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1-4차(99+98코스)--종점에서 春雪의 축복을 받았습니다(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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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보일:22-02-19;흐린날에 약간 쌀쌀 했으나 걷기에는 참으로 좋았습니다.
특히 종점인 검암역에서 축복의 춘설에 황홀 하였습니다.
2.99코스:대명항-->대명교-->약암 관광호텔앞-->약암리495(쌍화차카페)(마당의 돌바닥이 특이)-->승마산으로-->
-->산길-->공장지대-->수안산정상(한남정맥인증):돌탑과 가현산-계양산 영종도등 조망-->수안산아래로
--->수안터널고속도옆 공장지대의 Heart나무가 인상적-->또 무명의 야산(학운산)을 타고--->생태터널
--->나무테크 아래에 99코스시작점 판넬(98코스 남진 시작점)-가현산입구---99코스종료
1)08시 출발-->3시간 52분 소요/11시52분----14.3Km(나의 Tranggle 기준)
2)승마산(139m)-->수안산(147m)--->학운산(112m)+언덕과 임도길과 중소 공장지대가 특이 하였습니다.
3)함께온 경기둘레길60코스 시작과 59코스 종점 도장함에서 도장 꽈~악 찍고-진행;;;수안산지나 수도권제2고속도
(김포--인천)아래 함배수안마을 버스 정류장에 파란 도장함이 있음--59코스(역)는 서해랑98코스의 가현산정자까지
동행합니다.
4)계속하여--학운산을 지나서-->99코스종점인 스무네미 (국도상)고개의 생태터널연결 나무 텍크에서 99코스 시점
판넬을 발견 하였습니다(참으로 반가웠습니다):<<99코스시점>>--우리에겐 종점이고 98코스 시작입니다.
또한 98코스의 시작인 가현산 입구였습니다.
3.98코스:99코스 판넬을 보고 --터널위를 통과-->오르막 시작에 서해랑길 북진의 오랜지색 표지가 남진으로 부착된 것
--반대로 고쳐달고-->가현산정자(여기서 경기둘레길59코스와 이별합니다)-가현산정상-->약수터-->묘적사-->
--토당산-->인천구역에 진입하여 아파트단지와 복잡한 골목을 헤치고-->검단 복지회관-->마전역-->아아~~~
--->오늘의 마지막 고비길인 할메산을 올라 인천지역 구경하고--->또 도심을 지나--시천교쪽으로-->
-->이마트전의 커다란 짜장면 식당이 참새를 불렀지만 ---시천교 (엄청난 강바람)--아라뱃길을 건너서-->
(시천공원은 다리위에서 감상--겨을이라 설렁하였습니다)--->검암역(인천2호선과 인천 공항철도의 환승역)-->
--->나는 검암역3번출구-->길건너 GS25편의점앞(고가도로아래)전봇대에 설렁하게 붙은 <<98코스 시점>>판넬--
---> 우리에겐 다음에 진행할 97코스의 출발점을 확인해두고 공항철도편으로 귀가하였습니다.
1)11시55분:생태터널 출발-->검암역3번출구 종점:12.9Km/3시간58분소요--15시44분에 종료(나의 Tranggle기준)
2)가현산(215m)-->세자봉(170m)-->토당산(70m)--->할메산(105m)+언덕과 도심의 복잡한 길에서 약간은 혼란
스러웠지만 이또한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총27.2Km---8시간에 완보하였습니다+++7개의 산과 언덕길을 무사히 무릎관절에 이상없이 걷게되어
너무나 감사하였습니다.****
<<오늘 도보의 所懷>>
1.엄청난 오르막 내리막길+공장지대와 도심속의 길들--무릎걱정을 하였지만 --완전평지길 보다는 오히려 천천히 오르고
내리며 걷는게 발과 무릎의 회복에 좋은 운동으로 경험하였고,완보하여 감사할 뿐입니다.
2.서해랑길이 김포-인천 지역에서 바다는 없고 완전히 낮은 산행이었고, 공장+마을+도심의 99+98코스는 이외의
길이었고, 우리네 인생살이의 축소판 체험을 한 것 같았습니다.
3.한때는 군작전지역으로,중요한 자역인 것 같았고,특히 한남정맥과도 겹쳐있어서 의미있는 99+98코스 였습니다.
4.함께하여주신 모든 길벗님들께 감사드리며,특히 처음으로 서해랑길에 합류해주신 “푸른꽃께서 후미에서 함께 힘이되어
주셔서 감사하며, 대장님의 믹스커피는 일품이었습니다.--고맙습니다
추억사진을 남겨 봅니다.
1.대장님사진과 이정표모음
언제나 즐겁고 유연하게 리딩해 주시는 대장님--이번에 후미에서 가다보니 대장님 멋진 모습을 담아 드렸습니다.
여기 아래부터는 :서해랑길과 경기둘레길이 겹쳐서 가는데 너무나 비교되는 안내리본과 이정표를 담아보랐습니다.
서해랑길 관계자분들과 김포시청 관계자분들께서도 보시고 개선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래는 다음97코스 출발 판넬과 방향표시(멀리 보이는 검암역 3번추출구에서 길건너 GS25편의점 앞 입니다)
이제 99코스출발--출발 방향으로 무지개 아래로 갑니다
약암관광호텔의 약암 온천장---코비나땜에 완전 폐점한것 같습니다---소싯적에 이곳에 온천하러 무지하게 왔답니다.
약암온천:아마 세계에서 유일한 짠맛의 황토색 온천물인것 같습니다.--조선시대 철종께서 강화도 행차시에 눈병이 났을때
이약수로 씻고 눈병이 나았다는 설이 있으며,하여 약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인터넷 검색에서)
마당이 특이하고 온화한분위기라 --다음에 쌍화차 맛보러 와보고 싶어집니다.
우리가 지나며 두유를 마시니,얘들이 왜 우리젖 먹느냐고(??) 음메~~~울었습니다
위---거친분위기의 공장지대에 감성을 불러주는 하트목---잘 키워주신 주인분의 정성에 감사하여 인증샷!!!!
이런 황금색 기와집은 처음입니다
나무데크아래에 있는 99코스판넬---좀 잘보이는 곳에 옮겨 주시면 안될까????아ㅏ 모르고 지나신 길벗님들이 많으실것 같네요
여기가 가현산입구 스무네미 생태통로 입니다.
여기서 (생태통로위)--가현산으로 98코스 이어갑니다
이걸!!!첨 모르는길벗님들!!요 노랑은 북진표식인데 --남진의 파란 화살표는 어디에---저가 반대로 바꾸어 달았습니다
여기 가현정아래에서 경기둘레길58코스와 이별합니다
우연하게 멋진 작품 사진이 된것 같습니다.
정성으로 지어준 고급 단독주택인데 미분양인것 같습니다--이쁜 가족이 빨리 입주하시면 좋을텐데!!!
열정의 한남정맥꾼들의 리본들!!!
이제 인천의 도심과 골목길로 듭니다
마지막 오르막 --할매산을 즐겁게 오르시는 길벗님들
와~~~오늘의 종점이 보이는데--시천 짜장마을의 ㅡ방앗간에서 참새 오라고 부르는데---입맛만 다시며 통과합니다
버스와 이별 하고---전철타기전에 3번출구 건너서 GS25편의점앞에 비밀스럽게 부착된98코스(우리에겐 97코스출발)판넬을
보물찾기 하듯이 (축하의 함박눈을 받고서)--찾고,다음의 출발 방향도 확인하고,공항철도타고 집으로 갑니다.
첫댓글 장거리 도보길~~수고 많으셨습니다.
산넘고 넘어 시천 나루터 선착장까지 도착하여 버스 출발전 함박눈 내리고,사당역 도착하니 함박눈이 펑펑~~대박였습니다.
사진까지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ㅎ
김포시청에 안내표 정비 부탁드렸습니다.ㅎ
99코스98코스
언제나 첫 댓글로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다음 97코스의 표지와 출발점을 찾는중에
완전 대박 축하의 눈벼락 맞았습니다.
리딩에 감사드리며, 시청에 까지 정비 민원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