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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5년만에 새 아파트 분양
앞산 서한 이다음, 옛 효성코아 자리에 들어서 대구·경북지역을 기반으로 한 건설업체인 서한은 대구 남구 봉덕동 1071-6번지에서 앞산 서한 이다음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건물에 전용면적 67~77㎡ 중소형 가구들로 지어진다.
대구 남구에서 5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다. 일대는 2010년 강변 효성백년가약 337가구 이후 일반분양이 없었다. 여기에 인근 효성타운, 미리내 아파트, 대덕맨션 등이 노후돼 있어 새 아파트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높은 편이다.
이 아파트는 스포트센터로 명성을 날렸던 옛 효성코아 자리에 들어선다. 앞산과 신천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 같다. 인근 신천대로,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 앞산터널 등을 통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효명초, 경복중, 경일여고, 협성고 등 6개의 초·중·고로 통학할 수 있다. 대백프라자, 봉덕시장, 영남대학병원, 앞산카페골목 등이 인접해 있다.
이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봉덕동은 앞산과 가까울수록 시세가 높게 형성되는데 앞산 힐스테이트보다 앞산과 가까운 래미안 웰리스트(전용 84㎡ 기준)가 6000만~7000만원 정도 더 비싸게 거래된다"며 "그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공급이 부족했던 남구 봉덕동에 주택조합이 아닌 일반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앞산 서한 이다음 견본주택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문의 053-76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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