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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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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 일상;-16
경주애인 추천 1 조회 193 24.03.26 21:57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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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6 22:22

    첫댓글 에구! 항바이러스제 72시간 내에 드셔야 하는데... 지금 약 안드시면 죽을때까지 고생합니다. 약은 물론 드셨겠지요? 합병증으로 아주 무섭고 낫지도 않는 제 3 신경통으로 이어질수도 있어요.

  • 작성자 24.03.26 22:34

    수포가 생긴날 약먹기 시작했어요
    이상함을 감지하고 34시간지나서 병원엘 갔더니 의사가 진단을 못하더라구요
    이상을 감지하고 5일째 되는날 수포가 생겼길래 얼른 갔더니 대상포진진단을 하고 주사맞고 약먹고 ㅠㅠㅠ
    수포가 생기기전에는 대상포진진단을 내리기 어렵답니다
    인터넷열공했더니 어떤의사는 발진이 생기고 3-5일안에 항바이러스약 먹어라 하고
    어떤의사는 수포가 생기고 3-5일안에 항바이러스 약 먹어야 한다하고 ㅎㅎㅎㅎ
    발진이랑 수포는 다른건데 어떤놈 말니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
    수포생기고서는 3일안에 약먹었고 발진생기고서는 5일안에 약먹었으니 두고 봐야지요

  • 24.03.27 09:52

    @경주애인 한번 걸리면 반복적으로 걸릴수 있고 (걸리고 난 후) 면역 주사도 그렇게 큰 도움이 안되지만 다 맞으세요. 여긴 두차례 부스터 샷 맞아요. 항상 잘 드시고 스트레스 프리 생활 하셔야해요. 그래도 얼굴, 귀, 입안, 눈 아니라 다행입니다. 어떤 분은 의사 오진으로 청력 (한쪽 귀) 을 잃은 분도 있어요.
    여기도 진단이 힘든가봐요.

  • 24.03.27 00:51

    빨리 나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작성자 24.03.27 08:12

    자고나니[자다깨다해서 잔것도 아님.아퍼서 깸] 더 아프네요
    느낌에 피크타임은 지나간것 같애요
    걸릴거라면 너~어~무 심심할때 걸리면 되겠다 입니다 ㅎㅎㅎ

  • 24.03.27 08:52

    @경주애인 지난번 미쉘님 대상포진 스토리 읽고 나서도 가려움증 있었는데

    오늘 경주애인님 걸리신 사진 보고 또 저도 가렴증 생겼네요...
    어깨서 팔로 이어지는곳. 긁적~긁쩍 북북~~자꾸 긁고 있습니다. ^^

  • 24.03.27 02:34

    저런..고생하시네요
    별 문제없이 아프시지말고 잘 넘기시길 바랍니다
    저도 부활주일 지나고 따뜻해지면 대상포진 주사 맞으려고 예약하고 왔어요

    주변이 온통 꽃천지라 굳이 멀리 나가지 않으셔도 되겠네요
    아프신데도수고하셨어요..푸른나무지기님 만나셨다니 서로 많이 반가우셨겠지요^^

  • 24.03.27 04:19

    대상포진으로 고생 중이시군요. 아프신 중에도 배달 가방 만드시고 휴식이 없으시네요.
    두릅 사진에서 침 한번 삼켰습니다. 사월이 빨리 당첨되어 중성화 수술 해야 될텐데요. 그 전에 단도리 잘하셔야겠네요. ㅎㅎ
    카페지기님과 좋은 시간 가지셨군요.

  • 24.03.27 08:15

    어제 경주애인님 부부를 만나 좋은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오늘 스케줄도 문제지만 대상포진으로 고생하셔서 아쉬운 작별을 해야만 했습니다.
    여수 석화를 준비해 주셔서 배터지게 먹고 농장투어와 봄의 꽃들을 보고 왔습니다.

  • 24.03.27 11:01


    아휴~~
    대상포진 저거 엄청 아퍼요,,
    저두 4년전 대상포진이 오른다리에
    옻오른것 같이 죽~~~죽 돋으면서
    다리를 들을수도 옆으로 옮길수도 없었어요,,
    그런데 5일후 동생한테 사진을 보여 주었더니
    대상포진이라고 하더라구여,,,
    한달을 고생했읍니다,,,
    약먹고 주사맞고,,,
    주사 두번 맞았네요,,,
    어서 나으셔야 할텐데....
    가까이 산다면 두릅 얻어먹으러 가고 싶으다유ㅠㅠㅠㅠㅠㅠ

  • 24.03.27 15:10

    어린시절 학교끝나고 집에가는 지름길옆 산소에 피었던 할미꽃, 오랜만에 봅니다.
    반찬은 직접 만들어서 배달하시나봐요. 너무 힘드셔도 스트레스에 대상포진이 오는듯..
    아픈와중에도 애쓰셨어요. 빨리 완쾌하시길요.

  • 24.03.27 20:11

    경주애인님 !
    미시간에서입니다
    군산 그리고 부안경유하여, 내일 (목) 여수에 도착 예정입니다
    시간 괜찮으시면 금요일 점심쯤 뵐수 있을까요 ?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4.03.27 20:21

    저런 본문 확인하지않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미안합니다 고통없이 잘 회복되시길 소망합니다
    쾌유를 빕니다

  • 24.03.27 20:29

    사진을 보니 제가 다 아픔을 느낍니다. 늦게나마 항생제를 드셨다니 하루 속히 나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는 60세 되면서 카이저에서 대상포진과 뉴모니아 백신을 맞았으니 무사하기를 빌어야지요. knock on wood

    15년 쯤 전에 좌골신경통(sciatica) 로 죽도록(노가다라 석달 동안 출근을 못할 정도로) 고생했습니다. 서있지도 못하고 눕지도 못하고 허리 뒷쪽은 아예 만지지도 못하게 아프고(muscle spasms), 아무리 졸려도 5분 이상 잠을 못자고 . . . 기막힌 건 20년 주치의 차이니즈 여의사가 오진을 했다는 겁니다. 사흘 후에 출근하라고. 주치의 모가지 시키고 의사 몇을 더 거친 후에야 제대로 처방을 받았답니다(30대 한인의사).
    이 차이니즈 여의사는 의사님 절대 아닙니다, 의사놈이라 그럴 수도 없고 ㅎㅎ

  • 24.03.27 23:35

    말씀은 편하게 하셔도 힘드실거 같습니다.
    부디 약이 잘들어서 속히 쾌차히시길 바랍니다.

  • 24.03.28 10:32

    어떤 여 전도사님 한 분이 이런 말을 하시더군요. 교회 할머니들이 좌골신경통으로 많이 아프다는 말을 듣고 진심어린 말로 위로를 했었답니다. 그 이후 그분에게 오십견이 왔는데 자면서 돌아 눕다 아픈 어깨쪽이 눌리면 깜짝 놀라 일어나고 통증으로 울 때가 많았다고 합디다. 그제사 오십견 정도로는 비교가 안되는 좌골신경통으로 고생하시는 할머니들의 아픔을 짐작도 못하면서 위로랍시고 했던 자신의 말들이 부끄러웠다고... 저도 대상포진을 겪어 보지 못한 사람으로서 경주애인님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 드리기가.... 빨리 회복되시길 기원합니다.

  • 24.03.28 11:02

    푸른나무 부부님을 만나셨군요. 전 아프셔서 못만났는지 알고 설레발을 떨었습니다.
    빠른 회복 기원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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