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 저금리시대, 호텔투자가 답?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이런게]

대형 도심형 복합리조트 부동산 시장에서 대세

【인천 숙원사업 대형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인천 영종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인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가 올해 4월에 개장하여 운영이 진행되고 있어서 입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전체 부지 규모는 총 33만㎡(약 10만평)로, 2014년 11월 착공한지 3년 만에 완공됐는데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711개 객실과 고급 레스토랑, 바, 라운지를 갖춘 6성급 호텔과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최대 16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 등이 겸비되어 있어 휴식공간은 물론 국제회의, 기업행사, 한류 이벤트 등 최적의 MICE시설을 통해 국내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마리나 베이샌즈, 마카오 베네시안 같은 대형 카지노 복합리조트】

이러한 도심형 대형리조트의 특징은 내부에 대형 카지노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는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단순히 호텔, 쇼핑시설, 편의시설, 레스토랑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고 외국인 전용 카지노로 관광사업을 극대화하기 위함입니다. 세계적인 카지노 복합리조트 명소로 자리잡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샌즈, 마카오의 베네시안, 그랜드 리스보아, 코타이 센트럴,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 등이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죠.

【한국판 베네시안,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이런 이유로 대규모 복합리조트로 운영중인 파라다이스시티는 한국판 베네시안이라고 지칭되기도 하는데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호텔을 비롯해, 쇼핑시설, 레스토랑에 카지노까지 겸비된 도심형 대형 복합리조트로 조성되었기 때문입니다.

큰 규모로 인해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 오픈하는데요. 올해 4월에 개장한 1단계는 외국인전용 카지노, 711개 객실을 갖춘 5성급 호텔 한번에 최대 1,600명까지 들어가는 그랜드룸을 비롯해 200명 안팎을 수용할 수 있는 2개 연회장과 5개 미팅룸이 있는 회의장겸 연회장이 포함되었습니다.

1단계 오픈만으로도 명실공히 국내 최대규모의 복합리조트라는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대규모 사업이 완료되면서 상업시설용지에 상가 및 건축허가들이 들어오고 지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영종도는 파라다이스시티, 제주도는 제주드림타워】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를 시작으로 제주도에도 도심형 대형 복합리조트 제주드림타워가 이미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제주시 노형동에 선보이게 될 제주드림타워는 지하 6층~지상 38층의 트윈타워로 5성급 호텔(750실) 및 호텔레지던스(850실), 제주 최대규모 쇼핑몰, 위락시설인 외국인전용카지노, 10개의 글로벌 레스토랑, 호텔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제주도라는 입지적 장점을 등에 엎고 파라다이스시티에 이은 한국을 대표하는 복합리조트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복합리조트 성장의 열쇠 카지노 사업】

카지노 불모지인 동아시아도 최근 카지노 르네상스를 맞고 있습니다.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의 소득이 늘어나면서 카지노에 호텔·컨벤션·쇼핑·스파 등의 시설을 결합한 복합리조트 건설 투자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관광 입국을 경제성장의 중요한 축으로 세운 일본 정부는 2021년까지 공항·도로·항만 등 인프라를 정비하고 관광가이드·조리사 등 관광 전문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일본은 외국인 관광객을 4,000만 명 이상 유치하려면 카지노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동아시아는 물론 아시아 지역 전역에서 카지노에 집중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관광산업에서 카지노 사업은 빼놓을 수 없는 관광 컨텐츠이기 때문입니다. 카지노 복합리조트는 카지노와 쇼핑·레스토랑·레저활동 등 위락 시설을 접목해 한층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대표적으로 라스베이거스는 이미 카지노의 도시에서 벗어나 연 4,0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리조트&컨벤션 도시로 거듭났으며, 마카오는 연간 30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450억 달러(카지노 포함)의 관광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도 매년 1,200만 명이 찾는 동남아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처럼 관광사업 뿐만 아니라 대형 복합리조트 사업에서 카지노는 빠질 수 없는 존재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대형 리조트 사업에서 카지노 시설이 있다면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호텔시설입니다. 카지노 이용객을 수반할 수 있는 호텔 객실은 중요합니다. 카지노 이용객의 대부분은 숙박을 고려하기 때문인데요. 그 예로 글로벌 복합리조트인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는 15,000 ㎡ 규모의 카지노시설과 39㎡ 이상 2,561실의 호텔규모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복합리조트에서 호텔과 카지노는 그만큼 중요한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주 유일 복합쇼핑몰 소비활성화와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 부동산 상승 견인】

제주도 거주민들의 기대도 상당합니다. 대형 복합쇼핑시설 유치가 지역 경제와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익히 입증돼서죠.

대표적 일례로 하남시 아파트 가격은 2015년 9월 기준으로 3.3㎡당 1,155만원이었으나 스타필드 하남 개장 이후 1,439만원으로 20% 이상 상승했습니다. 광명시 역시 2014년 12월 가구공룡 '이케아(IKEA)'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서며 1년새 11.1%나 올라 복합쇼핑시설의 가치를 여지없이 드러냈습니다. 

제주드림타워의 지상 3, 4층에 2만48㎡ 규모로 조성되는 쇼핑시설은 제주 최대 규모이자 제주에 처음 들어서는 실내 복합쇼핑몰입니다. 이 쇼핑몰이 조성될 경우 현재 관광객이 찾는 제주도의 쇼핑장소인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과 함께 삼각 쇼핑클러스터를 형성하며 노형동 일대의 인프라 공급에 촉매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 종합여행기업 롯데관광개발(주) 직접 전문운영】

대부분의 분양형 호텔의 경우 분양 완료 후 시행사가 빠지는 형태죠. 반면,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사업 시행 주체인 롯데관광개발이 호텔 분양과 호텔 위탁운영을 직접적으로 맡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됩니다.

【제주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드림타워’ 2019년 9월 완공 목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 이어 도심형 대규모 복합리조트 제주드림타워가 크기와 규모면에서 압도적인 위용을 보이면서 제주 랜드마크 기대주로 거듭날 예정인데요. 제주 드림타워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일부 업계에서는 제주도는 완공 전, 완공 후로 나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숙박, 유통, 위락시설, 편의시설 등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복합리조트 제주드림타워가 그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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