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술붕어입니다.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 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 뿐 이네 (중략)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송창식의 “고래사냥” 가사 일부입니다.
시흥2동 건설담당 시절
서울지검 특수부에 잡혀가 조사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유는 무허가 건물 2천 채를 관리 하면서
혹 아파트 입주권을 받은 비리가 있는지 여부였는데
당시 내가 발급하는 “무허가 건물 확인원” 한 장이면
재개발 아파트 분양권이 한 채였기 때문에
당연 비리의 소지가 있었습니다.
“ 내가 송창식을 농지 불법점용으로 구속시킨 검사입니다. ”
따라서 순순히 불면 정상참작을 해 주겠다는데
안 받은 분양권을 받았다고 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닙니까?
물론 조합의 솔깃한 제안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박씨 가문에 500년 만에 나온 똥서기 한명으로
불명예 퇴직하기가 싫어 거부했고
당연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오늘 동해바다로 고래 잡으러 갑니다.
그 큰 고래를 끌어내려면 힘이 들 텐데
바다에 막걸리 풀어 술 취한 고래라면 끌어낼 수 있을지?
첫댓글 빗길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저는 군대생활할 때 고래 잡았습니다.
ㅎㅎ
그렇군요
그때는 대부분 그랬죠
술취한고래
더
팔닥거려
잡기 쉽지 않을듯한데요
꾸리한날씨 입니다
건강 안전 조심 하셔서
오늘도
행복한날 이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잘 다녀 오겠습니다
안전하고
즐겁고 행복한여행되세요
잘 다녀 오겠습니다
그시절이 좋앗던것 같습니다
ㅎㅎ
그렇기는 합니다
빗길 조심하시고 농사일 잠시 파도에 실려 보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특히 해안 도로는 유조차 들 이 상시 운행을 하기에 기름이 떨어져 비 오는 날이면 굉장히 미끄럽습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다행이 바가 안 와 다행이네요
곧은 공무원이셨군요.
이왕 고래 잡으시는 거 '백경(모비딕)을 잡으시기를요. ~ ㅎ
ㅎㅎ
파도가 쌔 바다에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 당시에 건축담당으로서 무혐의면 선배님은 청렴 대통령상입니다
ㅎㅎ
그렇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