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허브밸리는 지리산 운봉 아래 용산리에 조성한 허브관광농원으로 2005년 재정경제부로부터 지리산 웰빙 허브산업특구로 지정받았다. 1,300여 종의 허브가 자생하는 허브의 보고라 할 수 있는 이곳에서는 허브를 이용한 식품, 대체의학 제품 등의 다양한 허브제품과 친환경 허브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지리산 바래봉 자락의 해발 600m 지역인 운봉읍 용산리 일대에 자리하고 있고, 국내 최대의 철쭉 군락지가 있으나 꽃은 지고 푸른 잎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뽐내고 있었다.
↑생태교육장 체험휴양시설 주차장에서 바래봉 산행팀의 출발전 기념촬영
↑산행팀을 보내며
↑용산주차장에서 지리산허브밸리로 들어서다
↑허브정원과 우측의 허브온실
↑분수 앞으로 모여드는 탐방객들의 모습
허브밸리에서 보는 바래봉 주능선
↑연못을 통과하는 인공?으로 만든 굴
↑굴을 들어서서 가다 보면 천정이 뚫린 곳으로 하늘을 본다
↑굴에서 나오니 휴식을 취하고 있는 원로 회원님
↑스카이트레일 앞의 조형물
↑조경하고 있는 자작나무 숲
↑전망대
↑전망대에서 조망하는 철쭉군락지는 꽃이 지고 잎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다
↑이 뭣꼬?
↑상추쌈의 점심식사는 꿀맛
↑허브밸리에서 보는 바래봉 주능
↑청명한 날 허브정원의 그윽한 향기
↑갖가지의 허브꽃
↑화장실 디자인이 썩 마음에 드네
↑품바타령 들었으면 엿을 사야지
↑운지사 입구 표석
↑운지사 느티나무 아래에서의 휴식
↑운지사 대웅전 내부
↑운지사 대웅전
↑조계종 운지사 전경
↑운지사에서 나와 도로에서 찍은 전망대
↑천불사 입구의 빨간 입술 부처님
↑천불사 서락전(西樂殿은 서방정토 극락을 의미하는 극락전)
↑태고종 천불사
↑산행 후의 망중한(忙中閑)
↑자매님 행복하십니다
참고 : 바래봉(1,167m)을 운봉 사람들은 산 모양새가 마치 삿갓처럼 보인다하여 삿갓봉으로 부르고 있으며 또한 산의 모습이 절에서 쓰는 스님의 공양그릇(밥그릇) 바리때를 엎어놓은 것처럼 생겼다고 해서 바리봉인데 음이 변하여 바래봉으로 불리우고 있다.
정상 주변은 나무가 없는 초지이며, 산세가 둥그스름하고 가파르지 않다. 팔랑치, 부운치, 세동치, 세걸산, 정령치로 능선이 연결된다. 군데군데의 초지에 철쭉이 무리지어 있고, 가장 아름다운 곳은 정상에서 팔랑치까지의 1.5㎞ 구간이다.
이곳도 황매산처럼 면양 목장의 양들이 독이 있는 철쭉은 먹지 못하고 다른 어린 나무 싹이나 풀을 모조리 먹어치워서 철쭉 군락지가 되었다고 한다.
제28회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는 4월20일부터 5월19일까지 ‘천상의 정원에서 힐링의 기쁨을’이란 주제로 열렸다.
첫댓글 교육장님
지리산 배래봉의 이쁜 다양한 풍광과 함께
바래봉의 유래등등 성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는 허겁지겁 4시간이상 다녀오기 바빠서 허브 정원및 밸리를 못봤어요 다음 기회엔 운지사를 둘러봐야겄어요 역사 공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바래봉 산행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의지력을 보여준 성취의 기쁨입니다.
언제나 건강을 위한 발걸음에 응원을 보냅니다. 화이팅!!!
계절의여왕 5월 날씨도좋고 바람도 좋고 지리산 자락의 하루가 벌써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선각님 철쭉이 없어도 좋았어요
추억남겨주셔서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늦는 사람 상추쌈 싸서 기다려주는 고마움에 힘을 얻을 수 있었고 함께 마음을 나누듯 트레킹팀에 감사하며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진 장면까지 설명을 넣어서 더 잘 보았습니다. 함께 찍은 내 사진도 나와있어 퍼다 쓰고, 함께 지리산 허브밸리를 걸은 쾌청한 5월 달! 멋졌고 수고했어요.
백호형님과 둘이서 찍은 사진이 다른 산악회에서 함께 찍은 후 우리산악회에서는 처음인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이니 서로 사진 찍기에는 바빴으면서 왜 같이 찍을 생각은 못했는지 웃음이 나옵니다. 형님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한장한장 모두가 걸작
함께한 일정이 되색여집니다
수고하시였습니다.
형님과 만났다 떨어지고 만났다 갈림길로 갈라지고 다시 만나는 모처럼의 함께 하는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수박 겉핥기식으로 다녀와서 부끄러운 사진을 올렸답니다. 형님의 건강하심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