 을 마치고 가계 로 돌아와서 다음날 필요한 묵 을 만들고 있는데 누가 닫힌문 을 흔들어 댑니다.
방촌동 에 도도리묵 을 배달해 드렸던 누님 되시는분 께서 도토리묵 이 맛있어서 구입하시려고 일부러 오셨다네요.
정말 난감 했습니다.
제 가 배달해 드린것은 아무런 이해타산 없는 마음 이었는데 혹시나 미안해서 오신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묵 이 맛 있으면 얼마나 맛 이 있다고 하찮은 도토리 묵 때문에 방촌동 에서 일부러 오셨을까 생각하니
또다시 미안한 마음 이 밀려 옵니다.
만들고 있는묵 을 다음날 다시 배달 해 드리겠다고 약속 을 하고 다음날 배달해 드렸습니다.
한 번도 힘든 일인데 두번 씩이나 배달 을 하게되니 제가 이상한 건가요?
가는정 오는정 이라고 해석 하려고 합니다.
이곳에 올리는 글 도 홍보 라고는 하지만 저 는 사람사이 의 소통 이라고 생각 을 합니다.
힘들게 하루일과 를 마치고 서투른 자판으로 정성 을 들여 글 쓰고 있는것은 장사하는데
조금 도움 이 되려는 마음 보다는 나누고 소통 하며 더불어 사는것 을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얼마전 머뭇거리던 손님께서 식당에 오셔서 신선묵집 상호 와 저 를 보고서 오셨다면서
"스님! 좋은 말씀을 듣고싶어 왔습니다"
스님도 아니고 좋은말씀 을 해드릴 자격 도 없다고 정중하게 말씀드렸더니 매우 불코ㅐ해 하시더군요.
법정스님 이 길상사 에서 좋은 말씀을 하신다고 법회를 하셨는데 법회가 끝난후 에 한 분이 뒤 를 따라와
스님 을 불러 세우고 책 한권 을 내밀면서 그책에 좋은 말씀 을 써 달라고 부탁을 하셨나 봅니다.
기껏 좋은 말씀을 하신다고 오랜시간 법회를 하셨는데 성에 차지를 않으셨는지 막무가내로 강요를
하셨나 봅니다.
법정스님은 그 책에 "좋은말씀" 이라고 써주셨다고 합니다.
송광사 불일암에 거주하실때도 시 도 때 도없이 좋은말씀 을 들려달라고 오시는분들 을 피해서
강원도 산막으로 가셨다고 들었습니다.
학식높은 법정 스님도 그렇게 피하셨는데 저와 같은 무지한 사람에게 그렇게 부담을 주시는분도 계시니
피할데도 없는 처지라서 고민이 됩니다.^^~
좋은말씀 은 누구나 전부 잘알고 계시고 유별난 말씀이 따로 있는것이 아닌데 왜 그렇게 찾으려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나 알고있는 좋은말씀은 몸 으로 실천하는데 있는것인데 말 로만 듣고 말 로만 대답하려
합니다.
3 살먹은 아이도 알고는 있지만 80먹은 노인도 행하기 어려운 것이 좋은말씀 이라고 합니다.
신선묵집 을 알고 계시는 회원님 께서는 발자취 를 남겨주시면 반가운 마음 으로 댓글에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맛집,멋집 회원님들 모두 사랑 합니다.
항상 건강한 생활이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경기광주 지월리 어릴적 소풍갔던 곳인데..., ㅋㅋㅋ
로그아웃 전에 댓글에 답하고 갑니다.
늦은시간...아니 이른시간에 솔직한파랑님 지월리 어릴적 추억을 회상 하시게되어 기쁘실듯 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솔직하게 홍보에 치중하면 될텐데 두서없고 장황한 글 을 읽어주시니 고맙습니다.
식사주문과 무관하게 언제나 열려있는 공간이니 주변을 지나실때엔 기억하셨다가 차한잔 드시기 바랍니다.
좋은말씀 잘듣고 가요^^ 언제한번 주인장님 만나뵙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아무튼 음식장사하시면서 이렇게 좋은맘,,,변치말길 바래요^^
저의 닉 이 말해주듯이 좋게 표현 하면 집념이 강하고, 나쁘게 표현 하자면 고집불통 처럼 한번 결정한 마음은
무지할정도로 밀고 나갑니다.
장사 한다는 생각보다는 사람사이의 편안한 소통을 생각 합니다.
가려고만 하면...그리 멀지 않은 길인데...
발길하기가 생각보다...쉽지 않습니다...
어쨋든...
요즘 같은 세상에.....믿음가는 음식들...
고집스럽게 만들어 주시는 것만으로도...늘...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조만간 찾아 뵙겠습니다.....
가서... 따로 아는척 하지는 않겠지만....ㅎㅎㅎ..
P.S.
물론... 음식 맛도 좋았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가...."오이" 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음식점에서 먹어본 야채이지만....
갓 썰어져 나온....신선 묵집의 오이.....그 중에....최고였습니다....ㅎㅎㅎ,..
세차는 신경쓰지않고 지저분하게 되는대로 타고 다니지만 음식재료만은 유별나게 청결에 신경을 씁니다.
좋은재료를 대충 다룬다는건 재료가 너무도 아깝기 때문 입니다.
대단하게 바쁜집 도 아니고 가계도 작아 일부러 찾지않아도 되는 규모이니 조춘대사님 오신것을 알려주시면 반갑겠습니다.
식사시간 을 염두 에 두시면 식당 은 들를기회가 매우 제한 되어 있습니다.
다른분 도 물론이지만 조춘대사님 께서도 오가시다가 주변 을 지나실 경우에 편하게 들러서 차 드시며 쉬어가시기 바랍니다.
맛집멋집 회원님들 놀이터 로 사용 하셔도 좋습니다.(조건없이 개방 합니다)
저두 여기 며칠전 늦은시간에 문닫을려고 하는걸 저희 가족들(부인.딸2)이랑 가서 먹었어요....맛있고....친절해서 넘 좋았어요.....
골든캐딜락님 께서 가까운곳에 계시나 봅니다.
귀여운 따님들 기억이 납니다.
다행히도 식성에 맞았다고 하시니 정성들인 보람을 느낍니다.
맛 이 충족되지 않을까봐 걱정되어 기본적으로 좋은재료 와 청결 만큼은 습관 처럼 신경 쓰고 있습니다.
사람을 대하는 것이 미숙해서 어설픈점 이 많지만 사심없이 정성 으로 대하고 있습니다.
혹시 늦게되면 미리 전화주십시요. (시간 관계없이 편하게 식사 하실수 있도록 배려 하겠습니다).
따스한 대접에 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글 읽고 갑니다~
정중히님 보잘것없는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닉이 그분의 분위기를 나타내는듯한데 겸손함이 가득하신듯 합니다.
초지일관님의 음식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느껴지네요. 늘 건강하시고 번창하세요. 대구가면 꼭 한번 들리겠습니다.^^*
삼주님, 어느지역에 거주하시는지 대구오실 기회가 있으시면 언제라도 들러주십시요.
정성스럽게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초지일관님의 마음이 엿보이십니다,
진심으로 음식을 사랑하고 사람을 아끼는,그런 분이 신것같아요.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한사람으로써 맘에 와닿는 말씀 여서 조았습니다.^^
일전에 음식도 특별 하였답니다. 또 가야지...생각하고 있답니다.
우리음악 국악의 가야금과 거문고를 좋아합니다.
단오날 마침 식당도 쉬는날이니 우리의 풍물패 구경을 하려고 계획중인데 마음은 벌써 흥겨워 집니다.
거문고님이 누추한 신선묵집을 다녀가셨나본데 좋은 기억으로 남으셨다니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부담없이 들러주시고 쉬어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네~그러시군요,제가 그런쪽을 조아한답니다.
누추하긴요~ 굿! 이었습니다,
단오가 6월16일이 맞으신지요? 그때 마주칠수도 있을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예 6월 16일 (수요일)이 단오날 맞습니다.
단오제는 강릉단오제가 가장 인상깊은 축제였는데 이번엔 여건상 가볼수없어 아쉬웠습니다.
얼마전 경산 자인 에있는 계정숲 산책 을 하다가 "경산 자인단오제 전수회관" 에서 단오제 에 한장군 놀이를 공연 한다고
연습하시는걸 보고 왔습니다.
경산 자인 단오제는 중요무형문화재 44호로 지정된 문화축제라고 하니 흥미있는 구경이 될듯 합니다.
연습 하시는 장면을 양해를 구하고 특별 참관을 했는데 연습 장면 만으로도 감탄을 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우리의 축제를 볼수가 있으니 숲속의 공연이 기다려 집니다.
오늘 늦은 점심시간에 다녀 갔습니다. 아내와 둘이서 코스요리를 먹었는데 담백하고 깔끔한 맛에 감탄을 하고 왔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들려야 겠습니다..
이렇게 소신있는 식당이 없어진다고 하니 아쉽네요........문닫기 전에 함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