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 한마당 잔치

[박성길(운영자)]

오늘 근로자의 날이라 휴무였는데, 딸래미가 다니는 학교에 체육대회가 있었어 참가하였다.

참, 딸래미는 병설유치원 소속이다.

입장준비중

가운데 분홍색 모자를 목에 걸고 있는 애가 울딸. 유치부로 백군소속이다.

집에서 5분거리에 있는 경산 청천초등학교다. 집이 동구 신서동이다 보니 경산하고 인접해있다. 전교생이 병설 유치원생보다 적은데 전부 60명 되려나.

먼저 몸부터 풀고 한 둘~

헉 2등이다...

의자 위의 선물 먼저 잡기 게임인데 울 와이프 아깝게 꽝!

씽씽카 릴레이게임. 이제는 모자를 똑바로 썻네

게임하다 날이 더워서 잠시 목을 축이는 중. 학교에서 음료수를 준비했네.

크..빠지지 않는 공굴리기. 역사가 얼마나 되려나..

빨리 빨리..

벌써 점심시간..유치부에 이어 초등부, 학부모가 연이어 투입되었는데 나도 열심히 던졌다. 

금강산도식후경. 역쉬 통닭이 최고! 같이 간 처조카들과 함께. 같은 동네에 산다.

높은 하늘반 친구들과. 왼쪽이 울딸

밥 먹고 오후게임. 터널 통과하기 쑤우욱~

백군이겨라. 마지막 단체 이어달리기. 유치부 대표로 열심히 뛰고 있는 딸래미. 뒤에 흰모자 쓰고 부채질 하는 놈은 울 아들.

백군 만세! 200점차로 아슬하게 우리 백군이 이겼다.

그외 많은 게임들이 있었는데 게임에 참가한다고 사진을 찍지 못했다.

학생이 적어서 완전히 부모들과 함께하는 체육대회였다.

아이고 삭신이야~ 

[최인봉(선반)]

보기 좋은데....난 체육대회 가본적이 없는데.....아들체육대회때 한번 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