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테마 여행을 다녀와서....

[이전옥(5반)]

 

5월의 첫날을 맞이 하면서...

절친 언냐의 고향인 합천을

가이드 받아 가면서

 테마 여행을 다녀왔다네...

황매산으로

합천댐으로

법연사로

테마파크로

연호사로

.

.

.

합천에는 삼가한우고기가 아주 유명한데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매주 목요일은 쉬는 날...

마지막 맛집 탐방은 아쉽게 담을 기약해 보면서....

[이전옥(5반)]

퇴약볕이 작열하던 지난 어느날의 여름 산행때
정말 힘들어서 숨이 꼴깍 할 만큼 죽을똥 살똥 하면서
정상에 다다랐더니
아이스께끼 아저씨가 대박 장사를 하고 있는거야
하나 사먹으면서 내게는 또 다른 세상의 모습이였었는데...

어제는 날씨도 덥지도 않고 해서 아이스께끼 안 사먹었다.

[이종순2반]

그래 더운 여름에 산정상에 오르면 아이스께끼 한개 무면 진짜~죽었다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랄까?ㅋㅋ
전옥 그 표현 너무 실감나고 나도 모르게 웃음 나게 만드네~^^

제일 중요한 한우 고기를 못 무서 어짜노~~아깝다야ㅋㅋ
경희한테 사서 무라ㅋㅋ경희네 소 합천에 유학갓다온 소잖아~~~

우리도 저기 저 코스 한번 가자~
길 알제?

[이전옥(5반)]

우리도 저기 저 코스 한번 가자~
길 알제?

요 표현에 내 완전 빵 터졌다

가스나 암시롱 어른을 놀리고 그카제 ㅋㅋㅋㅋ

[이전옥(5반)]

그래 길 안다 ㅍㅎㅎㅎㅎㅎ

[이종순2반]

그라모~가자~내 여름 방학하믄 ㅋㅋㅋ
참좋다~ 힐링 확실하게 하고 왔네~~

[함진영(1반)]

낑가도~~땡땡치고 갈께

[이종순2반]

낑가줘
푸하하하 니 땡땡이 치고 ㅋㅋ
알써~옥아 여기 목슴걸고 따라 간다는
1인이 잇다~~

[김지영(2반)]

나도 낑가도~~~ 따라 갈끼다=3=3=3=3=3=3=3

[이종순2반]

여기도 1일이 있군ㅋㅋ
뭐 가자~~~

[상연이]

경치조오코
모델은더조코

[이종순2반]

상연아 니 공 잘칫드나~~ 어제 억시~덥더라~~

[이전옥(5반)]

경치는 조코
짜리몽땅 아지매 모델은 그럭저럭이고ㅋ

상연아
낸 운전이 영원한 초보라서
이리 먼데는 혼자서는 절대로 못간단다

혼자 길떠나는 여행도 재미있을건데....

[상연이]

더버디지는줄아라따
잔디를
쫌띠댕기따
날잡아봐라~~~~~~~~~~

[이종순2반]

네 사부님~~^^
푸하하하~

[상연이]

영원한초보가우데있노
하면 머든는다
근데
아지매혼자여행?
그닥
조은거아니다이

[함진영(1반)]

경치는 조코
짜리몽땅 아지매 모델은 그럭저럭이고ㅋ

혼자있음 표 안난다~~푸하하하

[이종순2반]

진영아~그래서 꽃에 앉아서 살포시 찍는다 아이가~^^

[김지영(2반)]

꽃앞에 앉으모 기럭지는 안보이도
꽃캉 비교되자나~~~ㅎ

[이전옥(5반)]

내가 꽃 앞에 안 앉고 싶었는데
사진 찍을때마다 어색한 포즈로
얼떨결에 앉았뿟떠라
꽃 보다 저노기가 훨~~~~~
이뿌구마는~~ㅋ

[이경희]

전옥이 합천셋트장 댕겨왔네 볼게 쫌있째~~ 내도두세번 갔다 땜은 지겹다~~~~~ㅋㅋ

[이전옥(5반)]

셋트장의 수많은 건물들이 모두 합판으로
이루어 진점이 신기했고
구석구석 자세히 딜다 보면 하루 종일도
잼나게 보겠더마는 일정이 빠듯해서 속전속결로...
관리 소홀로 파손도 많이 되어 쪼매 아쉽더라

[신은숙(2반)]

넘ᆢ조쿠아^^~전옥이 얼굴 언제 함 보이줄끼고ᆢ

[이전옥(5반)]

응 예쁜 은숙아 기다리 봐라
담 정모때에는 열심히 띠가께요
퇴근 하고 밥 실컷 먹고 부른배 안고서 신선 노름하고 있다
행복한 주말 보내거라

[신홍숙]

담에 함다시가자
칭구들이랑. 전옥아
내데꼬가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